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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장병탁 선을 넘는 인공지능

이진경 장병탁 선을 넘는 인공지능

이진경, 장병탁, 김재아 (지은이)
김영사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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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장병탁 선을 넘는 인공지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진경 장병탁 선을 넘는 인공지능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495022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3-07-08

책 소개

상식과 통념을 깨는 파격적인 사유로 늘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철학자 이진경과 국내 AI 최고 권위자이자 AI의 새 길을 개척하는 공학자 장병탁이 나눈, 인공지능에 관한 색다르고 도발적인 이야기. 카오스재단 팀장을 역임했던 SF 소설가 김재아가 AI에 관한 소설을 쓰기 위해 2년여간 인공지능에 관한 책을 읽고 강연을 찾아다닌 끝에, 다른 누구보다 전문적이면서 관점이 남다른 두 사람을 만났다.

목차

서문 | 당신이 할 예상 질문, 그 너머
1. 인공지능이란, 아니 지능이란 무엇인가?
2. 인간은 얼마나 특별한가?
3. 인공지능에게 몸을 허하라!
4. 생명 없는 지능과 마음의 발생학
5. 감각과 언어 사이에서
6. 기계는 인간을 이해할 수 없다고?
7. 기계적 감각과 감정 기계
8. 인공지능은 사랑 기계를 꿈꾸는가?
9. 답을 찾는 속도와 답을 지우는 능력
10. 리얼리즘의 역설과 인공지능
11. 인간의 에이전트와 기계의 에이전트
12. 기계와 인간 혹은 우정의 에티카
13. 인공지능은 노동을 먹어치우는가?
14. 인공지능의 미래, 미래의 인공지능
부록 | ChatGPT, 특이점이 찾아온 것인가?

저자소개

이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식공동체 수유너머 파랑 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문사회교양학부 교수. 『철학과 굴뚝청소부』를 시작으로, 자본주의와 근대성에 대한 이중의 혁명을 꿈꾸며 쓴 책들이 『맑스주의와 근대성』, 『근대적 시·공간의 탄생』, 『수학의 몽상』, 『철학의 모험』, 『근대적 주거공간의 탄생』, 『필로시네마, 혹은 탈주의 철학에 대한 10편의 영화』 등이다. 사회주의 붕괴 이후 새로운 혁명의 꿈속에서 니체, 마르크스, 푸코, 들뢰즈·가타리 등과 함께 사유하며 『노마디즘』, 『자본을 넘어선 자본』, 『미—래의 맑스주의』, 『외부, 사유의 정치학』, 『역사의 공간』, 『우리는 왜 끊임없이 곁눈질을 하는가』, 『사랑할 만한 삶이란 어떤 삶인가』 등을 썼다. 『코뮨주의』, 『불온한 것들의 존재론』, 『삶을 위한 철학수업』, 『파격의 고전』 등을 쓰면서 지금 여기에서의 삶을 바닥없는 심연 속으로 끌고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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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탁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AI연구원(AIIS) 원장,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POSCO 석좌 교수, 인지과학·뇌과학 협동 과정 겸임 교수. MIT 인공지능연구소 및 프린스턴 뇌과학연구소,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등에서 초빙교수를 지냈다. 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소사이어티 초대 회장,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장, 한국인지과학회 회장, 한국뇌공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이진경 장병탁 선을 넘는 인공지능》(2023, 공저), 《AI시대 대학교육의 미래》(2024, 공저), 《AI가 인간에게 묻다》(2022, 공저), 《장교수의 딥러닝》(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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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SF 소설 작가, 돌아다니며 글을 쓰는 사람. 고속버스 안에서 글 쓰는 걸 가장 좋아한다. 과학재단, 복지재단 등 비영리 조직에서 오래 일해왔고, 현재는 비영리 시민단체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에 과학문화위 원장(비상임)으로 있다. 세상의 모든 일을 통찰력 있게 바라보고 종합하는 ‘사유와 상상의 제너럴리스트’를 꿈꾼다. 지은 책으로는 SF 소설 《꿈을 꾸듯 춤을 추듯》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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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확장된 마음’이나 ‘체화된 인지’는 인지의 발생 요인이 신체임을 강조하죠. 우리는 인지하고 판단하는 게 의식(뇌)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신체일 때가 더 많아요. ‘확장된 마음’이나 ‘체화된 인지’의 주어는 신체라 해도 좋을 겁니다. 유기체 전체가 아니라 신체 일부분의 인지이자 판단인데, 이것이 뇌로 하여금 ‘상식’을 형성하게 하고 필요한 지식을 찾게 만들죠.


* 제가 요즘 연구하는 게 완전 자율학습하는 기계인데, 신체가 있으면 설명해줄 필요가 없죠. 직접 들어보면 되니까요. 물론 사고 칠 수 있어요. 들다가 깨뜨릴 수도 있죠. 아이들이 그렇게 학습하잖아요. 스스로 실험하면서 학습해나갈 수 있어요. 이처럼 사람이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 데이터조차 스스로 만드는 인공지능을, 저는 머신러닝이 아니라 ‘러닝머신’이라고 부릅니다.


* 그렇게 서로에게 맞추어주며 함께 생존하는 한에서 우리는 개체로 존재합니다. 유기체는 각자가 균형을 이루는 협조를 통해 생존하는 겁니다. 물론 그 와중에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배타적으로 고집하는 부분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약물에 중독된 세포, 단맛에 길든 기관처럼요. 자아는 이런 유기체 수준에서 개체 생존을 지속하려는 의지의 작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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