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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

마이클 호튼, 하이웰 R. 존스, D. A. 카슨, R. C. 스프로울, 조엘 비키, 이안 M. 더귀드, 브라이언 채플, 리처드 필립스, 케빈 드영, 필립 라이큰 (지은이), 로널드 콜 (엮은이), 조계광 (옮긴이)
  |  
생명의말씀사
2015-11-17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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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

책 정보

· 제목 :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04031504
· 쪽수 : 328쪽

책 소개

우리 시대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삼위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들려준다.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은 성경의 전 페이지에 걸쳐 한 분 하나님으로 존재하신다. 삼위 하나님을 이해하는 과정은 구속사의 놀라운 섭리에 동참하는 과정이다.

목차

편집자 서문 _로널드 콜

1부 성부 하나님
1장. 하나님의 위대하심 _브라이언 채플
인본주의의 희망을 넘어서는 희망
완전한 인간의 믿음이 아니었다
아브라함에게 의로 여겨진 믿음
하나님의 능력과 섭리를 믿는 믿음

2장. 하나님의 거룩하심_리처드 필립스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시는가
언약궤는 하나님에 관해 무엇을 상징하는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예배할 때 무지로 인해 초래되는 위험
웃사의 죽음은 결코 사소한 실수가 아니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복음, 구원에 관한 거룩한 계시

3장. 하나님의 진리_케빈 드영
진리는 기독교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오해 1: 진지함이 진리의 척도다
오해 2: 겸손은 확신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오해 3: 우리가 가진 것은 해석뿐이다
기억해야 할 한 가지 중요한 진리

4장. 하나님의 진노_리처드 필립스
지옥의 실재
성경이 말하는 지옥
신자들을 향한 특정한 경고
거룩을 독려하는 하나님의 진노
배교의 두려움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

5장. 하나님의 사랑_브라이언 채플
그리스도와의 연합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사망 진단서
이제는 죄의 노예가 아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 장사되다
새로운 소명
그리스도의 구원을 의지해서 살아가기
이제는 노예가 되지 말라

2부 성자 하나님
6장. 성자의 영광_D. A. 카슨
문제의 핵심을 파고들라
동등함과 순종의 관계
아버지처럼, 아들도
성자에게 일임된 심판의 권한
구원의 중심점

7장. 성육하신 말씀_조엘 비키
영원하고 사랑스럽고 신성한 말씀
유한자인 인간의 몸과 영혼을 입으신 말씀
주님을 영원히 믿고 섬겨라

8장.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_이안 M. 더귀드
종이신 예수님
그리스도의 사역 : 많은 사람을 위한 대속물
완전히 거룩한 삶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통해 일어난 변화

9장. 그리스도의 십자가_조엘 비키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고난의 극심함
그리스도께서 고난당하신 이유
그리스도의 고난의 배후에 있는 사랑

10장. 부활하신 구세주_D. A. 카슨
다양한 종류의 의심
절망한 회의주의자의 부르짖음
깜짝 놀란 회의주의자의 찬양
회심한 회의주의자의 특별한 기능
부활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모든 것이 기록된 목적

3부 성령 하나님
11장. 생수의 강_D. A. 카슨
생수의 강과 관련된 배경
요한복음에 나타난 성령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12장. 성령의 시대_마이클 호튼
성전, 증인, 영광으로 나타나신 성령
성령 강림에 대한 예고
성령 충만한 증인
오순절에 시작된 성령의 시대

13장. 성령으로 거듭남_필립 라이큰
니고데모와 중생
중생, 구원의 필수 요건
문제: 인간의 타락
중생은 가능한가
모든 신자를 위한 중생
중생에 나타난 하나님의 주권
예수님을 바라보라

14장. 생명의 성령으로 사는 삶_하이웰 존스
성령의 정체성
거룩하고, 죽지 않고, 승리하는 성령으로 사는 삶
자유와 인도하심이 있는 생명의 성령으로 사는 삶
생명의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거룩함과 확신과 기도

15장. 보혜사 성령_R. C. 스프로울
어떤 종류의 보혜사인가
우리의 대언자, 우리의 변호인
작별, 과연 달콤한 슬픔일까
교회가 믿지 않았던 가르침
성령께서는 의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실 것이다

저자들에 대하여

저자소개

마이클 호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 시대 미국을 대표하는 탁월한 개혁주의 신학자요 다양한 작품을 쓴 저술가이다. 옥스포드 위클리프 홀과 코벤트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캘리포니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변증학과 조직신학을 가르치며 캘리포니아 산티 그리스도연합개혁교회에서 협동목사로도 섬기고 있다. 종교개혁의 전통적인 쟁점들을 탐구하는 미디어 그룹 ‘화이트 호스 인(White Horse Inn)’의 공동 대표이자 그 단체에서 발간하는 《모던 리포메이션》(Modern Reformation)지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은혜의 복음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 『복음이 이끄는 기독교』(이상 부흥과개혁사), 『약함의 은혜』(복있는사람), 『오디너리』(지평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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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웰 R. 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웨일스장로교회(the Presbyterian Church of Wales)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여러 교회에서 섬겼다. 1977년 런던신학대학원(London Theological Seminary)이 설립되자 그곳에서 성경해석학과 설교학을 가르쳤고 1985년 학장에 취임했다. 1996년 런던신학대학원의 학장직을 포기하고 이안 머레이의 뒤를 이어 배너 오브 트루스 트러스트(The Banner of Truth Trust)출판사의 편집장을 맡았다. 복음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는 일에 더욱더 힘을 쏟기 원하는 그는 편집장으로 있으면서 세미나와 강의, 콘퍼런스 등을 개최해 세계적으로 개혁신학을 알리는 일에 일임을 담당했다. 4년간 편집장을 역임한 후 2000년부터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 교수를 지냈다. 그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소망을 남긴다. “제가 학생들을 대할 때마다 바라는 소망이 있다면, 여러분들이 설교 강단에 서서 예배를 인도할 때 성도들이 우리 삼위 하나님의 자비와 위엄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말처럼 그는 학자로서 저자로서 목회자로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빛나도록 하는 일에 평생을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 『Let's Study Hebrews (Let's Study Series)』, 『Job (Evangelical Press Study Commentary)』, 『For the Sake of the Gospel: Philippians Simply Explained (Welwyn Commentaries)』등 다수의 주석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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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A. 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리노이 주 디어필드에 소재한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의 신약학 연구 교수이다. 그는 The Gagging of God을 포함하여 45권 이상의 책을 저술하거나 공동저술했다. 또한 Telling the Truth: Evangelizing Postmoderns와 Worship by the Book의 편집장이다. 그는 목회자로 활동해왔으 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교회와 학회에서 적극적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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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C. 스프로울 (엮은이)    정보 더보기
개혁주의 신학계를 이끈 저명한 신학자로, 딱딱하게 들리는 성경 교리를 명쾌한 논리와 적절한 예화로 풀어내는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 어릴 때부터 ‘왜?’라는 질문으로 가득했던 그는 대학에서 예수에 대해 들었을 때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알기 위해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읽고 난 후 또다시 ‘왜?’라고 질문했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 확실한 진리인 성경을 믿지 않는 걸까?’ 성경의 진리를 사람들이 의심하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많은 철학자의 책을 섭렵했지만, 어느 것도 그에게 성경만큼 확실한 대답을 주지 못했다. 대학 졸업 후 갔던 신학교에서 스프로울은 갖가지 신학 이론과 성경의 신빙성에 대한 회의에 부딪혔지만, 그 회의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더욱 확신 있는 복음주의자가 되었다. 낙스신학대학교 등 여러 주요 신학교에서 신학과 변증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오랫동안 플로리다주 세인트 앤드루 채플에서 말씀을 전했다. 평생 각종 강의와 콘퍼런스, 방송과 저술 활동으로 교회를 섬겼다. 1994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비평가들이 뽑은 ‘신앙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학자’ 3위로 선정되었고, 2017년 소천할 때까지 약 90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리고니어선교회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기독교 진리를 알리려고 노력했다. 이 책을 비롯해 국내 번역된 저서로 『모든 사람을 위한 신학』, 『구원』, 『성령』,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 『자유의지 논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상 생명의말씀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해설』(부흥과개혁사), 『루터와 이발사』(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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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R. 비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화란 개혁 교회의 목회자이며, 퓨리턴 리폼드 신학교 총장이자 조직신학 교수다. 또한 그는 Puritan Reformed Journal과 Banner of Sovereign Grace Truth 편집자이고, Reformation Heritage Books 편집 이사, Inheritance Publishers 대표, 네덜란드 개혁신학 번역회 부회장 등 출판계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다. 그는 북아메리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강연가다. 주요 저서로는 『청교도 신학의 모든 것』, 『청교도를 만나다』, 『개혁주의 청교도 영성』,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는 길』(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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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M. 더귀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여러 곳에서 학생을 가르치면서 작은 교회를 개척해 매 주일 설교 강단에서 말씀을 전했다. 성경 원어에 관한 탁월한 주해와 명확한 글쓰기를 기반으로 《NIV 적용 주석》, 《ESV 강해 주석》을 비롯해 목회 현장에서 사역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주석을 집필했다. 현재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구약학 교수이자 온라인 과정 학장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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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채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이자 신학자 중 한 명으로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와 리폼드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을 가르쳤다. 현재 미국 일리노이주에 소재한 그레이스장로교회의 원로목사이자 커버넌트신학교 명예총장으로 있으며, 낙스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고 있다. 특유의 리더십으로 미국 장로교(PCA)에서 여러 가지 국내외 협력 사역을 주도하고 있으며, 수많은 집회와 세미나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Unlimited Grace’라는 주제로 사역을 전개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죄에서 벗어나 삶의 기쁨과 평안을 주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진리를 알리고, 성도의 바른 신앙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숱한 오해에 답을 제시한다. 주요 저서로 『은혜가 이끄는 삶』,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시작하라』,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이상 생명의말씀사), 『성화의 은혜』, 『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 『불의한 시대 순결한 정의』, 『성도의 불행에 답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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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필립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통적인 군인 가정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한 후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미군 기갑부대의 장교로 복무했다. 어느 날 어머니의 권유로 다시 교회를 나가기로 결심한 그는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목사가 시무하던 필라델피아 제10장로교회의 예배에 참석했다. 그날 밤 설교는 구약 호세아서에 나오는 구원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였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달려 구원하셨다는 메시지가 가슴을 후려쳤고 그 놀라운 사랑에 무릎을 꿇고 회개할 수밖에 없었다. 그 후 그의 삶은 변했다. 그는 어디를 가든 복음 전하는 일을 멈출 수 없었다. 미국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을 가르치던 리처드는 곧 소령으로 예편하고 부르심의 소명을 따라 목회자의 길로 들어선다. 목회자가 된 이후로 자신의 삶을 바꾸었던 설교의 힘, 특히 성경적인 강해 설교에 매진했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마틴 로이드 존스, 찰스 스펄전 등 선배 목회자의 본을 따라 성경의 진리, 개혁신학을 선포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리처드 필립스는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유서 깊은 그린빌 제2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자 <고백 복음주의 연합(the Alliance of Confessing Evangelicals)>의 회원이며, 제임스 몽고메리가 설립한 <필라델피아 개혁주의 신학 협의회>(the Philadelphia Conference on Reformed Theology)의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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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리스도언약교회(Christ Covenant Church)의 담임 목사로 리폼드신학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네덜란드 개혁파 교회에 뿌리를 둔 조부와 기독교 방송국에서 근무한 부모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고, 고든콘웰신학교(Gordo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와 레스터대학(University of Leicester)을 졸업한 뒤 아이오와주, 미시간주 등지에서 여러 교회를 섬겼다. 미국 전역의 교회, 콘퍼런스, 대학 등에 강사로 초청받을 뿐 아니라 저술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2009년과 2010년, 2012년에 『Why We’re Not Emergent』, 『Why We Love the Church』, 『The Hole in Our Holiness』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올해의 책’을 수상했다. 존 파이퍼, 팀 켈러 등 신학자들과 복음연합(The Gospel Coalition) 회원으로 사역하면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독자들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그의 저서 중 다수가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대표작으로 『십계명』, 『그리스도인의 구멍 난 거룩』(이상 생명의말씀사), 『교회의 선교란 무엇인가』, 『왜 우리는 이머징 교회를 반대하는가』(이상 부흥과개혁사),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사도행전 비주얼 가이드』(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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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그레이엄 라이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복음주의 명문 휘튼대학의 총장이다. 그는 모교인 휘튼대학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교회사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이후 필라델피아 제10장로교회에서 제임스 보이스 목사와 함께 사역했으며 그가 작고한 2000년에 담임목사로 취임, 제10장로교회를 섬기다가 2010년 9월부터 현재까지 휘튼대학의 8대 총장으로 섬기고 있다. 우리는 왜 예술과 예술가에게 열광하고 찬사를 보내는가? 왜 예술가가 되기 원하는가? 하나님이 예술가이시며 예술을 사랑하시고, 우리가 바로 그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독교 예술에 대한 핵심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예술에 대한 성경적 관점, 예술가로의 부르심,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예술, 예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예술이라는 우리의 궁극적 존재의 목적을 고취해볼 수 있다. 저자는 하나님을 위한 예술의 총합인 구약의 성막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완성인 십자가를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역설한다. 그는 성경적 진리의 토대 위에서 현대 문화에 어떻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달할 것인지에 역점을 두고 활발한 강의와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내 리사와 다섯 자녀가 있으며 저서로 《개혁주의 핵심》(부흥과개혁사), 《사랑한다면 예수님처럼》(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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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콜 (엮은이)    정보 더보기
그레이스바이블펠로우쉽교회(Grace Bible Fellowship Church)의 목사이며, 해마다 퀘이커타운에서 ‘개혁주의 콘퍼런스’를 주최하고 있다. 십 대 초반에 자신이 구세주가 절실하게 필요한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영접했다. 자신이 가르치는 일에 특별한 은사가 있음을 자각하고 목회자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지만 부르심의 소명을 향한 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스포츠 잡지의 편집자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해야 했던 그는 여전히 스포츠 칼럼니스트로서도 활동 중이다. 언론과 출판활동을 통해 쌓은 풍부한 소양은 나중에 신학교에 들어가 기독교 사상을 전공하는 데 훌륭한 기틀이 되어 주었다. 또한 칼럼니스트로서의 활동은 불신자와의 접점에서 늘 복음을 전할 기회를 주었다. 이런 다양한 경험들은 진리에 대한 확신을 보다 더 견고히 하는 토대가 되었으며 개혁주의 신학을 세워나가는 각종 콘퍼런스와 위원회 등을 섬기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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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총신대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했고, 영국 서리대학(Surry Univ.)과 런던 대학(London Univ.)에서 교육신학을 전공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100여권이 넘는 양서 번역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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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처음 목회 사역을 시작했던 곳은 광산 채굴과 농사일을 주업으로 하는 마을이었다. 그곳의 경건한 신자들은 비록 신학교에서 배운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내게 믿음에 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젊었을 때 광산 일을 하다가 부상을 당한 한 나이든 광부의 이야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내게 깨우쳐 주었다. 그는 그 사고로 인해 남은 생애를 병자로 지내야 했다. 그는 가족과 친구들이 잘 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깊은 박탈감을 느끼며 살아야 했다.
그가 나이가 들었을 때 한 젊은이가 그에게 다가와서 이렇게 말했다. "어르신이 믿음의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겪은 그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었습니까?"
그는 병자로서 침상에 누운 채 솔직하면서도 정직하게 그 물음에 대답했다. "젊은이의 말이 옳네. 이따금 사탄이 젊은이가 앉아 있는 그 의자에 앉아 그런 질문을 내게 던지곤 한다네. 그는 창 밖에 있는 내 또래의 사람들을 가리키면서 그들이 광산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형통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네. 그는 내게는 없는 다복한 가정과 좋은 집을 소유하고 있는 그들을 가리키면서 '예수님이 진정으로 너를 사랑하느냐?'라고 묻는다네. 사탄은 나처럼 다리가 부러지지 않고 육신이 멀쩡한 젊은이들과 노인들을 가리키고 그들의 건강한 육체를 보여주면서 '예수님이 정말로 너를 사랑하느냐?'고 묻는다네."
젊은이는 그 노인의 솔직한 대답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그런 때는 어떻게 하십니까? 사탄이 그런 식으로 말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라고 물었다.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사탄의 손을 붙잡고 그를 갈보리 언덕으로 데려간다네. 그런 다음에는 이마의 가시관과 양손의 못을 가리키며 '보라.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가?'라고 말한다네.". _ 1장. 하나님의 위대하심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이 잔인하심을 뜻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노를 감당하신 분은 성삼위 하나님 가운데 두 번째 위격이신 성자 하나님 자신이셨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죄가 그만큼 무섭다는 뜻이다.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이유는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지은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잘 모른다. 우리는 죄를 짓는 것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 무서움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십자가는 피의 증서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여실히 증언한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분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신 예수님이셨는데도 그분은 자신의 진노를 남김없이 쏟아 부으셨다. 라일은 이렇게 말했다. “그 죄책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의 피 외에는 그 무엇으로도 속죄할 수 없을 만큼 무거웠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에 짓눌려 겟세마네에서 핏방울과 같은 땀을 흘리면서 신음하셨고, 골고다에서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라고 부르짖으셨다.” ……십자가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잘 보여준다. 하나님은 세상을 그처럼 사랑하셨다. 예수님이 죽으신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그만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_ 4장. 하나님의 진노

물론 참된 구원 신앙은 그런 단계를 뛰어넘는다. 사실 마귀도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 마귀는 참된 것을 믿지만 그것을 진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믿음은 어떤 전제가 사실임을 믿는 차원을 넘어선다. 마귀는 그런 전제를 사실로 믿지만 구원 신앙에 이르지 못한다. 대상의 진실성을 믿는 것은 믿음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에 해당한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이 점을 좀 더 발전시킨다. 그는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지도 않으셨는데 마치 살아나신 것처럼 믿는다면 그 믿음은 헛될 뿐 아니라 그렇게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19절). 어떤 것이 사실이 아닌데 사실이라고 믿고 거기에 모든 삶을 바친다면 조롱거리가 되고 말 것이 틀림없다.
이것이 성경의 공통된 전제다. 성경은 신자들에게 사실로 믿는 것에 그들의 모든 것(삶의 방향, 우선순위, 목적, 결혼, 재정, 희망, 기도, 살고 죽는 이유 등)을 바치라고 권고한다. 성경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믿고 신뢰하라고 권고할 뿐, 내가 사실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족하게 알고 실제로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를 향해 무작정 몸을 내던지라고 요구하지 않는다._ 10장. 부활하신 구세주

우리가 그리스도인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 때문에 회개했는가? 그것은 우리의 죄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증거 때문만이 아니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죄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오지 못하게 방해하는 우리의 거짓된 방어책을 무너뜨려 하나님께 온전히 투항함으로써 "하나님이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부르짖게 만드신다. 우리가 회심하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우리의 마음을 녹여 우리의 돌 같은 마음을 부드러운 살 같은 마음으로 바꾸어 주셨다. 그런 내적 깨달음을 일으키는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시다. _ 15장. 보혜사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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