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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나에게 친절하고 싶은 당신에게)

이상희, 최현미, 한미화, 김지은 (지은이), 김경태 (사진)
새의노래
2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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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나에게 친절하고 싶은 당신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91198289414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9-25

책 소개

성인에게 맞는 책이 있다. 비단 책만 그런 것은 아니다. 나이에 맞는 행동, 말투, 문화가 따로 있다. 보통 그렇게 여겨진다. 그런데 13년째 그림책을 읽고, 권하는 어른들이 있다. 2016년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으로 국내 성인독자들을 처음으로 그림책 세계로 안내한 네 명의 그림책 전문가, 이상희, 최현미, 한미화, 김지은이다.

목차

시작하며

1. 나에겐 소중한 기억이 있어.

사라진 기억을 불러옵니다: 『너였구나』, 한미화
저녁밥이 익는 냄새를 떠올려보세요: 『할머니의 식탁』, 이상희
보고 싶다 말해요: 『할머니의 뜰에서』, 김지은
추억은 나의 역사입니다: 『물냉이』, 한미화
좋은 기억을 나누고 있나요?: 『폭풍이 지나가고』, 최현미
수백만 년의 기억이 당신에게 있어요: 『어느 등대 이야기』, 최현미

2. 내 곁에 다정함이 살고 있어요.

근심으로 시무룩해 있나요?: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이상희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귀찮은가요?: 『야호! 비다』, 최현미
다시는 날아오를 수 없다 느끼나요?: 『어스름 나라에서』, 김지은
당신을 향한 다정한 눈빛들을 기억해요: 『아빠, 나한테 물어봐』, 김지은
다시 돌아오는 마음: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한미화
맛있는 걸 나눠 먹고 싶어지는 마음: 『린 할머니의 복숭아나무』, 한미화

3. 나를 믿고 뭐든 해봐요.

오르기와 추락하기: 『빨간 열매』, 한미화
헤엄치기: 『물속에서』, 이상희
모험 떠나기: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김지은
무작정 걷기: 『걸어요』, 최현미
분노하기: 『나의 개를 만나러 가는 특별한 방법』, 한미화
유머러스하게 한 걸음 떼기: 『그것만 있을 리가 없잖아』, 최현미

4. 다정함을 만나러 가요.

다정한 장소: 『마음의 지도』, 한미화
다정한 스웨터: 『오토의 털 스웨터』, 김지은
다정한 기다림: 『눈아이』, 최현미
다정한 운전: 『미장이』, 한미화
다정한 달력: 『농부 달력』, 김지은
그림책은 이토록 다정해서: 『여행의 시간』, 이상희

5. 너에게 다정하고 싶어.

느닷없는 질문에도 다정하게 대답할 수 있다면: 『나와 다른 너에게』, 이상희
우리가 많이 다른가요?: 『엄마의 주머니는 엉망이에요』, 김지은
우리가 서로 입장을 바꿔볼 수 있다면: 『나는 안내견이야』, 최현미
너를 만나고 싶어: 『우리 집에 유령이 살고 있어요!』, 김지은
너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면: 『이름을 알고 싶어』, 이상희
다정함의 비밀이 담긴 그림책: 『시소: 나, 너 그리고 우리』, 최현미

다정한 친구들 찾아보기

저자소개

김지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활발한 비평 활동을 이어 온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이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교수이며, EBS 프로그램 〈라디오 멘토 부모〉에서 어린이 책을 매개로 상담했다. 에세이 《어린이는 멀리 간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썼으며,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등을 같이 썼다. 그래픽노블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그림책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동화 《여덟 공주와 마법 거울》을 비롯한 여러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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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출판평론가이자 어린이책 평론가. 30여 년 넘게 다양한 자리에서 그림책과 어린이책을 만났다. 부모로서 자녀에게 그림책을 오래도록 읽어주었으며, 그림책과 어린이책에 관한 책도 여러 권 썼다. 또 수많은 학부모와 교사에게 어린이를 어떻게 성숙한 독자로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강의했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던 시절, 이해하기 어려운 난감한 상황을 자주 만났다. 그때마다 마음에 질문을 품다 보니 경이롭고 신기한 어린이의 세계를 만나게 되었다. 좋은 그림책은 육아서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믿음을 『다섯 살 그림책』에서 펼쳐 냈다. 어린이의 읽기를 고민하고, 문해력을 걱정하는 시대지만, 지름길이나 비법을 찾다 보면 부모도 어린이도 쉬이 지친다. 도리어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긴 그림책이 평생 독자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쓴 책으로는 『아이를 읽는다는 것』, 『아홉 살 독서 수업』,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동네 책방 생존 탐구』, 『유럽 책방 문화 탐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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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이자 작가입니다. 어린 딸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다 그 세계에 매혹되었고, 오랜 기자 생활의 대부분을 문학・북리뷰 담당을 하며 그림책에 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소한 기쁨』, 『우리가 사랑한 소녀들』을 냈으며,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가장 사적인 마음의 탐색』을 함께 썼습니다. 어린이책 『아이스크림 여행』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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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와 그림책 글을 쓰고 강의하며,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에서 일하며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외딴 집의 꿩 손님』, 『도솔산 선운사』,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엄마, 생일 축하해요』,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그건 안되겠어요』 등 그림책에 글을 썼고, 『난 그림책이 정말 좋아요』, 『심프』, 『바구니 달』, 『작은 기차』, 『밤의 요정 톰텐』 등 수많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현재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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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사진)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스위스 로잔의 ECAL에서 아트디렉션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크고 작은 사물을 촬영하여 재현의 이미지를 통해 바라보는 경험과 형식에 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개인전 『Linear Scan』 (휘슬, 2022), 『Bumping Surfaces』 (두산갤러리, 2021), 『표면으로 낙하하기』 (휘슬, 2019) 및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습니다. 사진집 『온더록스』 (유어마인드, 2013), 『Angles』 (프레스룸, 2016), 『Float 9 – 일련의 구성』 (헤적프레스, 2018), 『표면으로 낙하하기』 (프레스룸, 2019), 『공예: 재료와 질감』 (온양민속박물관, 2020) 등을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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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림책은 글과 그림을 줄일 때까지 줄여 생긴 여백이 있습니다. 이 해석의 공간에서 나의 이야기가 피어납니다. 게다가 그림책은 분량이 많지 않아 꼭 필요한 이야기만 합니다. 함축적이지요. 낙오될까 두려운 불안감, 끝이 없는 증오심을 구구절절 풀어낼 지면이 없습니다. 위험을 겪어도 종내 집으로 돌아오고 미워도 바로 화해하죠. 죽음 앞에서 우리가 오로지 사랑을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경쟁의 서사에 익숙해지면 잃어버리는 것이 생깁니다. 때로 무얼 잃어버렸는지조차 모르지요.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나를 챙길 여력도 없습니다. 이때 그림책은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소환합니다. 그림책의 기적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그림책 세계가 담고 있는 세상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듣고 읽고 보면서 온몸이 발신하는 감탄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 마음 또한 ‘그림책의 다정’에서 배운 바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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