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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의 철학

센스의 철학

(예술과 일상을 대하는 세련된 감각)

지바 마사야 (지은이), 전경아 (옮긴이), 김정운 (추천)
베가북스
17,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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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의 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센스의 철학 (예술과 일상을 대하는 세련된 감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미학/예술철학
· ISBN : 9791192488585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5-03-14

책 소개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인문 분야를 석권했을 뿐 아니라 도쿄대·교토대 학생들이 가장 애독하며 숱한 화제를 뿌렸던 이 책은 한마디로 ‘센스란 이런 것이다’라는 하나의 견해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독자들은 대중적 철학과 인문 기반의 이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에 열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기 전에

‘센스’라는 말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센스와 문화자본
인간은 ‘남아도는’ 동물이다
센스의 좋고 나쁨에서 그 너머로

제1장 센스란 무엇인가?
감각과 사고
‘고르는 센스’에서 출발한다
센스가 ‘무자각(無自覺)’인 상태
‘잘하느냐 못하느냐’에서 ‘헤타우마’로
센스가 자각되지 않은 방
센스는 헤타우마다
기준점 자체를 바꾼다
모델 재현을 그만두는 것, AI ‘학습’

제2장 리듬으로 파악한다
의미에서 강도로
형태도 멋도 리듬이다 – 조명 스탠드와 만두
여러 개의 흐름을 ‘다중 녹음’처럼 포착한다
최소한의 센스 - 리듬의 재미를 깨닫는다
쉽게 할 수 있는 모더니즘
라우션버그와 만두

제3장 까꿍의 원리
리듬을 탄다는 것
굴곡과 비트
이야기와 ‘결핍’
까꿍의 원리
까꿍 놀이는 곧 서스펜스다
일상의 서스펜스

제4장 의미의 리듬
큰 의미에서 작은 의미로
인생의 다면성
모더니즘, 포멀리즘
감동을 반으로 줄이고 사소한 부분을 말로 표현한다
의미란 무엇인가 – ‘가깝다’와 ‘멀다’
AI와 인간 - ChatGPT로 생각한다
대립 관계와 리듬
의미의 리듬
감동에는 두 가지가 있다 - 대략적인 감동과 구조적인 감동
오락 소설과 순수문학

전반부의 정리

제5장 나열하는 것

영화의 ‘샷’과 ‘몽타주’
잘 알려지지 않은 몽타주의 재미
예측오차의 최소화
그래도 우리는 서스펜스를 찾는다 - 예측오차와 쾌락
‘무엇을 어떻게 나열해도 좋다’는 것
연결되느냐 아니냐는 설정하기 나름

제6장 센스와 우연성
‘모든 예술’을 생각하다
아름다움과 숭고함 - 우연성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만들려고 한다’에서 ‘결과적으로 할 수 있다’로
미치지 못하는 어긋남과 지나친 어긋남
자신에게만 존재하는 우연성

제7장 시간과 인간
예술이란 시간을 갖는 것
베르그송의 시간론
지나치게 많은 가능성을 제한하다
인간의 다양성
목적 지향과 예술적인 매달려있기

제8장 반복과 안티센스
예술의 의미
예술과 ‘문제’
작품이란 ‘문제’의 변형이다
어쩔 수 없는 딜레마
센스와 안티센스
악마적인 반복

부록
예술과 생활을 연결하는 연습
독서 가이드

마지막으로

저자소개

지바 마사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 도치기현에서 태어나 지금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철학자. 21세기 일본 철학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쿄대학교 교양학부를 졸업하고, 파리 제10대학과 고등사범학교를 거쳐 도쿄대학교 대학원 종합문화연구 전공에서 표상문화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리쓰메이칸대학교 대학원 첨단종합학술연구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철학과 표상문화론을 가르치고 있다. 질 들뢰즈, 자크 데리다, 카트린 말라부, 캉탱 메이야수 등 현대 프랑스 철학을 바탕으로 집필한 《너무 움직이지 마라 動きすぎてはいけない》(김상운 번역, 바다출판사)로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제4회 기노쿠니야인문대상 및 제5회 표상문화론학회상을 받았다. 이어 ‘공부’라는 실용적 주제를 들뢰즈와 라캉, 비트겐슈타인의 주요 철학 개념을 통해 메타적으로 탐색한 《공부의 철학 勉強の哲学》(박제이 번역, 책세상)으로 일본 언론, 출판계, 대학생들에게 크나큰 찬사를 받았다. 예술과 팝 문화를 철학적으로 고찰하면서 미술, 문학, 패션에 관한 비평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다른 저서로 《미국 기행 アメリカ紀行》, 《데드라인 デッドライン》(제41회 노마문예신인상), 《오버히트 オーバーヒート》, 《현대사상 입문 現代思想入門》(신서대상 2023)(김상운 번역, 아르테) 등 여러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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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움 받을 용기 1, 2』,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 『책임은 어떻게 삶을 성장시키는가』, 『30분 철학』, 『느닷없이 어른이 될 10대를 위한 철학책』, 『아들러에게 인생을 묻다』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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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자 ‘나름 화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디플롬, 박사)했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전임강사 및 명지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일본 교토사가예술대학 단기대학부에서 일본화를 전공했다. 2016년 한국으로 돌아와 여수 끝 섬에 살면서 그림 그리고, 글 쓰고, 가끔 작은 배를 타고 나가 눈먼 고기도 잡는다. 베스트셀러 『에디톨로지』를 비롯해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남자의 물건』, 『노는 만큼 성공한다』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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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센스가 좋다.” 이 말은 사람의 마음을 약간 뜨끔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는 것 같다. 무언가 자신의 체질에 관해서 뭐라고 하는 것 같은 느낌, 노력으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
― <‘센스’라는 말> 중


이 책을 ‘센스가 좋아지는 책’이라고 했는데, 그 말대로 바로 종합적으로 센스를 넓혀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악, 패션, 실내장식, 미술, 문학 등에 걸쳐 ‘직관적으로 아는 것’을 넓히고 싶은 것이다. 이는 생활이나 일에까지 이어진다.
―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중


‘그림을 그리는 센스’라고 하면 백지 위에 선을 그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센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만드는 것은 미술도 음악도 아니다. 아는 작품이나 보고 들은 경험, 어떤 인상 등의 소재가 있고 그것을 기억해내서 선택하고 조합하고 변형하며, 거기서 훌쩍 날아올라(飛躍) 내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창조 행위의 밑바탕에는 ‘선택’이 있다.
― <‘고르는 센스’에서 출발한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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