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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월든

(마음의 안식처)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최주언 (옮긴이)
단한권의책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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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월든 (마음의 안식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1853018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1-11-30

책 소개

미국에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로 선정되어 온 책으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가 1845년 7월부터 1847년 9월까지 2년 2개월 남짓 동안 미국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 근처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을 짓고 홀로 자급자족을 하며 지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목차

1. 경제 · 7
2. 내가 산 곳, 내가 산 이유 · 108
3. 독서 · 134
4. 소리 · 150
5. 고독 · 174
6. 손님 · 190
7. 콩밭 · 211
8. 마을 · 229
9. 호수 · 238
10. 베이커 농장 · 273
11. 더 높은 법칙 · 286
12. 동물 이웃 · 304
13. 집들이 · 325
14. 전에 살던 사람들, 그리고 겨울 손님 · 349
15. 겨울의 동물 · 370
16. 겨울 호수 · 386
17. 봄 · 408
18. 맺는말 · 435

저자소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원작)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교사가 되었는데, 학교가 체벌을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고 3주 만에 사직했다. 아버지의 연필공장에서 일을 돕다가, 가장 친한 친구인 친형 존과 함께 사립학교를 열어 2년 반 동안 열심히 운영했는데, 존이 파상풍에 걸려서 죽자 학교를 닫고 이곳저곳을 떠돈다. 친분이 있던 초월주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집에서 입주 가정교사 생활을 하고, 초월주의자들의 잡지 <다이얼>에 글을 기고하며 작가의 꿈을 키운다. 그러다가 형과의 추억도 정리하고 자신이 구상하는 ‘삶의 실험’도 하며 글을 쓰려고, 1845년 3월부터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기 시작했고, 같은 해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그곳에서 홀로 지냈다. 그러는 동안에 ‘노예제’와 ‘멕시코 전쟁’에 찬성하는 미국 정부에 반대한다며 세금을 체납했다가 체포되는 일도 겪는다. 1849년 형과의 캠핑을 추억하며 쓴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을 출간했는데, 초판 1천 부 중 300부도 채 안 팔려서 악성재고로 남자 후속권의 출간이 기약없이 미뤄졌다. 이에 소로는 원고를 계속 다듬었고, 결국 초고 완성 8년만인 1854년 《월든 : 숲속의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1859년에는 노예제도 폐지 운동가 존 브라운을 위해 의회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노예제 폐지 운동에 헌신하며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집필과 강연, 사회 참여를 이어 가던 중 폐결핵 진단을 받고 1861년 11월 3일 한평생 써 온 《일기》를 마지막으로 기록한 뒤 1862년 고향 콩코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소풍》(1863), 《메인 숲》(1864)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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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 YBM어학원 종로 e4u센터 예스토플 대표 강사 현) YBM인강 ‘하루 딱 10분! 뉴토플 레벨업 비법 특강 시리즈’ 강사 전) YBM 종로 e4u센터 텝스 대표 강사 전) 출판번역가(월든, 키다리 아저씨 등) 성균관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국제통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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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숲에 간 이유는 의도한 대로 살고 싶어서였다. 삶의 정수가 되는 사실만 마주하고 싶었고, 삶이 가르쳐야 했던 것을 혹시 내가 깨닫지 못했는지, 죽을 때가 되어서야 살아온 삶이 아니었다는 것을 혹시 깨달을 수 있을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삶이 아닌 것은 살고 싶지 않았다. 산다는 것은 너무 소중하기에. 꼭 필요하지 않은 이상 체념을 연습하고 싶지도 않았다. 나는 깊게 살면 서 삶의 골수를 빼먹고 싶었고, 삶이 아닌 건 전부 때려 엎을 정도 로 강인하게 스파르타식으로 살고 싶었다.


간소하고, 간소하고, 간소하게 살라! 여러분이 하는 일을 백 가지, 천 가지가 아닌 두 가지, 세 가지로 줄여라. 백만이 아닌 다섯까지만 세고, 가계부는 엄지손톱을 넘지 않게 하라. 문명생활이라고 하는 이 험난한 바다 한가운데서는 구름이며 폭 풍, 유사(流砂) 등 수만 가지 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간은 좌초하여 바닥으로 가라앉아서 절대 입항하지 못할 정도가 아닌 다음에는 추측항법으로 계속 살아가야 하고, 항구에 들어간다면 그는 정말이지 셈에 능한 사람이다. 간소화하고 간소화하라. 하루에 세 끼를 먹는 대신 필요하다면 한 끼만 먹고, 백 가지 요리를 다섯 가지로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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