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당신의 소설 속에 도롱뇽이 없다면

당신의 소설 속에 도롱뇽이 없다면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 만들기)

이디스 워튼 (지은이), 최리외 (옮긴이), 하성란 (추천)
엑스북스(xbooks)
14,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050원 -10% 2,500원
720원
14,8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당신의 소설 속에 도롱뇽이 없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신의 소설 속에 도롱뇽이 없다면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 만들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0216494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3-03-27

책 소개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이디스 워튼의 ‘소설 쓰기’에 관한 에세이다. 『순수의 시대』(1920)의 성공 이후 쓰인 이 책은, 현대소설의 뿌리와 그 발전, 소설의 구성, 인물, 상황과 작가로서 내려야 하는 선택 등 소설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할 다양한 접근법들을 다룬다.

목차

1장 소설이란 무엇인가 11
2장 단편소설 쓰기 39
3장 소설 구성하기 69
4장 소설 속 인물과 상황 131
5장 마르셀 프루스트에 대하여 155
저자가 이야기하는 작품들 185

저자소개

이디스 워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2년 1월 24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이른바 '올드 뉴욕'이라 불리는 상류 귀족 사회의 심장부에서 성장했다. 학교 교육 대신 가정교사와 아버지의 서재가 그녀의 교실이었다. 어린 나이부터 고전 문학과 철학, 시를 탐독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웠고, 열한 살에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글쓰기에 대한 열의를 보이는 딸에게 어머니는 냉담했다. 여성이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체면을 깎는 일로 여겨지던 시대였다. 1885년 에드워드 워튼과 결혼했으나, 지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불안한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28년간의 공허한 결혼 생활은 그녀를 만성적 신경쇠약으로 몰아넣었지만, 동시에 글쓰기라는 탈출구를 더욱 절실하게 만들었다. 주치의가 처방으로 권한 것도 소설 쓰기였다. 두 편의 단편집을 발표한 후 1905년 출간한 장편 《환락의 집》은 단숨에 그녀를 미국 문단의 주요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부와 지위에 집착하는 상류 사회가 한 여성을 어떻게 파멸시키는지를 날카롭게 해부한 이 소설은 당대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전환기, 문학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었다. 사실주의의 전통이 흔들리고 모더니즘의 물결이 밀려들던 시대였다. 조이스와 울프가 의식의 흐름을 탐구하는 동안, 워튼은 확고한 사실주의의 방법론을 고수했다. 그녀는 톨스토이, 발자크의 계보를 자신의 문학적 유산으로 삼았고, 사회 구조와 인간 심리를 냉철하게 관찰하는 방식으로 시대의 모순을 포착했다. 헨리 제임스와 깊은 지적 우정을 나누면서도, 그의 현학적 문체와 거리를 유지하며 자신만의 명료하고 단단한 목소리를 지켜냈다. 1907년 파리에 정착한 후 워튼은 더욱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이선 프롬》(1911)으로 뉴잉글랜드 농촌의 가혹한 현실을 묘사했고, 《관습의 나라》(1913)로 미국적 물질주의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담아냈다. 1917년에는 뉴잉글랜드 산골 소녀의 성적 각성과 욕망을 정면으로 다룬 《여름》을 발표해 당시 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으며, 후대에 워튼 문학의 가장 대담하고 개인적인 작품으로 재평가받았다. 1920년 출간된 《순수의 시대》로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여성으로서는 최초였다. 퓰리처상 수상 이후에도 《달빛 한 조각》(1922), 《어머니의 보상》(1925), 《허드슨 강의 브래킷》(1929) 등 꾸준히 장편을 발표했으며, 소설 기법에 관한 비평서 《소설 쓰기》(1925)를 통해 자신의 문학적 원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자서전 《뒤를 돌아보며》(1934)를 통해 자신의 삶을 회고하기도 했으나, 가장 내밀한 감정들은 끝내 공개하지 않았다. 그녀가 생전에 봉인해둔 편지와 일기들이 사후에 공개되면서 비로소 억압 속에서도 치열하게 자기 자신을 지켜온 한 여성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파리에 남아 전쟁 구호 활동을 이끌었다. 난민 구호소를 운영하고 전쟁 고아를 위한 모금 활동을 벌인 공로로 프랑스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다. 이디스 워튼은 1937년 8월 11일, 파리 근교 생브리스수포레의 자택에서 뇌졸중으로 향년 75세에 생을 마감했다. 생애 동안 장편소설 15편, 중편소설 7편, 단편소설 85편, 다수의 시와 에세이와 여행기를 남긴 워튼은, 상류 사회의 내부자이면서 동시에 그 세계의 가장 냉철한 해부자였다. 오늘날 그녀는 미국 문학사에서 가장 예리한 사회 비평가이자, 억압에 맞서 자신의 삶과 문학을 동시에 일구어낸 작가로 자리한다.
펼치기
최리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이자 작가. 『밤이 아닌데도 밤이 되는』을 썼다. 『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 『Y/N』, 『팔레스타인 시선집』(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기고 강혜빈 시인의 『콜드 리딩』을 영어로 옮겼다. 문학과 관계하는 행위로서 낭독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낭독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20세기 영국 여성 작가들의 소설에 재현된 소리의 효과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을 쓰고 있다. 찰나를 구원하는 문학의 힘과 저항으로서의 다정을 믿는다.
펼치기

책속에서



현대예술의 또 다른 불안 요인은 미숙함의 전형적인 증상, 즉 이전부터 해 왔던 작업을 하고 있다는 두려움이다. 젊음의 본능 중 하나는 모방이지만, 그와 꼭 마찬가지로 오만한 것은 모방을 과도하게 경계하려는 본능이니 말이다. 이런 점에서 오늘날의 소설가는 악순환에 빠질 위험에 처해 있다. 빨리 써야 한다는 끝없는 요구로 인해 영원한 미성숙의 상태에 놓이는 경향이 있고, 작품이 곧장 수용될 경우 작가가 자신의 예술 분야에 있어 역사를 연구하거나 과거의 원칙을 사유해 보는 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감히 말하자면 (예술에 있어 성취를 가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생존이기에) 소설을 가늠하는 잣대는 사람들이 살아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얼마나 유익하든 상관없이 어떠한 주제도 그 자체로는 소설에 생동감을 주지 않는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건 오직 소설 속 인물들뿐이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