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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으면 아프다

사랑하지 않으면 아프다

(뇌가 사랑 없는 행위를 인식할 때 우리에게 생기는 일들)

게랄트 휘터 (지은이), 이지윤 (옮긴이)
매일경제신문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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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으면 아프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하지 않으면 아프다 (뇌가 사랑 없는 행위를 인식할 때 우리에게 생기는 일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뇌과학/인지심리학
· ISBN : 979116484361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1-12-20

책 소개

“사랑의 감정이 채워지지 않는 한 우리는 결코 다시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없다.” 세계적 뇌과학자 게랄트 휘터가 날카롭게 던지는 경쟁과 무관심에 우리가 잃어버린 인간 본성의 법칙.

목차

추천의 말_ 자신을 소중히 다루지 않는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
들어가며_ 누구나 길을 잃는다

1장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것들
본성에 부합하는 삶 | 몸이 보내는 메시지 | 소속과 애착, 자율과 자유 | 길을 잃었다면 다시 제자리로 | 존엄이라는 내면의 나침반

2장 우리를 병들게 하는 것들
편안해지려다 생긴 일 | 사랑 없음이 가져오는 고통 | 적응이라는 힘겨운 과정 | 나는 나로부터 분리되었다

3장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 치유되는가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스스로를 조직한다 | 에너지를 절약하는 우리의 뇌 | 우리의 몸은 하나다 | 자아상과 무질서의 확산 | 스트레스와 불안이 자가 치유를 망친다

4장 우리의 치유력을 약하게 만드는 것은
인간이 세상을 파악하는 방식 | 부유해져도 아픈 우리 | 현실 수호자들의 착각

5장 우리의 치유력을 강하게 하는 것은
불안을 이해하다 | 모든 것을 통제할 수는 없다 |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면 | 현상 유지라는 함정

6장 심신의 변화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일관성 회복 능력 체험 | 나를 바꿀 수 있는 건 나뿐이다 | 사랑받을 수 있다는 믿음 | 나의 존엄을 지킨다는 것

7장 사랑 없음이 우리에게 불러오는 것들
‘심장이 찢어진다’는 말 | 친밀감에 대한 거부 | 사람들 속에 있어도 나는 아프다

8장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음은
두 가지 목표를 향해 갈 수는 없다 | 타인의 욕구는 나의 욕구가 아니다

9장 우리는 어떻게 공존하는가
경쟁의 사다리 위에서 | 우리를 연결하는 것, 공통의 관심사 | 서로를 주체로 받아들이면

10장 다시 건강해질 나와 사회를 위하여
심신이 건강하다는 것은 | 삶은 상태가 아니라 과정이다 | 사랑하는 데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맺으며_ 내 안의 생명력을 발휘하라

저자소개

게랄트 휘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안과 우울, 잠재력과 동기 부여 등에 관한 뛰어난 뇌과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삶에 대한 통찰을 대중에게 친숙한 언어로 전하는 독일의 신경생물학자이자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인이다. 1951년 동독에서 태어나 라이프치히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예나 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연구했다. 1970년대 말 서독으로 건너가 막스플랑크 실험의학연구소에서 뇌 발달 장애를 연구했으며, 1995년 하이젠베르크 장학금으로 괴팅겐대학에 신경생물학 기초연구실험실을 설립하였다. 2016년까지 신경생물학 교수로 재직했다. 게랄트 휘터에 따르면 인간의 두뇌는 관계 속에서 구조화되는 ‘사회적 기관’이다. 개인의 잠재력과 이를 둘러싼 교육?정치?경제 등 사회적 조건의 관계를 밝히고 이를 실천하는 일은 그의 오랜 학자적 사명이기도 하다. 그 일환으로 2015년 독일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지에 비영리단체 ‘잠재적 개발 아카데미akademie f?r potentialentfaltung’를 설립하여, 각종 포럼과 멘토링, 자원봉사 활동은 물론, CEO와 정치인을 위한 컨설팅을 하는 등, 대안적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단서를 제시하고 있다. “생물학 패러다임의 전환을 불러온 뇌 연구자이자 의욕적인 교육자”라는 《슈피겔》의 평가는 바로 이러한 활동을 뒷받침한다. 지은 책으로 《인간 뇌 설명서Bedienungsanleitung f?r ein menschliches Gehirn》를 비롯하여 《불안의 심리학》, 《우리는 무엇이 될 수 있는가》, 《사랑의 진화Die Evolution der Liebe》, 《남자: 연약한 성, 그의 뇌M?nner》 등이 있으며, 아동 교육에 관한 다수의 저작이 있다. 저자 홈페이지 www.gerald-hueth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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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뒤, 독일 풀다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상식적으로 상식을 배우는 법》, 《아비투스의 힘》, 《확신은 어떻게 삶을 움직이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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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장 잘 적응한 자가 살아남는다’는 이론은 해바라기나 메뚜기, 오소리나 원숭이처럼 자기가 자기 생활 환경을 변화시킬 수 없는 존재에게만 유효하다. 인간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우리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변화시켜야만 하고, 우리 자신이 만들어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만 한다. 그런데 다윈의 이론은 우리가 삶에서 가능한 한 큰 성공을 거둬야 한다는 구상을 낳았다. 그 때문에 경쟁과 성공, 성과 등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적응해야 한다’는 강박이 우리 삶을 주도하게 되었다. 그 결과, 우리는 병들었다.
_ ‘들어가며’ 중에서


타인이 우리를 투명인간 취급을 할 때, 우리를 존중하지 않고 심지어는 거부하거나 소외시킬 때, 우리의 뇌에서는 육체적 고통을 느낄 때와 다름없는 신경망이 활성화된다. 인간에게는 심리적 기본 욕구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무시되는 상황을 맞닥뜨릴 때면 우리의 뇌에선 매우 고통스러운 감정이 솟구친다. 기본 욕구 중 하나는 소속과 애착을 향한다. 또 다른 하나는 자율과 자유를 향한다. 둘 다 배고픔, 갈증, 혹사를 피하고 휴식을 원하는 우리의 본성만큼이나 강하다.
그러므로 뼛속 깊은 곳까지 사회적 존재인 우리는, 우리의 본성에 걸맞은 방식으로 타인과 공존해야 한다. 그러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혹 건강을 잃어버렸다 하더라도 금세 다시 회복할 수 있다.
_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것들’ 중에서


우리가 정상이라면 뇌 깊은 영역에서 느껴지는 자극으로 욕구를 감지할 수 있다. 하지만 애착과 안전에 대한 욕구, 자아를 발견하고 형성해나가려는 욕구, 심지어 자신이나 타인을 돌보려는 욕구와 자기 육체와 관능을 느끼고자 하는 욕구까지 모든 것이 완벽에 가깝게 억제되었다. 이제우리는 생명에 필수적인 자연스러운 욕구를 따르기보다는 스스로 만들어내었거나 타인으로부터 받아들인 구상, 태도, 고정된 신념에 맞춰서 사고하고 느끼고 행동한다. 그리고 그런 행동 양식을 뇌 전면 상부에 있는 전전두엽 피질에 새겨 넣는다.
_ ‘우리를 병들게 하는 것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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