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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헝가리 단편선)

모리츠 지그몬드, 코스톨라니 데죄, 요커이 모르, 믹사트 칼만, 머이테니 미하이, 모라 페렌츠, 데리 티보르, 터마시 아론, 외르케니 이스트반 (지은이), 한경민 (옮긴이)
문학과지성사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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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난한 사람들 (헝가리 단편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동유럽소설
· ISBN : 9788932011370
· 쪽수 : 244쪽
· 출판일 : 1999-12-20

책 소개

헝가리 현대문학의 대표작가들의 단편선. 20세기 전반부 헝가리 문학을 이끌어간 양대산맥 모리츠 지그몬드와 코스톨라니 데죄의 단편 5, 4개씩과 이후 작가들의 단편들이 엄선되어 있다. 모든 작가들의 작품 속에는 지난한 헝가리의 역사를 헤쳐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목차

기획의 말

1. 요커이 모르/ 아홉 명 가운데 누구를?
2. 믹사트 칼만/ 재무장관의 아침 식사
3. 믹사트 칼만/ 다리 난간
4. 모라 페렌츠/ 골방 샌님
5. 모리츠 지그몬드/ 7푼
6. 모리츠 지그몬드/ 비극
7. 모리츠 지그몬드/ 키시 셔무 요시커
8. 모리츠 지그몬드/ 가난한 사람들`
9. 모리츠 지그몬드/ 야반도주
10. 코스톨라니 데죄/ 정직한 도시
11. 코스톨라니 데죄/ 열쇠
12. 코스톨라니 데죄/ 따귀
13. 코스톨라니 데죄/ 열세 명의 못된 소녀들
14. 데리 티보르/ 사랑
15. 터마시 아론/ 교회 안의 솔개
16. 머이테니 미하이/ 특별한 선물
17. 외르케니 이스트반/ 일 분짜리 소설

역자 해설 헝가리: 그 미지의 나라로

저자소개

모리츠 지그몬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모리츠 지그몬드(Moricz Zsigmond, 1879∼1942)모리츠 지그몬드(Mo?ricz Zsigmond)는 1879년에 헝가리 동부에 위치한 서트마르(Szatma?r) 주(州)의 작은 마을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홉 형제 중 첫째로 태어난 모리츠는 어려서부터 가난에 찌든 생활을 했다. 그가 어린 시절에 겪은 비참했던 삶은 그의 전 생애에 걸쳐 작품의 중요한 소재가 되었다. 또한 훗날, 모리츠는 민요 수집을 위해 시골 마을을 돌아다니며 농촌의 비참한 현실을 목격하게 된다. 그는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헝가리 봉건주의 사회의 병폐와 모순을 사실적으로 그린 리얼리즘 작품들과 주변 환경으로 말미암아 고통 받고 파괴되어 가는 인간의 모습을 철저하게 해부한 자연주의 작품들을 쓸 수 있었다. 모리츠의 작품 활동 시기는 자연주의 기법에 의거해 농민의 삶을 열정적으로 그려냈던 초기(1908∼1919), 자신의 어린 시절과 역사적인 사건, 그리고 19세기 귀족 사회의 모습을 그린 중기(1920∼1930), 다시 농민들의 처절한 삶을 객관적으로 그린 후기(1931∼1942)의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모리츠는 1908년 문학잡지 <뉴거트(Nyugat)>에 단편소설 <일곱 개의 동전(He?t krajca?r)>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들어섰다. 극도로 가난하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한 가정을 그린 이 작품으로 헝가리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2년 후인 1910년 봉건주의 체제에서 고통받는 소작농의 죽음을 그린 <비극(Trage?dia)>을 발표함으로써 그의 이름을 헝가리 문학계에 확실히 각인했다. 역시 같은 해에 발표된 <순금(Sa?rarany)>에서는 허영에 들떠 몰락의 길을 걷게 되는 농부의 삶을 통해 20세기 초 헝가리 사회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중기 작품으로는 모리츠 자신의 자전적 소설이며 어린 시절의 아픔을 그린 소설 <끝까지 착하거라(Le?gy jo? mindhala?lig)>(1920)와 사흘간의 술잔치에서 사람들 앞에 나서기 좋아하는 한 사람이 파멸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신사의 여흥(U?ri muri)>(1927), 헝가리 상류사회의 인맥을 통한 부정부패와 배신을 그린 <친척들(Rokonok)>(1930)이 있으며 <끝까지 착하거라>의 후편 격인 <포도주가 끓는다(Forr a bor)>(1931) 등이 있다. 후기 작품으로는 1932년에 발표된 단편집 ≪야만인들(Barba?rok)≫이 대표적인데, 이 책에 소개된 <돼지치기의 가장 더러운 셔츠>와 <야만인들>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 <야만인들>은 모리츠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인간의 잔혹성과 야만성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1941년에 발표한 소설 <아르바츠커(A?rva?cska)> 역시 이 시기의 대표작으로, 버림받은 소녀의 비인간적이고 처절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이 외에도 <행복한 사람(Boldog ember)>(1935), <내 삶의 소설(E?letem rege?nye)>(1935) 등이 이 시기에 발표되었다. 모리츠는 63세가 되던 1942년에 뇌출혈로 부다페스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는 헝가리 최고의 문학잡지 <뉴거트>의 제1세대 작가들 가운에서도 특히 뛰어난 작가로 평가받으며, 그의 많은 작품이 현재 헝가리에서 필독서로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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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톨라니 데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5년 지금은 세르비아에 속한 수보티차[헝가리 명 서버드커(Szabadka)]에서 태어났다. 그는 고향에서 초등학교와 김나지움을 마친 후 1903년 부다페스트로 옮겨 대학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2년 만에 대학을 그만두고 언론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그는 부다의 로고디(Logodi) 거리에 거주하면서 집필가·작가로 활동했으며, 자주 외국으로 여행을 하고 그들 나라의 작품을 헝가리어로 소개했다. 1차 대전 직전에 결혼하여 아들 하나를 두었고, 1936년 11월 3일 부다페스트에서 세상을 떠났다. 시·단편소설·장편소설을 썼고, 더불어 신문에 문학 평론도 내는 등 문학 전반에 걸쳐 활동했다. 또 헝가리 문학의 수준을 결정적으로 향상시킨 잡지 ≪뉴거트(Nyugat)≫를 창간하는 데 어디 엔드레(Ady Endre)와 모리츠 지그몬드와 함께 참여했다. 시집으로 ≪네 개의 벽 사이에서(Negy fak kozott)≫(1907)와 ≪불쌍한 어린아이의 절규(A szegeny kisgyermek panaszai)≫(1910)가 있고, 소설을 다섯 편 연달아 발표했다. 대표 소설로는 ≪나쁜 의사≫(1921), ≪네로≫(1922), ≪종다리≫(1924), ≪황금 용≫(1925), ≪에데시 언너≫(192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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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커이 모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5년 상업 도시 코마롬에서 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립 전쟁에 가담하면서 연상의 여배우 러베르펄비 로자와 결혼했으나 1849년 독립 전쟁이 실패로 끝나자 은둔 생활을 하면서 집필 활동에 전념했다. 1867년에는 국회의원이 되어 불멸의 국회 연설로 인기를 얻었고 1904년 부다페스트에서 사망했다. 저서로는 <헝가리인 나봅>, <돌 심장을 가진 사나이>, <우리가 늙어갈 때까지>가 있고 '조국'이라는 신문의 창간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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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사트 칼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47년 헝가리 스클러보녀에서 태어났다. 부다페스트 법과대학에서 공부하던 중 귀족이던 상관의 딸과 몰래 결혼했다. 작가가 되기 위해 페스트로 오나, 아내는 그 사이 믹사트를 떠났고, 그가 단편작품들로 명성을 쌓은 후 다시 전부인과 재결합했다. 그는 신문기자로 일하면서 '스케치'라는 새로운 형태의 장르를 개척했다. 1887년 국회의원이 되었으며 1910년 사망했다. 저서로는 <슬로바키아 농부들>, <좋은 펄로츠 족>, <베스테르체의 멸망>, <성 베드로의 우산>, <특별한 결혼>, <노스니의 아들이 토트 마리아와 함께한 경우>, <검은 도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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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이테니 미하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1~1990. 현 유고슬라비아의 크로아티아 지방에서 태어나 지방 신문기자와 잡지사기자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습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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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페렌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9~1934. 세게드에서 태어나 스물한 살에 문단에 등단했다. 동화집 등 어린이들을 위한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지은 책으로 <작은 외투를 입고 보물 찾기>, <밀밭의 노래>, <금빛 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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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 티보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4~1977. 부다페스트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스위스 학교에서 공부했다. 헝가리 공화국 협의회에서 일하다 공화국이 몰락하자 체코슬로바키아로 이민을 갔고, 이후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로 이사를 다녔다. <니키, 어느 개의 이야기>에서 라코시 정부를 강도높게 비판해 수감되었다가 특사로 풀려난 뒤 카프카류의 소설들을 발표했다. 지은 책으로는 헝가리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의 걸작 <미완의 완성>, <해답 시리즈>, <니키, 어느 개의 이야기>, , 자서전 <변론은 없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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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마시 아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7~1966. 현재 루마니아 지역인 퍼르커스러커에서 태어나 무역대학, 콜로스바르 대학에서 공부했다. 1922년 단편소설을 출판해 신인문학상을 탔고 1923년에서 25년까지는 미국에서 일용 노동자로 체류했다. 1949년 이후 직설적인 공산주의 비판으로 출판이 금지되었다. 사망하기 전 20년간은 작가로서 빛을 발하지 못했다. 지은 책으로는 미국 체류 기간 동안 그린 조국 이야기 <영혼의 여행>, 대표작 <아벨 삼부작>, <분기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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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르케니 이스트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2년 4월 5일 부다페스트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유복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인문계 학교를 마친 후 아버지의 뜻에 따라 부다페스트 공과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여 약사가 되었다. 1937년 발표한 단편소설 <윤무>가 실린 잡지를 편집하던 어틸러 요제프와 친교를 맺었다. 1941년 헝가리가 독일과 함께 소련을 상대로 전쟁을 시작하면서 전쟁에 나갔고 종전 후 소련의 포로수용소에 있다가 늦게 귀국했다. 1946년부터 작가로 활동했다. 1953년 첫 장편 ≪부부≫를 출간하고 이어 1955년에 발간한 단편집 ≪폭설≫로 어틸러 요제프 상을 수상했다. 1960년대 중반 연달아 네 권의 책을 출간함으로써 크게 주목을 받으며 작가로서 성공을 거두었다. 대표작으로 ≪예루살렘의 공작≫(1966), ≪파리잡이 찐득이 위의 신혼여행≫(1967), ≪1분 소설≫(1968), ≪시간에 따라서≫(1971)이 있다. 1960년대 중반부터 연극계에 종사하면서 연극을 위한 대본과 영화 시나리오를 썼다. <글로리아>(1957), <고양이 놀이>(1963), <토트 씨네>(1967) 등 자기의 소설을 연극용으로 개작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토트 씨네>와 <고양이 놀이>의 해외 공연으로 외르케니의 이름이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특히 <토트 씨네>는 외국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헝가리 작품 중 하나로 기록됐다. 1972년 노동훈장, 1973년 코슈트 상을 수상했다. 1979년 6월 24일 부다페스트에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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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헝가리 문학사》, 옮긴 책으로 《모든 비밀의 시》 《팔 거리의 아이들》 《사랑, 특별한 선물》 《좌절》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 면》 《잠자리 섬의 꼬마 염소》 등이 있다. 페퇴피 샨도르의 시선집 《민족의 노래》를 엮었다. 페퇴피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헝가리 독립전쟁과 페퇴피 샨도르〉 〈페퇴피 샨도르의 민요시 연구〉 〈헝가리 대평원의 긍정적 이미지–페퇴피 샨도르의 지역문학 작품 중심으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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