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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5-1766년 겨울학기 강의공고

1765-1766년 겨울학기 강의공고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신우승, 김동욱, 박준호, 차하늘 (옮긴이)
전기가오리
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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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5-1766년 겨울학기 강의공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765-1766년 겨울학기 강의공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칸트
· ISBN : 9791195872947
· 쪽수 : 12쪽
· 출판일 : 2016-09-08

책 소개

서양 철학의 논문들 시리즈 1권. 이 「강의공고」에는 볼프와 라이프니츠로 대변되는 이성주의의 종합적 방법과 달리 분석적 방법을 강의에 활용하겠다는 칸트의 언급이 담겨 있다. 칸트의 방법론이 형성되는 과정을 반영하는 텍스트라고 하겠다.

목차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저자소개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는 63세에 이르러 집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때는 이미 결혼 적령기를 한참이나 넘긴 나이였다. 쉰일곱에 첫 번째 주요 저술 <순수이성비판>(1781)을 출간했다. 십 년을 넘게 시간강사 생활을 이어가다 46세가 돼서야 자기 고향에 있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철학과 교수가 될 수 있었다. 평범한 서민의 아들이었으며, 젊어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도 아니었고, 부와 명예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칸트는 늦은 나이에 빛을 내기 시작한 천재였다. 소크라테스 이후 오랜 세월 이어진 고전 철학을 반성하면서 현대의 정신 세계를 자극하는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냈다. <순수이성비판>을 출간한 후 4년 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 비판>(1790>,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1795), <도덕 형이상학>(1797) 등을 집필했다. 1804년 죽음에 임박한 노철학자는 늙은 하인 람페에게 포도주를 한 잔 청해 마시고는 “에스 이스트 굿(Es ist gut)”이라는 말을 남긴 뒤 영원한 평화에 들었다. 그 말은 “좋다”라는 뜻이었다. 장례식은 16일 동안 계속되었다. 땅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그의 빈소를 찾았으며, 하늘에서는 2월의 별자리들이 그를 맞이했다. 칸트의 묘비명에 새겨진 문장은 이러하다. 그것은 <실천이성비판> 맺음말의 첫 구절이었다. “생각하면 할수록 커져만 가는 존경과 경탄으로 내 마음을 새롭게 채워 주는 두 가지가 있으니 별이 빛나는 밤하늘이요, 내 안의 도덕법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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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기가오리’(www.philo-electro-ray.org)의 운영자이다. ‘전기가오리’는 사회정치적인 주제의 철학적 측면에 주목하고, 반엘리트주의를 주창하며, 철학을 둘러싼 격차 문제의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학문 공동체, 공부 모임이자 출판사이다. <보르헤스와 열한 개의 우물>은 ‘전기가오리’에 연재되었던 글을 전면수정한 것으로, 이러한 ‘전기가오리’의 정신이 오롯이 담겨있는 책이다. 쓴 책으로는 <현대 한국어로 철학하기>(공저), 옮긴 책으로는 <헤겔의 영혼론> 등이 있다. <있는 것에 관하여>(공역)를 포함한 스탠퍼드 철학백과의 항목 및 서양 철학의 논문도 여럿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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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현재 같은 대학원 철학과 석사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푸코의 생각과 정신분석의 통찰을 통해 주체화 과정을 탐문하는 철학적 비판 이론을 연구하고자 한다. 옮긴 글로 레이건의 「동물권에 대한 옹호」, 칸트의 『1765-1766년 겨울학기 강의 공고』(공역) 등이 있으며 「형이상학에 대한 칸트의 비판」(공역), 「헤겔의 변증법」(공역)을 비롯하여 스탠퍼드 철학백과의 몇 가지 항목과 콰인의 「있는 것에 관하여」(공역)를 비롯한 서양 철학 논문 번역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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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하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한 뒤, 현재는 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1765-1766년 겨울학기 강의공고」(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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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학교 교육을 마친 젊은이는 배우는 데 익숙하다. 이제 그들은 철학을 배우려고philosophie lernen 생각하지만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들은 철학하기를 배워야 하기philosophieren lernen 때문이다.


철학을 지도하는 특유의 방법은 몇몇 고대인이 ('ζητειν'에서 따) 명명한 것처럼 'zetetisch', 즉 '탐구하는'이라고 할 수 있다. (...) 학생 스스로 숙고하고 추론하게 하는 방법에 능숙해지는 것이야말로 학생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이니, 이 방법만이 학생에게 도움이 된다.


불완전하고 결함이 있기는 하지만 모든 도덕의 제1근거를 찾고자 가장 깊이 파고들었던 샤프츠베리, 허치슨, 흄의 시도는 그 시도에 결여된 정밀함과 완결성을 [나의 강의를 통해] 획득하게 될 것이다. 덕론에서 나는 일어나야만 하는 것을 고찰하기 전에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역사적 철학적으로 고찰한다. 이렇게 하여 나는 인간을 연구할 때 따라야 하는 방법을 분명하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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