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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모욕감

알게 모르게, 모욕감

윌리엄 어빈 (지은이), 홍선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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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모욕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게 모르게, 모욕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91195149117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4-05-30

책 소개

사람은 왜 서로 모욕하는가? 모욕은 우리 짐작보다 훨씬 깊숙이 일상 곳곳에서 발견된다. 우리는 왜 서로에게 모욕을 주는가? 모욕은 왜 그렇게 고통스러운가? 이런 질문에 어빈은 모욕과 그 역사, 모욕이 사회관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모욕 이면의 과학을 알아본다.

목차

1장 들어가며 7

1부 모욕 무기고
2장 비수를 꽂는 말 29
3장 교묘한 비꼬기 61
4장 칭찬으로 얻어맞기 81
5장 선량한 모욕 103

2부 모욕의 심리학

6장 상처의 세계 133
7장 누가 상처받는가? 165
8장 왜 모욕하는가 187

3부 모욕에 대처하는 자세

9장 모욕에 대한 개인적 대응 209
10장 모욕에 대한 사회적 대응 249
11장 모욕: 심리 게임 271
12장 통찰 311

주 338
참고문헌 348

저자소개

윌리엄 B. 어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돕는 철학자. 라이트 주립대학교의 철학교수이다. 미시건 대학교에서 수학과 철학 학사 학위를, UCLA에서 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부분의 철학 연구자들이 주로 다른 연구자들에게 읽히기 위해 글을 쓰지만, 그는 철학을 활용해 자기 일상을 더 잘 살아가는 일에 관심 있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글을 쓰려 노력한다.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좌절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게 하는 이 책 《좌절의 기술》도 그런 의도에서 탄생했다. 그의 대표 저서 《좋은 삶을 위한 가이드A Guide to the Good Life》는 오랫동안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밖에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욕망의 발견》, 《알게 모르게, 모욕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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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먹을 것인가》, 《상처 줄 생각은 없었어》, 《엄마들이 속아온 거짓말》, 《나는 세계일주로 돈을 보았다》, 《침묵의 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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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런던에서 시어도어 루스벨트를 만난 카이저 빌헬름 2세가 다음 날 그를 초대했다. “제가 45분밖에 시간을 낼 수 없으니 2시 정각에 와주세요.” 물론 이것은 암시에 의한?카이저에게는 루스벨트의 방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음을 암시하는?모욕이다. 루스벨트는 이렇게 대답했다. “2시 정각에 맞춰서 가겠습니다. 그런데 어쩌죠, 저는 20분밖에 시간을 못 낼 것 같네요.”

조지 버나드 쇼가 처칠에게 자신의 연극 공연 첫날 입장권 두 장을 쪽지와 함께 보냈다. “친구랑 같이 보세요. 혹시나 있다면.” 처칠은 공연 첫날에는 다른 약속이 있으니 둘째 날 입장권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혹시나 있다면. 저녁 파티에서 만난 낸시 애스터(영국 최초의 여성 하원의원)가 처칠에게 말했다. “윈스턴, 내가 당신과 결혼했다면 아마 당신 커피에 독을 탔을 거예요.” 처칠이 대답했다. “낸시, 만일 당신이 내 부인이었다면 난 그 커피를 마셨을 거요.”

모욕을 조사하다 보면 인간의 조건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사람들 속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이다. 문제는 우리가 사람들 속에 있는 한, 사회적 서열에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늑대라면 잇단 싸움을 통해 서열을 매길 것이다. (…) 하지만 우리는 늑대가 아니다. 우리는 진화를 거쳐 엄청난 두뇌를 갖게 된 생명체이고, 이 뇌로 언어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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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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