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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 아래

벚꽃나무 아래

(시체가 묻혀 있다)

가지이 모토지로 (지은이), 이현욱, 하진수, 한진아 (옮긴이)
위북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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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 아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벚꽃나무 아래 (시체가 묻혀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9119698679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1-04-16

책 소개

31세의 짧은 생애를 살았고, 작품 활동을 한 시기는 단 7년에 불과하지만 그 이름은 1세기 가까이 이어져온 가지이 모토지로. 죽는 순간까지 병상에 누워서도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그의 대표작 12편을 새로운 번역으로 선보인다.

목차

태평스러운 환자
칠엽수꽃 - 어떤 편지
바다
어느 벼랑 위에서 느낀 감정
겨울 파리
레몬
애무
작은 양심
K의 죽음
벚꽃나무 아래
눈 내린 뒤
게이키치
역자 후기 | 밤하늘에 꼬리를 물고 저문 천재
작가 연보

저자소개

가지이 모토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지이 모토지로(梶井基次郎, 1901-1932)는 감각적인 것과 지적인 것이 융합된 간결한 묘사와 시정이 풍부한 맑은 문체로 「레몬(檸檬)」(1925), 「성이 있는 마을에서(城のある町にて)」(1925), 「겨울날(冬の日)』(1927), 「겨울 파리(冬の蠅)」(1928), 「벗나무 아래에는(櫻の樹の下には)」(1928), 「어둠의 화첩(闇の絵巻)」(1930), 「한가한 환자(のんきな患者)』(1932) 등 20여 편의 작품을 남긴 작가이다. 그는 문단에 인정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31세의 젊은 나이에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그의 작품은 사후 점차 평가가 높아져 오늘날에는 근대 일본 문학의 고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가지이는 불안정하고 민감한 정신 상태 속에 있었지만, 자의식의 과잉을 일으키는 초조함과 일상의 인식으로부터 해방된 지점에서 감각 자체를 응시하고 오감을 총동원해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은밀한 미의식을 찾는 일에 매우 의식적이었다. 그의 작품은 심경소설에 가깝고 산책에서 본 풍경이나 자신의 경험을 소재로 한 작품이 주를 이루며 자연주의나, 사소설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감각적인 측면이 강한 독자적인 작품을 만들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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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과 언론영상학을 복수전공했다. 졸업 후 편집과 기획 일을 하다 번역의 매력에 빠져 바른번역 일본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한 뒤 일본 도서 기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천년의 독서》,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화내지 않고 내 아들 키우기》, 《생각 정리 습관》, 《검은 심리술》, 《라멘이 과학이라면》, 《벚꽃나무 아래》, 《심야의 손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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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과학연구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통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바른번역 일본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본어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무인양품 디자인 2》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타이베이》 《하루키는 이렇게 쓴다》 《트렌드 너머의 세계》 《쓰는 습관》 《경영은 모닥불처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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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 정보통신공학과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관심이 생겨 번역가의 길을 걷게 됐다.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출판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죽이는 날》, 《사는 방에서 운명이 결정된다》, 《아들러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77가지 교훈》, 《원하는 대로 산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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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시다는 몇 번이나 ‘기분 좋게 잘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랐다. 엄습하는 불안도 그 밤에 잠들 수만 있으면 아무런 고통도 되지 않을 것이다. _ (태평스러운 환자)


몸이 안 좋아 마을로 돌아오고 얼마 안 되었을 때는 누군가 목매어 죽은 밧줄을 “그냥 속는 셈치고” 먹어보라는 말을 들었다. 그 이야기에서 어리석음을 빼고 보면 인간이 폐병을 대하는 방식과 절망이 남는다. 그리고 병자들은 어떻게든 자신이 나아지고 있다는 암시를 원한다는 걸 알 수 있다. _ (태평스러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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