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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를 말한다

IS를 말한다

명지대학교 중동문제연구소, 서정민, 정상률, 김수완, 오은경, 이효분, 박현도, 임병필, 김종도 (지은이)
모시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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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를 말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IS를 말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8650209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5-06-18

책 소개

IS의 미디어 전략, IS의 테러리즘 성격, IS의 여성에 대한 시각, 중동국가들 내 이슬람학자들과 언론의 IS에 대한 인식, 한국인에 대한 테러 양상, IS를 둘러싼 중동 국제관계 등 심층적이면서도 일반 대중 독자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IS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1부 : IS의 탄생과 실체
IS의 형성과 발전 / 서정민
IS의 이슬람국가 / 정상률
IS의 미디어 전략/ 김수완
IS의 정치 군사적 테러리즘 / 이효분

2부 : IS의 시각과 문화
IS와 여성 / 오은경
IS에 대한 무슬림 지식인들의 반응/ 박현도
IS와 아랍 언론 / 임병필
IS와 테러 / 김종도

저자소개

정상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HK교수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대, 경희대, 연세대, 이화여대, 성공회대 등에서 강의했고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초빙연구원,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트루만연구소 객원연구위원, KBS 객원해설위원을 지냈다. 한국국제정치학회, 한국중동학회, 한국세계지역학회, 한국반부패정책학회 등의 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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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해제)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와 통역대학원 한국어-아랍어과(문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집트 카이로아메리칸대학교 정치학과(정치학 석사)를 거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옥스퍼드 히브루-유대학센터에서 박사후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국제부 카이로 특파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청와대경호실 자문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법무부 난민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두바이 CEO의 창조경영』, 『두바이: 무한 상상력과 창조적 리더십』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100년의 기록: 버나드 루이스의 생과 중동의 역사』, 『알자지라 효과』, 『진리를 향한 이정표』, 『오바마의 과제: 3조 달러의 행방』, 『이집트 사람들』, 『무엇이 잘못되었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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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에서 학사학위과정을 마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명지대학교 아랍 중동 관련 연구소에서 연구 및 강의를 하였고, 현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서 시험 및 평가 관련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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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과를 졸업하고 국비 장학생으로 초청되어 튀르키예 하제테페 대학교에서 비교 문학과 튀르키예 문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 방송 MBC 통신원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공중파 라디오·TV에서 튀르키예를 한국에 소개했다. 앙카라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이어 한국학중앙연구원 초빙연구원으로 박사 후 과정을 마쳤고, 우즈베키스탄에서 구비문학 연구로 인문학 국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우즈베키스탄 니자미 사범대학교에서 한국학을 강의하기도 했다. 현재는 동덕여자대학교에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를 설립하여 투르크학 진흥과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투르크 국가와 관련한 다양한 학술 활동 및 역할을 맡고 있다.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 법무부 이민정책자문위원회, 서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협의회 자문 위원이며, 서울시 도시 외교, 유네스코 아태무형문화센터 자문 위원과 대통령 직속 기구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번역과 인문학 연구로 한국과 투르크 세계를 연결하는 촘촘한 다리를 놓고자 하는 바람으로 많은 작품을 남기고 칼럼을 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이슬람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베일 속의 여성 그리고 이슬람』, 『독사를 죽여야 했는데』, 『의적 메메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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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로 이슬람과 중동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에서 학사, 캐나다 맥길대학교 이슬람연구소에서 이슬람학 석사 및 박사 수료, 이란 테헤란대학교에서 이슬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의 양자 협력사업인 ‘중동 산업협력 포럼’ 사무국장, 문화체육관광부 공직자 종교차별예방 교육 강사,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출판위원장, 종교평화국제사업단 발간 영문계간지 <Religion & Peace> 편집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동연구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를 보다』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 『Studies in Islamic Historiography』(공저) 『신학의 식탁』(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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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도의 다른 책 >
김수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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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초빙연구원 및 인천대학교 강사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국제지역학 박사 학위(중동정치 전공)를 취득했고, 국방대학교 전문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동정치이고, 세부 지역 연구는 이라크와 걸프 지역 국가들이며 그 밖에도 분쟁, 안보, 난민 관련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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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중동문제연구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동 지역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2000년 3월에 설립되었다. 언어, 역사, 종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관한 학제 간 연구를 통하여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통합적인 중동 연구의 견실한 토대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연구소는 2000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 지원사업 해외지역 연구분야 연구소로 선정되어, 현재 “사회변동과 호모이슬라미쿠스·샤리아 연구와 중동학 토대 구축”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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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슬람 이상국가론은 SNS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되는 IS 홍보물의 중심적 주제 중 하나다. 절대 다수의 무슬림들은 알-바그다디의 이상국가론을 적극적으로 거부하고 있지만, 극소수의 극단주의자들은 그렇지 않다. 이들 극단주의자들에게 IS의 수사학은 설득력을 가진다. 따라서 이들은 알-바그다디가 모든 무슬림의 지도자 자격이 있으며, 그가 통치하는 영토로 이주하는 것을 의무라고 생각한다. 결국 칼리파 국가의 선포는 비록 그 수가 현재까지는 수 만을 넘지 않고 있지만 IS의 대원 모집에 가장 강력한 홍보 수단이 되고 있다.<본문 27쪽>

IS의 극단적 폭력성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는 여성의 노예화에 대한 자기 합리화이다. IS는 이슬람으로 개종한 야지디족이나 아시리아인 여성들을 지하디스트 전사들에게 선물로 주거나 노예로 매매했다. 14세 이하 젊은 여성은 IS의 지휘관에게 선물로 주어지고, 나이 먹은 여성을 노예로 팔며, 임시 혼인을 하여 성적 폭력을 휘두른 후 다른 전사에게 넘기는 등 잔학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45쪽>

IS의 미디어 전략은 전 세계, 누구나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로 소통 수단으로 인터넷을 이용했던 구시대적인 알-카에다와 차별화 된 IS의 세련되고 수준 높은 미디어 전략은 지하드 3.0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도다. IS의 인터넷 SNS 사용 능력과 감각은 혀를 내두를 정도다. 인터넷과 미디어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이들이 세련된 디자인의 동영상과 웹진을 뿌려댄다. 전 세계 어디서나 내려 받기가 가능하기에 이들의 선전은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누구와도 접촉할 수 있다. 능수능란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며 잠재적 지하디스트들에게 다가가 포섭을 시도한다. 그들은 미디어를 통해 IS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변화의 대리인, 진정한 믿음의 사도, 외세로부터 고통 받고 억압 받은 자들을 위한 보복자들로 스스로를 정당화한다.<86쪽>

현재 IS는 칼리파 국가를 설립함으로써 나름의 개혁을 완성하였다. 특히 영토를 획득한 것은 전례 없는 일로 무슬림 세계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공개서한은 이러한 당혹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이슬람 역사와 전통을 근간으로 정치하게 작성된 편지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IS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라는 정의의 문제가 남아 있다. 잘못된 무슬림인가, 아니면 무슬림이 아닌가? 불신자로 본다면 타인의 신앙을 검증하는 타크피르에 빠지면서 의견의 다양성을 보장하는 이슬람교의 가르침에 위배될 수 있기에, 공개서한이 IS를 비판하는 데 사용한 무기가 자신을 되겨누는 상황이 발생한다. “타인을 불신자로 여기는 사람이 불신자”라는 예언자 하디스가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든다. IS를 신앙이라는 측면에서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IS에 대한 엄밀한 정의가 필요하다. 정의의 문제가 여전히 관건이다.<본문 169쪽>

우리나라가 테러의 목표물이 되는 것은 세 가지 이유로 볼 수 있다. 첫째, 미국과의 우방 관계로 인한 표적이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요청으로 이라크에 자이툰 부대를 파견하였으며, 아프가니스탄에는 민간 재건팀(PRT)를 파견하였고, 2009년에는 전투함 청해함을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견한 것 등이 주 원인이 되고 있다. 둘째, 자신들을 타도 대상으로 삼고 있는 예멘 정부의 관계 개선을 빌미로 자원외교에 바탕을 둔 한국을 주요 테러 타켓으로 상정하고 있다. 셋째, 종교적인 이유인데, 2007년 알-카에다와 연관된 탈레반이 한국 샘물교회 의료봉사단을 인질로 잡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기독교가 이슬람세계에 들어와 설치고 다니는 것이 못마땅한 것이었다.<2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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