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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슬라보예 지젝/슬로베니아 학파
· ISBN : 9791192533377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6-04-23
책 소개
목차
일러두기
옮긴이의 말
저자 서문
1. SOS 폭력
폭력: 주관적 폭력과 객관적 폭력
포르투 다보스의 선량한 사람들
자유주의적 공산주의 마을
‘무조無調의 세계’ 속 성생활
2.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두려워하라!
공포의 정치
이웃이라는 사물
언어의 폭력
3. 피로 물든 조수가 범람하다
교감적 의사소통의 이상한 사례
테러리즘이 가진 원한
약탈과 강간을 저지를 것 같은 주체
4. 관용적 이성의 이율배반
자유주의냐 근본주의냐? ‘두 가문 모두에 저주 있으라!’
예루살렘의 백묵원
무신론이라는 익명의 종교
5. 관용은 이데올로기다
정치의 문화화
실효적 보편성
“저승을 움직이리라”: 지하세계
6. 신적 폭력
히치콕과 함께 벤야민을
신적 폭력: 그것은 무엇이 아닌가···
···그리고 마침내, 그것은 무엇인가!
에필로그
한국어판 후기
미주
참고 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을 읽고 나면, 폭력에 대한 사유는 더 이상 예전과 동일한 형태로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것은 사건으로서의 폭력이 아니라, 조건으로서의 폭력이다. 파국이 일상화된 이 ‘제로 포인트’에서, 이 책이 더 나은 실패를 꿈꾸며 다시 사유를 시작하기 위한 디딤판이 되기를 바란다.
이 책에서는 폭력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대신 폭력으로 향하는 여섯 가지의 우회로를 일별해 보고자 한다. 폭력의 문제를 삐딱하게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폭력을 직접적으로 건드리게 되면 폭력은 반드시 신비화되는데, 바로 이 점은 이 책에서 논의하고자 하는 내용의 대전제다.
자유주의적 공산주의자들은 경쟁이라는 정신을 되찾아 가는 거물 경영자들이다. 그들의 신조는 애덤 스미스의 ‘시장을 조정하는 보이지 않는 손’을 포스트모던 시대에 맞춘 새 버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