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여성성의 신화

여성성의 신화

(새로운 길 위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베티 프리단 (지은이), 김현우 (옮긴이), 정희진 (해제)
  |  
갈라파고스
2018-07-18
  |  
3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28,800원 -10% 0원 1,600원 27,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22,400원 -10% 1120원 19,040원 >

책 이미지

여성성의 신화

책 정보

· 제목 : 여성성의 신화 (새로운 길 위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91187038344
· 쪽수 : 720쪽

책 소개

페미니즘 고전. 이 책은 여성의 지적 능력에 대한 확신을 훼손시키고 여성들을 집안에만 가둬두는 신념과 제도인 ‘이름 없는 문제’를 설명해냈다. 흥미진진한 일화와 인터뷰, 통찰력 넘치는 글을 통해 여성들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목차

해제 : 베티 프리단, 우리를 출발선에 다시 세우다-정희진
10주년 기념판 서문 : 새로운 길 위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개정판 서문 : 두 세대 뒤의 변화한 풍경

들어가는 말
01 이름 붙일 수 없는 문제들
02 더없이 ‘행복한’ 주부의 등장
03 위기에 처한 여성들의 정체성
04 페미니스트들의 열정적인 여행
05 프로이트가 여성에게 끼친 영향
06 기능주의의 함정, 여성성 주장 그리고 마거릿 미드
07 여성성을 주입하다
08 잘못된 선택의 결과
09 여성을 노리는 상술
10 집안일은 왜 끝이 나지 않을까?
11 성관계에 집착하는 사람들
12 가정이라는 이름의 안락한 포로수용소
13 박탈당한 자아
14 여성들의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기 위하여

나오는 말
애나 퀸들런의 후기
출간 50주년을 축하하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베티 프리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페미니스트이자 사회심리학자로 1921년에 태어나 스미스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캘리포니아대학(버클리)에서 심리학을 연구했다.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리더스 다이제스트》, 《마드모아젤》 같은 여러 잡지에 글을 썼다. 1963년 『여성성의 신화』를 출간해 현대 여성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1966년 전미여성기구NOW 창설을 주도하고 1970년까지 초대 회장을 지냈다. 『그것은 내 인생을 바꾸었다』, 『두 번째 단계』, 『나이의 원천』 등의 저서를 썼으며, 2006년 자신의 생일에 세상을 떠났다.
펼치기
김현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탈성장과 대안 연구소 소장.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진보신당 정책연구원,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연구와 실천에 매진해 왔다. 지금은 <탈핵신문> 이사장으로 신문 발간을 돕고, 기후 위기를 알리는 교육과 탈성장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안토니오 그람시』 『정의로운 전환』 『착한 에너지 나쁜 에너지 다른 에너지』(공저) 『탈핵』(공저), 옮긴 책으로 『녹색 노동조합은 가능하다』 『GDP의 정치학』 『적을수록 풍요롭다, 미래는 탈성장』(공역) 등이 있다.
펼치기
정희진 (해제)    정보 더보기
여성학 연구자. 서평가. 월간 오디오 매거진 〈정희진의 공부〉 편집장. 다학제적 관점에서 공부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종교학과 사회학을 공부했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으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전 5권), 《페미니즘의 도전》, 《아주 친밀한 폭력》, 《혼자서 본 영화》, 《정희진처럼 읽기》, 《낯선 시선》 등을 썼으며,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미투의 정치학》 등의 편저자이다. “누구나 그렇듯 자기소개는 어려운 일이다. 나는 안목 있는 독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 군 ‘위안부’ 문제를 계속 공부하는 연구자, 남성성과 여성성이 모두 자원으로 작동하지 않는 사회를 희망하는 사람이고 싶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시대 여성들의 근본적 고민은 여전히 남성과의 불평등 때문이다. 단지 ‘선택’이 다양해졌을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를 출발선에 다시 세운다.


그것은 나와 내가 아는 다른 모든 여성들이 거짓된 삶을 살아왔으며, 우리를 진찰한 의사들과 위를 연구한 전문가들이 그 거짓을 영속시켰고, 가정과 학교, 교회와 정치, 직업들이 그 거짓을 둘러싸고 세워졌다는 것을 의미했다. 여성들이 더도 덜도 아니라 진정한 인간이라면 여성들을 우리 사회에서 온전한 인간이 되지 못하게 만든 모든 것들이 변화되어야 했다. 그리고 여성들이 여성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자기 자신을 인간으로서 진지하게 바라본다면, 자신들이 서 있는 잘못된 기반을 인식하고, 성적 대상으로서 받는 찬미도 거짓임을 알게 될 것이다. (…)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간다는 것은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당신이 돌아보고 얼마나 먼지, 또 당신이 얼마나 왔는지 알게 되기 전까지는 얼마나 멀리 가야할지 알 수 없는 법이다.


여성성의 신화는 여성의 가장 큰 가치와 유일하게 전념해야 할 목표가 자신의 여성다움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 이 신화는 화려한 장식을 걸치고 요리, 빨래, 청소, 그리고 아이 낳는 일에 억압되고 길들여진 존재 양식을 모든 여성이 본받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부정해야 하는 처지로 만들어버렸다. 다시 말해 여성성을 맹목적인 추구의 대상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