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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동물지

중세 동물지

(서양 중세의 동물 상징)

작가미상 (지은이), 주나미 (옮긴이)
  |  
오롯
2017-11-27
  |  
3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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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동물지

책 정보

· 제목 : 중세 동물지 (서양 중세의 동물 상징)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중세사
· ISBN : 9791195014675
· 쪽수 : 464쪽

책 소개

10~15세기에 중세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물지(Bestiarium)>를 최초로 한국어로 옮긴 책이다. 동물지 문헌들이 가장 활발히 제작되었던 12세기 말부터 13세기 중반까지 잉글랜드에서 만들어진 7개 필사본의 내용을 종합하여, 동물지의 완성된 형태를 구현하였다.

목차

해설 | 동물로 보는 중세 사회와 문화

1. 신의 창조물
천지창조 | 세상의 모양 | 창조의 5단계 | 창조의 6세대 | 아담의 이름붙이기

2. 걸어다니는 동물
사자 | 호랑이 | 파르두스 | 표범 |안탈롭스 | 유니콘 |스라소니 |그리핀 |코끼리 | 비버 | 아이벡스 | 하이에나 | 본나콘 | 원숭이 | 사슴 | 염소 | 모노케로스 | 곰 | 레우크로타 | 악어 | 만티코라 | 파란드루스 | 여우 | 산토끼 | 카멜레온 | 에알레 | 늑대 | 개 | 양 | 숫염소 | 멧돼지 | 황소 | 낙타 | 나귀 | 말 | 오노켄타우루스 | 고양이 | 쥐 | 족제비 | 두더지 | 겨울잠쥐 | 오소리 | 고슴도치 | 개미

3. 날아다니는 동물
새들의 본성 | 비둘기 | 매 | 산비둘기 | 참새 | 펠리컨 | 헛간올빼미 | 오디새 | 까치와 딱따구리 | 큰까마귀 | 수탉 | 타조 |독수리 | 두루미 |솔개 | 앵무새 | 따오기 | 제비 | 황새 | 지빠귀 | 수리부엉이 |후투티 | 올빼미 | 박쥐 | 갈까마귀 | 나이팅게일 | 거위 | 왜가리 | 세이렌 | 계피새 | 에르키니아 | 자고새 | 물총새 | 물닭 | 불사조 | 칼라드리우스 | 메추라기 | 까마귀 | 백조 | 오리 | 공작 | 검독수리 | 벌 | 비둘기와 페린덴스 나무

4. 기어다니는 동물
뱀에 대하여 | 용 | 바실리스크 | 살무사 | 아스피스 | 스키탈리스 | 안피베나 | 이드루스 | 보아 | 이아쿨루스 | 시렌 | 셉스 | 디프사 | 도마뱀 | 뱀의 본성 | 벌레

5. 물에 사는 동물
고래 | 세라 | 돌고래 | 바다돼지 | 황새치 | 톱상어ㆍ바다전갈 | 악어 | 강꼬치고기 | 노랑촉수 | 숭어 | 물고기의 습성 | 놀래기 | 빨판상어 | 뱀장어 | 곰치 | 문어 | 전기가오리 | 게 | 성게 | 조개ㆍ뿔고동ㆍ굴 | 거북이 | 개구리

6. 나무
나무에 대하여 | 종려나무 | 월계수 | 사과나무 | 무화과나무 | 나무딸기 | 견과나무 | 소나무 | 전나무 | 삼나무 | 편백나무 | 노간주나무 | 플라타너스 | 참나무 | 물푸레나무 | 오리나무ㆍ느릅나무 | 포플러나무ㆍ버드나무 | 고리버들 | 회양목

7. 인간
인간의 본성 | 인간의 혼과 몸 | 인간의 감각 | 머리와 얼굴 | 팔과 손 | 가슴과 등 | 허리와 다리 | 근육과 장기 | 인간의 생애

8. 신비한 돌
부싯돌 | 아다마스| 진주 | 열두 가지 보석 | 돌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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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주나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서양중세사를 전공했다. 『12-13세기 동물지에 나타난 기독교적 상징과 이념』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 논문을 썼다. 두산백과사전의 역사.신화 분야 전문 집필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곰, 몰락한 왕의 역사』(미셸 파스투로), 『맨더빌여행기』(존 맨더빌), 『유령의 역사』(장클로드 슈미트), 『중세 동물지』(작가 미상), 『돼지에게 살해된 왕』(미셸 파스투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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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은 공처럼 둥근 모양이며, 그것을 이루고 있는 요소들이 마치 알의 내부처럼 나뉘어 있다. 알의 겉은 껍질로 완전히 둘러싸여 있다. 껍질 안쪽에는 흰자가 있고, 흰자 안쪽에는 노른자가 있으며, 노른자 안 에는 ‘지방 방울’이 있다. 세상도 마찬가지이다. ‘천상’이라는 껍질로 사방이 둘러싸여 있고, 그 안에는 평온하고 맑은 ‘하늘’이 흰자처럼 갇혀 있다. 그리고 맑은 하늘 안에는 혼잡한 ‘대기’가 노른자처럼 있고, 다시 그 안에 노른자의 지방 방울처럼 ‘대지’가 들어 있다.”


“아담은 최초로 모든 생물들을 그것들이 따르는 타고난 본성에 맞추어 현존하는 질서에 알맞은 이름으로 불러 주었고, 그것이 그대로 그들 저마다의 이름이 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인간 종족들은 자신들의 언어로 제각기 동물들에게 이름을 붙였다. 아담이 처음 동물들에게 붙여준 이름은 라틴어도 그리스어도 아니었고, 또 다른 이방의 언어도 아니었다. 그것은 대홍수 이전에 두루 쓰이던 언어인 히브리어로 된 것이었다.”


“사자는 수탉, 특히 하얀 수탉을 두려워한다. 짐승의 왕인 사자는 전갈의 작은 침에 고통스러워하고, 뱀의 독에 죽기도 한다. ‘레온토포네스’라고 불리는 작은 짐승이 있는데, 이 동물은 붙잡히면 불이 붙어 타오른다. 그 재를 뿌려서 오염시킨 고기를 교차로에 던져 놓으면 사자는 그것을 먹고 죽는다. 아주 조금만 먹어도 그렇게 된다. 그래서 사자는 본능적으로 레온토포네스를 증오한다. 그리고 기회가 될 때마다 그것을 뒤쫓아 잡아서는 입으로 물어뜯지 않고 발로 갈기갈기 찢어서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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