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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크롬

모노크롬

(이해할 수 없고 짜증 나는, 혹은 명백하게 단순한)

사이먼 몰리 (지은이), 황희경 (옮긴이), 정연심, 손부경 (감수)
안그라픽스
2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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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크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노크롬 (이해할 수 없고 짜증 나는, 혹은 명백하게 단순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91168230170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2-10-27

책 소개

모노크롬은 누군가에게는 ‘가장 이해할 수 없고 짜증 나는 모든 것의 상징’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장 순수하고 절대적이며 본질적인 예술이다. 『모노크롬: 이해할 수 없고 짜증 나는, 혹은 명백하게 단순한』의 저자 사이먼 몰리는 그 자신이 모노크롬을 그리는 미술가이기도 하다.

목차

한국어판에 부쳐

서론
1 배경
2 수용
3 색
4 바탕
5 정신적인 것
6 형언할 수 없는 것
7 무
8 경험
9 선
10 물질
11 형식
12 기호
13 개념
14 알레고리
15 뉴미디어
16 단색화
17 컨템포러리
결론

미주
참고 문헌
도판 출처

감사의 말

저자소개

사이먼 몰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가이자 작가다. 지은 책으로는 『불길한 징조: 현대미술 속 언어와 이미지Writing on the Wall: Word and Image in Modern Art』(2001), 『세븐키: 일곱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미술』(안그라픽스, 2019), 『모노크롬』(안그라픽스, 2022), 『장미의 문화사』(안그라픽스, 2023) 등이 있으며, 『숭고미: 현대미술의 기록The Sublime: Documents in Contemporary Art』 편집에 참여했다. 2023년에 『현대 회화: 간결한 역사Modern Painting: A Concise History』를 출간할 예정이다. 수년에 걸쳐 영국의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강의와 투어 가이드를 했으며, 신문과 잡지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한다. 2010년부터 한국에 거주하며 2023년까지 단국대학교 미술대학의 조교수로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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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을 전공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에서 디자인 전략 / 혁신 과정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의류 기업 및 컨설팅 회사에서 패션정보기획 , 트렌드 분석 리서처로 근무했다 .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 옮긴 책으로는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 특강》, 《신발로 읽는 인간의 역사》, 《모노크롬》, 《한정된 팔레트로 그리는 수채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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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뉴욕대학교에서 예술행정과 근현대미술사, 비평이론을 공부했으며, 뉴욕대학교 인스티튜트 오브 파인 아츠(Institute of Fine Arts, New York University)에서 미술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개최된 <백남준 회고전>의 리서처로 일했고 국내외에서 시각예술을 다룬 글을 쓰며 미술이론과 시각예술비평 및 전시기획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교수이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이다. 주요 저서와 논문으로 《이인성 탄생 100주년 기념전》《임충섭: 달, 그리고 월인천지》《스페인 문화순례(공저)》《비평가 이일 앤솔로지》《현대공간과 설치미술》《한국동시대미술을 말하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절단된 신체와 모더니티》《고갱의 스커트》《비정형: 사용자 안내서》《미디어 비평용어 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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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졸업, 동대학원에서 뉴미디어아트의 공간체험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inghamton)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에서 미디어 이론, 사이버네틱스, 문화적 기술, 한국 아방가르드미술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제프리 쇼의 뉴미디어 설치미술」, 「잡음: 매개된 현실에 균열내기」 등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꼭 읽어야 할 예술이론과 비평 40선』, 『미디어 비평용어 21』 등의 번역에 참여하였다. 비디오 게임, 현대전과 기술, 혼합현실과 같은 현상들을 미학적 재매개의 맥락에서 주목하며, 한국 실험미술의 전개양상을 문화적 기술과의 관계 속에서 살펴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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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노크롬은 최소한의 또는 최대한의 가능성, 시작이자 끝, 하나로 통합되는 수렴점 또는 거기서부터 출발하거나 자유롭게 뻗어나가는 원점으로서 세상에 등장했다. 이는 그저 제멋대로고 시각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여기던 걸 ‘예술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예술’의 지위에 올려놓았다. 모노크롬은 정신적이고 관조적인 의식을 탐구한 결과일 수도 있지만, 이에 필적하는 전적으로 경험적이고 즉물적인 의식을 탐구한 결과일 수도 있다. 이는 가장 미묘하고 초감각적인 경험, 그리고 가장 구체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추구해 탄생했다.

「서론」에서


흑백으로 이루어진 모든 작품, 즉 소묘, 수묵화, 판화, 사진, 그리자유(grisailles) 등 르네상스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아주 흔했던 회색 또는 회색조로 그려진 그림은 모노크롬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리스어로 단독, 단일 또는 하나를 뜻하는 단어 모노(mono)와, 색 또는 색조를 뜻하는 단어 크로마(chroma)가 결합된 이 용어는 현대 예술에 관한 대부분의 논의에서 특히 하나의 색이 지속적인 주목의 대상이 되는 예술의 한 형태를 나타낸다.

「서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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