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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함께

곰과 함께

마거릿 애트우드, 킴 스탠리 로빈슨, 헬렌 심프슨, 리디아 밀레, 토비 리트, 너새니얼 리치, 데이비드 미첼, 파올로 바치갈루피, T.C. 보일, 우밍 1 (지은이), 정해영 (옮긴이)
민음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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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함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곰과 함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434693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17-09-29

책 소개

민음사 외국문학 M 시리즈. 마거릿 애트우드, 파올로 바치갈루피, T. C. 보일, 토비 리트, 리디아 밀레, 데이비드 미첼, 너새니얼 리치, 헬렌 심프슨 등 이 시대 최고의 현대 작가 열 명이 '환경 위기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쓴 소설.

목차

서문 9

1989년 7월, 시스키유 숲 17
T. C. 보일

동물원 나들이 63
리디아 밀레

성스러운 장소 95
킴 스탠리 로빈슨

허미(Hermi) 155
너새니얼 리치

어느 흥미로운 해의 일기 171
헬렌 심프슨

뉴로맨서(Newromancer) 197
토비 리트

연료 강탈자 217
데이비드 미첼

아르체스툴라 241
우밍(Wu Ming) 1

위성류 벌채꾼 287
파올로 바치갈루피

죽은 행성에서 발견된 타임캡슐 321
마거릿 애트우드

작가 소개 326

옮긴이의 말 329

저자소개

마거릿 애트우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시인, 에세이스트. 1939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나, 퀘백 북부의 숲속과 도시를 오가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고등학생 때인 1956년 어느 날 문득 시인이 되기로 결심했다. 토론토대학에서 영문학 학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1년 자비로 첫 시집을 출간하고, 이어 1964년 펴낸 시집 《서클 게임》으로 캐나다연방총독상을 수상했다. 그 후 꾸준히 시를 발표해 열다섯 권이 넘는 시집을 펴냈다. 대표적인 소설로는 《시녀 이야기》(1985), 《그레이스》(1996), 《눈먼 암살자》(2000), 《증언들》(2019) 등이 있다. 두 번의 부커상을 비롯해, 아서클라크상, 프란츠카프카상, 미국PEN협회평생공로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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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스탠리 로빈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미국 일리노이주 워키건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했다. 1971년 캘리포니아대학에 입학했다. 졸업 후 1975년 보스턴대학에서 영문학 석사를, 1982년 캘리포니아대학에서 SF의 거장 필립 K. 딕 연구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첫 장편이자 '캘리포니아 삼부작'의 첫 번째 작품인 <와일드 쇼어 The Wild Shore>를 출간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화성 삼부작'―<붉은 화성 Red Mars>(1992), <녹색 화성 Green Mars>(1993), <푸른 화성 Blue Mars>(1996)―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비롯한 각종 SF 문학상을 석권, 오늘날의 SF 문학을 이야기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 세계를 그려내는 사이버펑크 계열의 작가들과는 달리, 주로 생태 문제와 사회학적 주제에 천착하는 그의 독특한 작품 세계에 주목한 비평가들은 그의 작품을 '문학적 SF'로 분류하지만, 그는 자신의 작품에 이 같은 수식어를 붙임으로써 SF가 폄하되는 것에 반대하며 SF야말로 어떤 문학 형식보다 힘 있는 장르라고 말한다. 2002년 작 <쌀과 소금의 시대>로 2003년, 전세계 독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로커스상을 수상했으며, 휴고상 후보에 올랐다. 대표작인 '캘리포니아 삼부작', '화성 삼부작'을 비롯해 <남극대륙 Antarctica>, <블랙 에어 Black Air> 등 20여 편의 장편과 중.단편소설을 발표했다. 2007년 현재 환경화학자인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캘리포니아 데이비스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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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심프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영국 출생. 「어느 흥미로운 해의 일기」로 펜오헨리 상을 수상하였으며 문예지 《그란타》가 선정한 ‘40세 미만 영국 최고 소설가 20인’에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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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밀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미국 출생. 풍자적인 문체와 비판적 정치 성향을 토대로 한 작품 세계가 특징이며 그중에서도 『나의 행복한 인생』, 『아기 원숭이 사랑』이 수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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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새니얼 리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킹 제노King Zeno》 《오지 않을 내일Odds Against Tomorrow》 《시장의 거짓말The Mayor’s Tongue》을 썼다. 현재 뉴올리언스에 살면서 <뉴욕타임스 매거진>의 고정 필자이자 <애틀랜틱>과 <뉴욕 리뷰 오브 북스>의 정기 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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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미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영국에서 태어나 켄트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비교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에서 일 년을 지낸 후 일본으로 건너가 팔 년 동안 영어를 가르치는 등 세계 각국을 떠돌다가 영국으로 돌아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99년 첫 소설 『유령이 쓴 책』을 발표한 데이비드 미첼은 단숨에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는다. 그해 35세 이하의 영국 작가가 쓴 최고 작품에 주어지는 존 루엘린 라이스 상을 수상했고, 가디언 신인 작가상 후보에도 올랐다. 2001년에는 『넘버 나인 드림』으로 맨부커상, 제임스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3년 <그랜타> 선정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 20인’에 이름을 올렸다. 2004년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07년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다. 2006년에는 『블랙스완그린』이 <타임> 선정 ‘올해 최고의 책 10권’에 뽑히기도 했다. 2010년 발표한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맨부커상 후보에 오르고 커먼웰스상(2011)을 수상했다. 2014년 『본 클락스The Bone Clocks』를, 2015년에는 트위터에 연재한 단편소설을 발전시켜 『슬레이드 하우스』를 출간했으며, 한강, 마거릿 애트우드 등과 함께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의 작가로 선정돼 2144년에 공개될 작품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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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미첼의 다른 책 >
파올로 바치갈루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휴고 상과 네블러 상을 비롯한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함께 받고 있는 인기 작가다. 1972년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에서 사회학 교수인 아버지와 잡지사의 부편집장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히피적 삶을 살았던 부모님과 함께 잠시 히피 공동체에서 살기도 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 어머니와 각각 따로 시간을 보내며 이사를 자주 했기 때문에 여러 학교를 다녔다. 학창 시절은 외로웠고 친구들과 함께 있어도 종종 아웃사이더처럼 느꼈다. 대학에서 동아시아 연구를 전공했으며 한자에 매료되어 중국어를 배웠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를 여러 차례 여행했고 중국에서는 잠깐 동안 직장을 구해 일하기도 했다. 이러한 유년기의 혼란과 고독, 동양에 대한 관심과 경험은 그의 작품 속 곳곳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전쟁과 지구 온난화, 화석 연료 고갈로 해체된 미래 사회, 거대 다국적 기업이 사람들의 일상을 지배하는 세계, 유전자 조작 기술의 폐해 등 과학 기술의 오용으로 얼룩진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주로 다룬다. 특히 부서진 세계에서 살아가는 소외된 인물들에 대한 묘사에 주력하고 있다. 환경 문제, 과학 기술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 등 현대 사회의 민감한 이슈들을 정면으로 다루면서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칼로리맨(The Calorie Man)》으로 2006년 시어도어 스터전 기념상을 수상했고, 2008년 《펌프 식스와 그 외의 이야기들(Pump Six and Other Stories)》로 로커스 상을 수상하며 차세대를 이끌어 갈 SF 작가로 떠올랐다. 첫 장편《와인드업 걸(The Windup Girl)》은 2009년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소설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휴고 상과 네블러 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빼어난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십 브레이커》는 2010 내셔널북어워드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11 마이클 프린츠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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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 보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미국 출생. 『세상의 끝』으로 펜포크너 상을 받았으며 데뷔 이후 100편 이상의 단편 소설을 썼다. 대표작으로 『웰빌로 가는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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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밍 1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의 작가 집단 ‘우밍’의 멤버 네 사람 가운데 하나로, 우밍은 ‘이름이 없다(无名)’라는 뜻의 중국어이다. 대표작으로 『큐』와 『마니투아나』 등이 있으며 이 책에 소개된 「아르체스툴라」는 단편집 『시사회』에 수록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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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하버드 문학 강의』, 『이 폐허를 응시하라』,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번역의 일』, 『페미니스트 99』 등의 인문교양서, 『리버보이』, 『더 미러』, 『빌리 엘리어트』,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우주를 듣는 소년』 등의 소설이 있다. 그 밖에도 고전 소설 『필경사 바틀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앤솔로지 『데카메론』, 『곰과 함께』, 에세이 『길 위에서 하버드까지』, 『떠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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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구에는 모든 사람의 필요를 충족할 만큼의 자원이 있지만, 모든 사람의 탐욕을 충족할 만큼은 아냐.”

-헬렌 심프슨, 「어느 흥미로운 해의 일기」


……반딧불이, 마도요, 검은머리꾀꼬리……

(중략) 언어의 잔해 때문에 가슴이 미어진다. 죽어 간 모든 단어는 모든 것을 체념한 채 가라앉아 모래에 묻혀 버린 집이다.

-우밍 1, 「아르체스툴라」


북극성의 빛은 우리 눈에 닿아 우리 시각 세포를 자극할 때까지 사백 년 이상을 허공해서 여행한다.
우리가 지금 보는 별빛은 종교 재판소가 우리에게 망원경을 남긴 갈릴레이를 재판할 때 방출된 것이다.
우리가 지금 보는 별빛은 칸타갈로보다 훨씬 오래된 이국의 궁전 타지마할을 막 쌓기 시작했을 때 방출된 것이다.
(중략) 지금 방출되는 별빛을 우리는 볼 수 없다. 후대 사람들, 사 세기 뒤의 사람들이 그것을 볼 것이다.

-우밍 1, 「아르체스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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