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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도시, 대구의 재구성

기억도시, 대구의 재구성

서부원, 배지연, 한상훈, 송영우, 우동윤, 이경숙, 권상구 (지은이)
도서출판 책방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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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도시, 대구의 재구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억도시, 대구의 재구성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1444018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24-12-10

책 소개

박제되고 획일화된 공동체가 아니라 더욱 열린 도시, 다양성의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로 변화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대구를 다시 써내려 간 일곱 명의 이야기들이 거침없이 펼쳐진다.

목차

01_장구한 역사의 도시에서 전태일과 조영래를 찾다
02_골목길에서 만나는 대구 문학의 흔적
03_나의 '고향동네'였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04_그날 속으로, 다시 걸어가며
05_대구와 대만, 그리고 228
06_두 도시, 전쟁 너머 평화를 걷다
07_기억과 재현의 도시, 대구
나오며

저자소개

송영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네책방협동조합 ‘책방아이’ 대표. ‘다른 대구는 가능하다’는 꿈을 꾸며 실천하는 인문활동가. 사회적 재난 피해자의 치유와 남겨진 과제를 위해 일하는 대구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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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 교사. 대구의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가르치는 게 소원인, 대구시민보다 대구를 더 사랑하는 광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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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 ‘사진기록연구소’ 소속으로 도시와 사람을 기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우리의 모습과 그 모습을 있게 한 모든 것에 관심을 갖고 꾸준하고 의미있는 작업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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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전임연구교수. 기억과 서사의 문제를 탐구하는 한국문학 연구자이며, 지역의 삶터에서 공부거리를 함께 나누는 인문학도. 문학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길 즐거워하고, 골목과 숲을 거닐 때 가장 행복한 대구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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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간과공간연구소 상임이사. 2001년부터 대구의 올드타운 일대에 골목투어 붐을 일으키면서 대구근대골목을 기획하였다. 도시혁신, 로컬러티에 관심이 많은 문화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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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문화예술현장실무자정책네트워크 대표. 스트릿댄스그룹 아트지 협동조합 기획팀장. 대구경북영화영상협동조합 이사. 다원예술과 거리문화에 관심이 많은 자칭 대구의 문화활약(?)가. 다양한 현장 실무자들의 사방팔방 연대를 힘으로 삼아 오늘도 최전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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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태일이 대구 사람이었는교?"
전태일은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효시적 인물이다. 그런데 대구시민들조차 그의 고향이 대구라는 걸 아는 이가 드물었다. '한강의 기적'을 일군 불세출의 대통령이라 철석같이 믿는 박정희와 그의 집권기 열악한 노동 실태를 고발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 대구에서 만나고 있다.


이번 주말에도 장구한 역사의 도시, 대구를 찾아간다. 늘 그래왔듯, 전태일의 옛집과 조영래 변호사의 생가터를 마실 가듯 들를 테지만, 이번에는 거기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최종 목적지다. 그곳에서 '영원한 가객' 김광석이 부른 '광야에서'를 반복해 들을 작정이다. 나만의 느낌일 테지만, 그의 목소리는 '전태일 정신'을 닮았다.


『마당 깊은 집』을 통해 나의 '마당 깊은 집'이 소환되고, 나도 길남이처럼 이 도시를 하염없이 헤매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길남이와 나의 삶터와 동선이 겹치기도 하고, 나만의 장소가 표시되면서 이 도시 곳곳에 올록볼록하게 나만의 질감이 생겨난다. 어디 『마당 깊은 집』뿐이랴. 같은 시기 대구를 배경으로 한 이동하의 『장난감 도시』를 읽다 보면 어디 즈음의 나, 혹은 내 주변의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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