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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에 대한 칸트의 비판

형이상학에 대한 칸트의 비판

미셸 그리어 (지은이), 김동욱, 박준호, 신우승, 차하늘 (옮긴이)
전기가오리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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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에 대한 칸트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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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형이상학에 대한 칸트의 비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형이상학/존재론
· ISBN : 9791195872954
· 쪽수 : 86쪽
· 출판일 : 2017-02-27

책 소개

<순수이성비판>의 '초월론적 변증학'에 대한 해설인 이 항목은 특수 형이상학의 대상인 영혼, 세계, 신에 대한 논변의 오류를 폭로하는 '변증학'을 충실히 해석하되, 그와 같은 해석에만 머무르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다소 게으른 태도임을 지적한다.

목차

1. 예비 언급: 존재론(일반 형이상학)에 대한 기각과 '초월론적 분석학'

2. 특수 형이상학에 대한 기각과 '초월론적 변증학'
2.1. 이성론과 초월론적 가상
2.2. 실체화와 허위 진술

3. 영혼과 이성적 심리학

4. 세계와 이성적 우주론
4.1. 수학적 이율배반
4.2. 역학적 이율배반

5. 신과 이성적 신학
5.1. 존재론적 논변
5.2. 다른 증명들

6. 이성, 그리고 '초월론적 변증학'의 부록

참고 문헌
기타 인터넷 자료
스탠퍼드 철학백과 내 관련 항목

저자소개

미셸 그리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샌디에이고 대학 철학과 교수이다. 칸트를 중심으로 하여 독일 근대 철학을 주로 연구한다. 주요 논문으로는 「The Logic of Illusion and the Antinomies」과 「The Ideal of Pure Reason」이, 단행본으로는 『Kant’s Doctrine of Transcendental Illusion』이 있다. 니체의 자율 개념을 논하는 저술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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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기가오리’(www.philo-electro-ray.org)의 운영자이다. ‘전기가오리’는 사회정치적인 주제의 철학적 측면에 주목하고, 반엘리트주의를 주창하며, 철학을 둘러싼 격차 문제의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학문 공동체, 공부 모임이자 출판사이다. <보르헤스와 열한 개의 우물>은 ‘전기가오리’에 연재되었던 글을 전면수정한 것으로, 이러한 ‘전기가오리’의 정신이 오롯이 담겨있는 책이다. 쓴 책으로는 <현대 한국어로 철학하기>(공저), 옮긴 책으로는 <헤겔의 영혼론> 등이 있다. <있는 것에 관하여>(공역)를 포함한 스탠퍼드 철학백과의 항목 및 서양 철학의 논문도 여럿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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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현재 같은 대학원 철학과 석사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푸코의 생각과 정신분석의 통찰을 통해 주체화 과정을 탐문하는 철학적 비판 이론을 연구하고자 한다. 옮긴 글로 레이건의 「동물권에 대한 옹호」, 칸트의 『1765-1766년 겨울학기 강의 공고』(공역) 등이 있으며 「형이상학에 대한 칸트의 비판」(공역), 「헤겔의 변증법」(공역)을 비롯하여 스탠퍼드 철학백과의 몇 가지 항목과 콰인의 「있는 것에 관하여」(공역)를 비롯한 서양 철학 논문 번역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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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하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한 뒤, 현재는 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1765-1766년 겨울학기 강의공고」(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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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초월론적 변증학〉에서 찾을 수 있는 세 번째 물음에 대한 답변은 굉장히 직설적인 결론을 내놓는다. 형이상학에서 기술될 만한 선험적 종합 명제란 전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형이상학은 본래 변증적이다. 칸트의 『비판』은 그것이 옹호하는 바뿐만 아니라 기각하는 바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변증학〉에서 칸트는 전통적인 이성주의 형이상학의 중심 분과인 이성적 심리학, 이성적 우주론, 이성적 신학에 주목하여, 이들 각 영역에 만연한 오류를 폭로하는 일을 목표로 삼는다.


〈변증학〉이 그러한 대상들이 현존하지 않는다거나 현존할 수 없다는 점을 감히 증명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초월론적 인식론이 제한하는 바에 따라 칸트는 이성 이념이 “인식 가능한” 대상 개념을 내놓지는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이유로 형이상학자의 노력은 주제넘은 것이니, 그렇게 추구되는 인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인식론적 겸손함뿐이다.


더욱 문제인 것은 칸트의 관점에서 볼 때에는 대상이라는 것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칸트의 표현을 빌리자면 범주가 대상 인식을 산출하는 것은 범주가 “도식화”될 때에, 즉 시간이라는 조건 아래에서 주어진 대상에 적용될 때에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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