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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문정희 시를 강병인 쓰다)

문정희 (지은이), 강병인
  |  
파람북
2020-11-12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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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책 정보

· 제목 :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문정희 시를 강병인 쓰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0052467
· 쪽수 : 176쪽

책 소개

강병인 쓰다 1권. 한국 문학사에 기록될 빛나는 문장과 대표 시인들의 시 작품을 글씨 예술가 강병인이 자신만의 필법(筆法)으로 풀어내는 ‘강병인 쓰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문정희 시인이 ‘사랑’을 테마로 삼아 가려 뽑은 시 39편을 강병인이 심혈을 기울여 쓴 손글씨 시집이다.

목차

서문•문정희 뜨거운 숨결로
서문•강병인 마침내 시가 말을 걸다

초봄 /나무가 바람에게 /햇살 /가을고백 /풀잎 /신록 연가 /사랑에게 /사랑해야 하는 이유
/가을 우화 /초록 야생조 /새 옷 입고 /비애 /목숨의 노래 /신록 앞에 /벼랑의 노래
/비망록 /그대 만난 이후 /담쟁이 /사랑하는 것은 /내 사랑은 /황진이의 노래 1
/황진이의 노래 2 /그 거리에 서면 /이 가을에 /유리창을 닦으며 /오늘 /노래 /고독
/지금은 밤 /달맞이꽃 /이별 이후 /탱고의 시 /과거진행형으로 우는 음악 /비의 사랑 /응
/사람의 가을 /흙 /한 번 사랑 /겨울 사랑

문정희 산문 ―사랑? 유리병에 밀봉해둘까

저자소개

문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1969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남자를 위하여』, 『오라, 거짓 사랑아』, 『양귀비꽃 머리에 꽂고』, 『다산의 처녀』, 『나는 문이다』, 『응』, 『지금 장미를 따라』, 『작가의 사랑』 등 다수의 시집과 장시집을 비롯해 『시의 나라에는 매혹의 불꽃들이 산다』 등의 에세이집이 있다.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육사시문학상, 청마문학상, 목월문학상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했으며, 스웨덴 하뤼 마르틴손 재단이 수여하는 시카다(Cikada) 상을 수상했다. 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14권의 시집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10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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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글꼴의 다양성과 멋, 예술적 가치를 알려온 강병인 강병인은 1998년부터 서예에 디자인의 표현방식을 접목한 멋글씨, 영어로는 캘리그래피Calligraphy 분야를 개척해 왔다. 멋글씨는 서예의 순 우리말로 멋만 추구하는 글씨가 아니라 전통서예를 바탕으로 글이 가진 뜻과 소리를 글씨로 적극 표현한다는 말이다. 강병인은 이러한 멋글씨 분야를 서예의 현대적인 재해석으로서 순수 현대 한글서예를 추구하고, 서예의 응용으로서 디자인에 쓰이는 글씨, 즉 디자인 캘리그래피로 이름을 알려왔다. 모두 한글 제자원리를 창작의 근원으로 삼고 있다. 보이지 않는 소리를 보이게 하고, 보이지 않는 뜻을 보이게 하는 글씨로 한글 꼴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찾아 알리고 있다. 언론들은 디자인의 쓰임에 사용된 글씨를 소개할 때는 그의 이름보다 그의 글씨가 더 알려져 있다고 말한다. 참이슬, 의형제, 대왕세종, 엄마가 뿔났다, 정도전, 미생, 화요, 열라면, 아침햇살, 제일제면소 등이 그의 대표적인 디자인 글씨이다. 하나같이 대중의 사랑을 받거나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그의 글씨가 디자인에 미친 공로가 인정되어 2012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저서] 브랜드를 키우는 글씨의 비밀〈글씨의 힘〉_강병인 글?글씨/글꽃/2021 독립운동가의 시와 말씀을 글씨로 보다〈나의 독립〉_강병인 글·글씨/글꽃/2021 미래그림책142〈한글꽃이 피었습니다〉_강병인 글·글씨/미래아이/2018 강병인의 캘리그래피 이야기〈글씨 하나 피었네〉_강병인 지음/글꽃/2016 [언론이 말한 강병인] “서예가 강병인, 그의 글씨는 우리 삶 속에 있다”_중앙일보, 2020년 5월 20일 “평범한 글씨를 예술로 승화시킨 캘리그래퍼”_KBS 1TV 문화의 향기, 2018년 2월 28일 “글자의 향기와 기운은 어디서 오나”_한겨레, 2016년 10월 28일 “법고창신! 붓으로 시대를 창조하다!”_SBS 컬쳐클럽, 2015년 1월 29일 “붓글씨에 홀렸어요, 붓 잡은 서울의 외교사절”_중앙일보, 2014년 4월 10일 “한글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캘리그래퍼 강병인”_월간 샘터, 2012년 3월호 “글씨에 숨결을 불어넣는 사람”_KBS 2TV 생방송오늘, 2010년 10월 5일 “그는 이름보다 글씨가 훨씬 낯익은 작가다”_조선일보, 2009년 8월 20일 “글씨에 희로애락을 담아넣는 사람”_여성중앙, 2009년 6월호 “대한민국은 그의 글씨에 울고 웃는다”_월간 디자인, 2008년 1월호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도 시원시원한 필선을 가진 캘리그래퍼”_한겨레, 2006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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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랑? 유리병 속에 밀봉해둘까.
나는 쉽게 변하는 사랑이 안타까워 이렇게 표현해본 적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사랑, 이 아름다운 가변(可變)의 꽃이
“어느 노련한 교사보다도 더욱더 노련하게 인간을 성숙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사랑에 있어 진정한 비극이란 없다. 사랑이 없는 곳에 비극이 있다.”
이런 말에 나는 감동과 함께 전폭적인 동의를 ` 보낸다.

사랑은 인간이 생명 속에 살아 있는 가장 뜨거운 숨결이다.
―문정희 산문 〈사랑? 유리병 속에 밀봉해둘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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