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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1945

카운트다운 1945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 투하 전 116일간의 비하인드 스토리)

크리스 월리스, 미치 와이스 (지은이), 이재황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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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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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카운트다운 1945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 투하 전 116일간의 비하인드 스토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88990849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0-10-05

책 소개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의 사망(1945년 4월 12일) 후 히로시마 원폭 투하(8월 6일)까지의 116일간을 긴박감 넘치게 살펴본다. 대통령의 사망으로 갑작스레 전쟁의 총 책임자를 맡게 된 해리 트루먼부터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의 수석 연구원이었던 오펜하이며, 그의 팀에 침투한 소련 스파이, 폭탄을 실은 비행기의 조종사 등 ‘원폭 퀘스트’에 참여한 상징적인 인물들의 고뇌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인류 역사에서 손꼽히는 중요한 순간에 대한 결정적인 보고서다.

목차

카운트다운: 116일 - 4월 12일, 미국 워싱턴
카운트다운: 113일 - 4월 15일, 미국 로스앨러모스
카운트다운: 105일 - 4월 23일, 미국 웬도버
카운트다운: 104일 - 4월 24일, 일본 오키나와
카운트다운: 103일 - 4월 25일, 미국 워싱턴
카운트다운: 90일 - 5월 8일, 미국 워싱턴
카운트다운: 70일 - 5월 28일, 미국 워싱턴
카운트다운: 68일 - 5월 30일, 일본 기미타
카운트다운: 66일 - 6월 1일, 미국 워싱턴
카운트다운: 53일 - 6월 14일, 미국 오마하
카운트다운: 49일 - 6월 18일, 미국 워싱턴
카운트다운: 36일 - 7월 1일, 미국 로스앨러모스
카운트다운: 35일 - 7월 2일, 미국 로스앨러모스
카운트다운: 34일 - 7월 3일, 미국 로스앨러모스
카운트다운: 21일 - 7월 16일, 독일 포츠담
카운트다운: 20일 - 7월 17일, 독일 포츠담
카운트다운: 19일 - 7월 18일, 독일 포츠담
카운트다운: 18일 - 7월 19일, 미국 오크리지
카운트다운: 17일 - 7월 20일, 독일 포츠담
카운트다운: 16일 - 7월 21일, 티니안섬
카운트다운: 13일 - 7월 24일, 독일 포츠담
카운트다운: 12일 - 7월 25일, 미국 로스앨러모스
카운트다운: 11일 - 7월 26일, 티니안섬
카운트다운: 8일 - 7월 29일, 티니안섬
카운트다운: 6일 - 7월 31일, 독일 포츠담
카운트다운: 5일 - 8월 1일, 티니안섬
카운트다운: 4일 - 8월 2일, 독일 포츠담
카운트다운: 3일 - 8월 3일, 미국 워싱턴
카운트다운: 2일 - 8월 4일, 일본 히로시마
카운트다운: 1일 - 8월 5일, 티니안섬
카운트다운: 9시간 15분 - 8월 6일, 티니안섬
카운트다운: 불 폭풍

에필로그
그 후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도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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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크리스 월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폭스(Fox) 방송의 일요일 아침 시사 프로그램 〈폭스뉴스 선데이〉 진행자. 2003년부터 폭스에서 일하면서 거의 모든 주요 정치 사건을 보도했으며, 미국 대통령 7명을 비롯해 미국과 세계의 지도자들을 인터뷰했다. 폭스뉴스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2016년 10월 대통령 후보 토론 사회를 맡았다. 50여 년에 걸쳐 방송 생활을 하면서 피버디상과 세 차례의 에미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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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와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퓰리처상을 수상한 AP의 탐사보도 기자. 군대의 비리와 정권의 부패, 화이트칼라 범죄에서 주택 시장 붕괴와 위험한 의료 장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보도했다. 《깨진 믿음(Broken Faith)》, 《출구는 없다(No Way Out)》, 《지옥의 한가운데(The Heart of Hell)》, 《체 게바라 잡기(Hunting Che)》 등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여러 책을 단독으로 혹은 함께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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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동양사학과에서 공부하고 한국방송(KBS), 내외경제(현 헤럴드경제), 중앙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역사와 언어, 문자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한자의 재발견》, 《기발한 한자사전》, 《가장 빨리 외워지는 한자책》 등을 썼으며, 조선왕조실록을 재편집하고 우리말로 옮긴 《태조·정종본기》, 《태종본기》(전3권)를 비롯해 정인보의 《양명학연론》 교주본을 냈다. 《실크로드 세계사》로 제58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으며, 그밖에 《바다의 황제》, 《신의 기록》, 《로마 황제는 어떻게 살았는가》, 《아시아 500년 해양사》, 《기후변화 세계사》, 《지중해 세계사》 등의 영문서와 《맹자》, 《순자》 등 동양 고전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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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카운트다운: 116일 - 4월 12일, 미국 워싱턴
대통령 부인 엘리너 루스벨트가 2층 개인 서재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딸 애나와 사위 존 보티거 중령, 그리고 스티브 얼리도 함께 있었다. 두 여자는 검은 옷을 입고 있었다.
엘리너가 트루먼에게 다가와 그의 어깨에 팔을 올리고 말했다.
“해리, 대통령이 돌아가셨습니다.”
트루먼은 너무 놀라 말을 할 수 없었다. 그는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서둘러 백악관에 왔다. 그런데 이제 갑자기 자신이 대통령이 됐음을 알게 됐다.
잠시 시간이 지나서야 그는 진정이 됐다. 그는 엘리너에게 물었다.
“제가 뭘 해드리면 되겠습니까?”
엘리너는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가 뭘 해드리면 되죠? 이제 어려움에 빠진 사람은 당신이니까요.”


카운트다운: 105일 - 4월 23일, 미국 웬도버
9월에 티베츠는 콜로라도스프링스에 있는 미국 육군 제2공군 사령부에서 열리는 비밀 회의에 소집됐다. 티베츠는 이 회의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었다. 심지어 누가 나오는지도 몰랐다. 그는 긴장을 억누르고 회의실로 걸어 들어갔다.
… ‘이건 심문이구나’ 하고 티베츠는 생각했다. 마침내 랜스데일은 마지막 질문이 하나 있다고 말했다.
“체포된 적이 있습니까?”
티베츠는 심호흡을 했다. 그렇다고 그는 말했다. 열아홉 살 대학생 시절, 플로리다주 노스마이애미비치에서 차 뒷좌석에서 한 소녀와 “사랑 행위를 하고 있는데” “손전등을 든 주제넘은 경찰관” 하나가 다가와 그들을 체포했다. 기소는 나중에 중지됐다고 그는 말했다.
방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그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 그들은 배경 조사를 했다. 그들은 단지 티베츠가 실토를 하는지 보려는 것이었다. 실토를 한다면 그들은 사람을 제대로 고른 것이었다. 제2공군 사령관 우잘 엔트 장군이 대화를 이어받았다.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갔다.
그는 티베츠에게 맨해튼 사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매우 강력한 폭탄을 만드는 사업이었다. “재래식 고성능 폭탄 2만 톤”의 힘으로 폭발하는 것이다. 티베츠는 이 원자폭탄을 독일이나 일본 상공으로 운반하는 방법을 개발할 적임자로 선택됐다. 그의 임무는 암호명 ‘실버플레이트(Silverplate)’ 작전이었다. 이를 누구에게라도 발설하면 그는 군사법원에 회부될 것이라고 엔트는 경고했다.
그들은 티베츠에게, 사람이든 물자든 필요한 것은 모두 주겠다고 말했다. 그에게 애를 먹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자신의 요청이 ‘실버플레이트’ 작전을 위한 것이라고만 말하면 그만이었다. 그는 백지수표를 받은 것이다.


카운트다운: 70일 - 5월 28일, 미국 워싱턴
레이더는 원자폭탄과 관련해 또 하나의 중요한 용도가 있었다. 대부분의 전쟁에서 쓰이는 포탄에는 착발신관이 있다. 이 작은 장약(裝藥)은 목표물에 부딪치면 폭발해 포탄 안에서 본격 폭발을 일으키고 그것이 파편의 먼지구름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이 당시에 과학자들은 근접신관을 개발했다. 그것이 포탄의 머리에서 축소판 레이더 장치처럼 작동됐다. 폭탄과 포탄에 근접신관을 장착하면 그것이 전파를 이용해 목표물과의 거리를 탐지하고 레이더에 의해 적의 목표물에 부딪치기 전에 공중에서 폭발해 치명적인 파편을 넓은 범위에 확산시킨다. 적의 비행기의 경우 대공 포탄으로 명중시키기 어렵지만 근접신관을 이용하면 빗나갈 것을 명중으로 바꿀 수 있다.
로스앨러모스의 기술자들은 원자폭탄에 사용할 근접신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근접신관이 있으면 이 핵무기를 미리 설정한 고도에서 폭발시킬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이미 계산을 했다. 그들은 일본 도시 상공에서 핵 폭발을 일으키게 하면 파괴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것은 폭탄의 폭발력이 직접 아래의 지면을 강타한 다음 빠르게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기 때문이다. 폭탄을 폭파시킬 이상적인 고도는 얼마일까? 아마도 도시 상공 600미터일 것이다.
그러나 맨해튼 사업 지휘관들과 과학자들은 레이더로 통제되는 근접신관에는 무서운 취약점이 동반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레이더파는 기본적으로 전파와 같아서 적이 주파수를 알면 가로채거나 방해할 수 있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원자폭탄은 너무 일찍 또는 너무 늦게 폭발하거나 아예 폭발하지 않을 수도 있다. 폭격 작전의 레이더 장교는 모든 상황을 장악하고 있어야 했다. 그에게는 일본 레이더를 탐지하고 무력화할 수 있는 최신 장비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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