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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라 그리고 말하라

침묵하라 그리고 말하라

법정 (지은이), 김인중 (그림)
열림원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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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라 그리고 말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침묵하라 그리고 말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9117040323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5-04-30

책 소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우리 시대 마지막 큰 어른으로 불렸던 법정 스님의 글을 엮은『침묵하라 그리고 말하라』가 출간됐다. 이 책은 세월을 뛰어넘어 여전히 깊은 울림을 전하는 법정 스님의 글 중 일부를 엄선해 담아낸 것으로, 말의 과잉과 소음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건넨다.

목차

1 마음이 피어나는 순간
물의 덕
내 인간 가치
삶은 유희
일의 기쁨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
행복의 조건
아름다운 마무리
차별이 없는 사랑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건강에 감사를
나고 죽는 일
마음의 안정
타성의 늪
곁가지
시간의 여유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
홀로 사는 사람
이웃의 행복이 곧 내 행복
삶의 향기
인간의 행복

2 고요 속에서 들리는 소리
침묵의 세계
침묵하라 그리고 말하라
침묵을 사랑하라
침묵의 눈
자연의 소리
우리는 무엇을 믿습니까?
침묵의 배경
적게 말할수록 깊어진다
말과 침묵
침묵은 인간이 자기 자신이 되는 길
소리 없는 소리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
듣지 않으면 만남도 없다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이고 바라봄
침묵의 의미
걷는다는 것은 침묵을 횡단하는 것
소음의 시대
열린 귀는 들으리라
침묵 속에서 전하는 우주 생명의 신비
말과 글

3 마음에 꽃을 심는 일
친절
주어진 삶
좋은 책이란
중노릇
번뇌와 속박에서 떠나라
생명의 근원
좋은 친구
진정한 종교
바로 지금이지 다시 시절은 없다
마음의 메아리
풍요로운 감옥
한 생각
지혜의 세계
사람이 건강하려면
물건이 흔한 세상
생각한 대로
자기 관리
생각의 변화
아파트
꽃이 서로를 느끼는 방법

4 가볍게 떠나는 연습
살아 있는 것은 늘 새롭다
자신의 처지와 분수 안에서
죽음에 대해서
윤회의 사슬
인간과 자연
인간다운 삶
빈 마음
나누어 가질 때
지혜와 덕
사람의 욕망
삶의 가치
대지는 지금 병들어 있다
늦게 입고 늦게 벗으라
청소 불공
또 한 해가 빠져나간다
모두가 한때
하나의 물방울
생명의 신비
행복한 사람
무소유

본문 출처

저자소개

법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전쟁의 비극을 경험한 후 인간의 선의지를 고뇌하다가 대학 3학년 1학기 중퇴하고 진리의 길을 찾아 나섰다. 1956년 당대 고승인 효봉선사를 은사로 출가했다. 같은 해 7월 사미계를 받은 뒤, 1959년 3월 통도사에서 승려 자운을 계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이어 1959년 4월 해인사 전문강원에서 승려 명봉을 강주로 대교과를 졸업했다. 그 뒤 지리산 쌍계사, 가야산 해인사, 조계산 송광사 등 여러 선원에서 수선안거했고, 『불교신문』 편집국장과 역경국장, 송광사 수련원장 및 보조사상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1975년 10월에는 송광사 뒷산에 직접 작은 암자인 불일암을 짓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면서 홀로 살았다. 1994년부터는 시민운동 단체인 ‘맑고 향기롭게’를 만들어 이끄는 한편, 1995년에는 서울 도심의 대원각을 시주받아 길상사로 고치고 회주로 있다가, 2003년 12월 회주직에서 물러났다. 강원도 산골의 화천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에서 살았으며, 2010년 3월 11일(음력 1월 26일) 입적했다. 수필 창작에도 힘써 수십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였는데, 담담하면서도 쉽게 읽히는 정갈하고 맑은 글쓰기로 출간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 작가로도 문명이 높다. 대표적인 수필집으로는 『무소유』 『오두막 편지』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버리고 떠나기』 『물소리 바람 소리』 『산방한담』 『텅 빈 충만』 『스승을 찾아서』 『서 있는 사람들』 『인도기행』 『홀로 사는 즐거움』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등이 있다. 그 밖에 『깨달음의 거울』 『숫타니파타』 『불타 석가모니』 『진리의 말씀』 『인연 이야기』 『신역 화엄경』 등의 역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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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대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후, 스위스 프리부르대학교와 파리 가톨릭대학교에서 수학했다. 1965년 한국미술대상 대상을 수상한 후 1974년 프랑스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하여 사제와 함께 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프랑스에서 50년 가까이 활동하며, 유럽 50여 개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제작했다. 전 세계 200여 회 전시를 통해 그는 화려한 색채와 동양의 여백을 접목한 독특한 예술성을 선보여왔다. 2019년 프랑스 앙베르에 ‘김인중 미술관’이 설립되었으며,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오피시에)을 수상했다. 2022년 8월, KAIST(한국과학기술원) 산업디자인학과 초빙 석학교수로 임명되어, 학술문화관 천창을 53개의 스테인드글라스로 제작한 작품은 2023년 9월에 완성되어 KAIST에 기부되었으며, 작품의 가치는 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작품은 예술과 종교의 경계를 넘어, 인간과 빛, 그리고 영성에 대한 깊은 탐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김인중 신부는 자신의 호號인 ‘빛섬’처럼 예술을 통해 세상에 빛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해왔다. 그의 예술적 소명과 신앙적 비전은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세상 속에 낮은 자세로 예술을 통한 치유와 공동체 회복, 세대와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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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다.
지금 이 자리에 이렇게 있는 것은 새로운 나다.
개울물이 항상 그곳에서 그렇게 흐르고 있어
여느 때와 같은 물이면서도 순간마다 새로운 물이듯이
우리들 자신의 ‘있음’도 그와 같다.
그러니 흐르는 물처럼 늘 새롭게 살 수 있어야 한다.
-「물의 덕」


삶은 유희와 같다.
행복할 때는 행복에 매달리지 말라.
불행할 때는 이를 피하려 하지 말고 그냥 받아들이라.
-「삶은 유희」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지극히 사무적인 마주침이거나 일상적인 스치고 지나감이다.
마주침과 스치고 지나감에는 영혼에 메아리가 없다.
영혼에 메아리가 없으면 만나도 만난 것이 아니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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