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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서로가 꽃](/img_thumb2/9791172740146.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72740146
· 쪽수 : 219쪽
· 출판일 : 2024-10-18
목차
서문 | 나태주 시 읽는 환희가 머무는 시집 007
서문 | 강병인 정성으로 쓰다 009
풀꽃·1 021
서로가 꽃 027
막동리 소묘 031
풀꽃·2 047
제비꽃 051
행복 055
사는 법 059
내가 너를 063
바람에게 묻는다 067
묘비명 071
들국화 075
풀잎을 닮기 위하여 079
나뭇결 082
기쁨 087
섬 091
아름다운 사람 095
멀리까지 보이는 날 099
공산성 103
풀꽃·3 107
꽃잎 111
부탁 114
시 119
어여쁨 123
목련꽃 낙화 127
꽃잎·2 131
그리움 135
살아갈 이유 139
여행 143
첫눈 같은 147
바람 부는 날 151
내장산 단풍 155
별들이 대신 해주고 있었다 159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163
여행의 끝 167
주제넘게도 171
날마다 기도 175
좋다 179
그리움·2 183
끝끝내 187
화엄 191
잠들기 전 기도 195
나태주 산문 시가 사람을 살린다 199
책속에서
현실적이고 물질적인 이로움이 아니다. 그것은 마음의 이로움, 정신의 이로움이다. 한 발 더 나간다면 힘겨운 삶에 대한 위로와 응원이다. 그래, 당신 마음을 내가 알아.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야. 당신은 그 힘든 마음이나 어려움에서 헤어나야만 해. 그래, 당신은 충분히 행복해지고 아름다워지고 칭찬받을 자격이 있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 내가 그것을 보장하고 내가 그것을 응원할 거야.
나태주 산문 - 시가 사람을 살린다(나태주)
서예는 소리가 없으면서도 음악적인 리듬이 있고, 빛깔이 없으면서도 그림이 가지는 현란한 색채감을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시를 글씨로 옮겨 책을 내기로 생각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보이지 않는 슬픔과 기쁨, 삶의 희로애락을 붓이라는 도구를 통해 보여주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뜻 문자, 한글을 생각합니다(강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