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사무라이 이야기 - 하

사무라이 이야기 - 하

(인물과 사건으로 읽는 일본, 칼의 역사 / 전국시대~아코우 사건(주신구라))

문고간행회 편집부 (엮은이), 박현석 (옮긴이)
현인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13,5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350원
14,6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사무라이 이야기 - 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무라이 이야기 - 하 (인물과 사건으로 읽는 일본, 칼의 역사 / 전국시대~아코우 사건(주신구라))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사 일반
· ISBN : 9791190156523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4-08-10

책 소개

700년에 걸친 무가정권 가운데 그 후반부라 할 수 있는 전국시대부터 에도 막부의 중반에 일어났던 아코우 사건(주신구라)까지 활약했던 무사들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쓴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일본인들의 저변에 흐르고 있는 무사정신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다.

목차

제14장 호조 우지야스
1. 전국시대(센고쿠지다이)
2. 호조 소운(카와고에 성 전투)

제15장 우에스기 켄신과 타케다 신겐
1. 우에스기 켄신
2. 타케다 신겐
3. 카와나카지마 전투

제16장 모리 모토나리
1. 왜 일본의 대장이 되게 해달라고 빌지 않았는가
2. 이쓰쿠시마 전투

제17장 고나라 천황
1. 옷 대신 모기장
2. 천황의 덕

제18장 오다 노부나가
1. 오케하자마
2. 은밀한 사자
3. 평안한 국가와 아름다운 궁궐(아네가와 전투)
4. 나가시노 성(나가시노 전투)
5. 5월의 어둠(혼노지의 변)

제19장 토요토미 히데요시
1. 용사의 최후(타카마쓰 성 전투)
2. 모반인의 최후(야마자키 전투)
3. 시즈가타케 전투
4. 금빛 성
5. 칸파쿠
6. 빛나는 어전
7. 호랑이와 승냥이(오다와라 전투)
8. 명나라를 향해서(임진왜란)
9. 스러져가는 빛

제20장 토쿠가와 이에야스
1. 어린 시절
2. 적을 앞에 두고(미카타가하라 전투)
3. 두 영웅의 대결(코마키·나가쿠테 전투)
4. 천하 갈림길의 싸움(세키가하라 전투)
5. 종의 저주(호코지 종명사건)
6. 떨어진 오동나무 잎(오오사카 전투)

제21장 토쿠가와 이에미쓰
1. 태어날 때부터 쇼군
2. 바다를 넘어서
3. 키리시탄
4. 시마하라의 난
5. 쇄국

제22장 고코묘 천황
1. 불손한 막부
2. 여기에서 배를 가르게

제23장 토쿠가와 미쓰쿠니
1. 배움의 정원
2. 여러 학자들
3. 사쿠라노바바
4. 대일본사
5. 오호, 충신
6. 미토 코몬

제24장 오오이시 요시오
1. 이누쿠보 나리
2. 아코우의 의사(아코우 사건)

저자소개

문고간행회 편집부 (엮은이)    정보 더보기
펼치기
박현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나쓰메 소세키, 다자이 오사무, 와시오 우코, 나카니시 이노스케, 후세 다쓰지, 야마모토 슈고로, 에도가와 란포, 쓰보이 사카에 등의 대표작과 문제작을 꾸준히 번역해 소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번역한 작품도 상당수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 · 작품을 소개하여 획일화된 출판시장에 다양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역사에 관한 책도 ‘인물과 사건으로 읽는 일본, 칼의 역사’ 시리즈로 구성하여 우리에게 아직은 낯선 일본의 역사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서 일본인들의 저변에 흐르는 사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시리즈로는 지금까지 『사무라이 이야기』(상·하), 『다이라노 기요모리』,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출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람은 성, 사람은 울타리, 사람은 해자, 정[情]은 아군, 원한은 적>이라며,
“돌담이 제아무리 높아도, 해자가 제아무리 깊어도, 대장과 가신의 마음이 하나가 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나의 성은 병사들이다. 나의 해자도 병사들이다.”라고 말할 뿐, 성을 쌓는 일에 대해서는 조금도 마음에 두지 않았다.


전국시대에 영웅, 호걸은 헤아릴 수도 없이 많았지만 이 두 사람만큼 훌륭한 생각을 가지고 이처럼 능란하게 싸운 자는 없었다. 이 두 사람이야말로 전국시대의 꽃이라고 해도 좋으리라. 이 두 사람 모두 쿄토로 들어가 천하를 호령하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으나, 신겐은 텐쇼(天正) 원년(1573) 4월에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켄신은 텐쇼 6년(1578) 3월에 49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이 두 사람 가운데 누가 됐든 어느 한 사람이 쿄토로 들어갔다면 노부나가(信長)와 치열한 승부를 펼쳤을 텐데 역사는 그러한 장면을 우리에게 제공해주지 않았다.


오닌의 난 이후 성을 만든 자들은 모두 산 위에 성을 쌓았다. 그 시대에는 작은 성과 작은 성이 경쟁을 했으며, 일당백의 뛰어난 무사가 창을 휘두르며 달려들어가 종횡무진으로 날뛰어 승부를 결정지었으나, 이제는 세상이 바뀌어 대장들끼리 동맹을 맺어 연합군이 활동하게 되었고 전투는 점점 더 커다란 것으로 변해서 골짜기나 산속에서의 전쟁으로는 커다란 승부를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랬기에 성을 쌓는 장소도 대군을 모을 수 있도록 각지와의 연락이 원활한 곳으로 정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에 가장 먼저 눈을 뜬 것이 히데요시였다. 노부나가가 살아 있을 때에도 늘 권해서 코마키야마(小牧山) 성, 기후 성, 아즈치 성 등, 좋은 장소를 고르게 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