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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을 권리

치료받을 권리

(팬데믹 시대, 역사학자의 병상일기)

티머시 스나이더 (지은이), 강우성 (옮긴이)
엘리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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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을 권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치료받을 권리 (팬데믹 시대, 역사학자의 병상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9124708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1-06-28

책 소개

나치즘과 스탈린주의의 참상을 연구해온 독보적인 역사학자 티머시 스나이더가,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던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에 이르는 병상 생활을 계기로 완성시킨 인권 선언문과 같은 작품이다.

목차

프롤로그 : 고독과 연대 · 9
서문 : 우리의 질병 · 22

첫 번째 교훈 : 의료보장은 인권이다 · 31
두 번째 교훈 : 소생은 아이들과 더불어 시작된다 · 85
세 번째 교훈 : 진실이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 113
네 번째 교훈 : 의사들이 권한을 가져야 한다 · 153

결론 : 회복을 위하여 · 185
에필로그 : 분노와 공감 · 195

감사의 말 · 200
옮긴이의 말 · 203
참고 문헌 · 212

저자소개

티머시 스나이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미국 오하이오주 출생. 중유럽 및 동유럽사와 홀로코스트를 연구하는 역사학자다. 현재 예일대학 역사학과 교수이며, 빈 인문학 연구소 종신 연구원,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관 양심위원회 위원이다. 런던 정경대, 바르샤바 유럽 대학 등에서 강의한다. 2000년대 이전까지 주로 역사학자로 활동해왔지만 2010년대 들어 정치, 보건, 교육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고, 2020년 페이스북을 모니터링하는 독립 단체 ‘리얼 페이스북 오버사이트 이사회’ 멤버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시카고 트리뷴』 『네이션』 『뉴욕 리뷰 오브 북스』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뉴리퍼블릭』 등에 기고 중이다. 주요 저서로 한나아렌트상(2013)을 수상하고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피에 젖은 땅』과 『블랙 어스Black Earth』가 있다. 스나이더는 두 책에서 제2차 세계대전을 동유럽의 비옥한 땅을 차지하기 위한 히틀러와 스탈린의 식민지 쟁탈전으로 제시한다. 또 홀로코스트를 히틀러의 악마성의 구현이라기보다는 국가가 파괴된 지대에서 국적을 박탈당한 이들을 대상으로 벌어진 무차별 학살극으로 그린다. 새롭게 발견된 광범위한 문서와 증언에 기초한 이 책들은 우리가 안다고 생각한 20세기의 비극에 대해 완전히 새롭고 충격적인 해석을 제시한다. 최근 저서로 트럼프 집권에 따른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고하는 『폭정On Tyranny』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 밖의 저서로 토니 젓과 공저한 『20세기를 생각하다Thinking the Twentieth Century』, 러시아, 유럽, 미국 정치를 분석한 『가짜 민주주의가 온다The Road to Unfreedom』 등이 있다. 랠프월도에머슨상, 라이프치히 도서상, 미국문예아카데미 문학상, 카지미에시모차르스키 역사상, 프라킨 국제문학상, 안토노비치상 등을 수상했고, 카네기 펠로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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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대학원 비교문학 협동과정에서 미국문학, 비평이론, 영화 등을 가르치고 있다. 해체론, 들뢰즈, 정신분석 같은 이론들의 정치성에 관심이 크며, 영화이론 및 동아시아영화의 미학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여러 논문들과 공저들이 있고, 프로이트 정신분석 입문서『불안은 우리를 삶으로 이끈다』를 썼다. 슬라보예 지젝의『팬데믹 패닉』,『잃어버린 시간의 연대기』,『천하대혼돈』,『지젝 라이브 이론』(근간)과,『이론·이후·삶』, 『어리석음』, 『치료받을 권리』,『악에서 벗어나기』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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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삶이 단지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이 깨달음, 이 다정한 공감이 나를 호위해 죽음에서 멀어지게 했다. 삶이 나눠 가진 것이라는 이 느낌은 처음에는 내 아이들로 인해 생겨났지만 점차 밖을 향해, 뗏목을 이루는 제각기 다른 모습의 통나무 전체를 향해 뻗어 나갔다.”


“내가 다른 사람들 속에 있다는 것, 그들의 기억과 기대 속에서 내가 그들 삶의 형태의 버팀대로, 험난한 항해를 조력하는 부표로 존재한다는 것이 중요했다. 내 삶이 그저 나만의 것이 아니었기에, 내 죽음 또한 오로지 나만의 것이 아니었다.”


“탄생이 안전하지 않고, 누군가의 탄생이 다른 이들의 탄생보다 덜 안전하다면, 무언가가 잘못된 것이다. 의료보장을 위해 젊은 세대로부터 더 많은 돈을 뽑아내는데 그들이 나이 든 세대보다 건강하지 못하다면, 무언가가 잘못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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