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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46060838
· 쪽수 : 344쪽
책 소개
목차
제1부 미디어 기업의 경영 환경
01 미디어 산업과 미디어 경영의 이해│이상우
02 미디어 시장의 융합과 경쟁│류민호
03 미디어 상품과 서비스의 이해│홍성철
04 미디어 경영의 경제학적 기초│장병희
제2부 미디어 기업의 경영 전략
05 미디어 기업의 사업전략│이문행
06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최세정
07 미디어 기업의 인수.합병과 글로벌화│박주연
제3부 미디어 기업의 경영관리
08 미디어 기업의 조직 관리│김영규
09 미디어 기업의 인적자원 관리│곽규태
10 미디어 기업의 재무관리│김성철
11 미디어 기업의 마케팅관리│정윤혁
12 미디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안정민
저자소개
책속에서
결국 ‘공공의 이익, 편의, 필요성’이라는 모호한 기준으로 방송사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책 당국의 내용 규제가 정당화되어온 것이다. 그러나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에 대한 규제는 표현의 자유라는 인간의 기본적 권리와 자주 충돌했고, 지상파방송 이후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 등 다양한 매체의 등장으로 방송 시장에서의 주파수 희소성 논거는 점차 그 정당성을 잃어가고 있다. 다매체, 다채널 시대가 도래하면서 특정 방송 사업자들은 더 이상 과거와 같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면서 주파수의 희소성에 근거한 방송 규제 논거는 점차 그 정당성을 잃어가고 있다.
최근 이렇게 새로운 형태의 뉴스 서비스가 많이 등장한 것은 자생력이 약해진 신문사와 이용자 트래픽이 절실한 플랫폼 간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언론사는 엄청난 이용자 기반과 그에 따른 광고 수익을, 플랫폼은 이용자 체류시간 증대 및 OS/단말 확산 등 각자가 노리는 이익을 얻을 수 있어 상호 윈윈전략 win-win strategy 이라 할 수 있다. 즉, 언론사는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그리고 플랫폼 사업자들은 이용자 기반과 광고 기반 플랫폼(데이터, 광고기술, 광고 영업력 등)을 제공하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다. 그러나 방송 산업 내 플랫폼 경쟁과 마찬가지로, 뉴스 사업자 역시 독자적인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노력을 계속하는 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불편한 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의 협력이 일시적인 것인지 지속 가능한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탄탄해지기 위해서는 흥행성 있는 아티스트의 발굴과 해외 진출, 이에 따른 부가가치 사업 확대 등 매출 다변화가 필요한데 그 공식을 가장 잘 따르는 곳이 SM 엔터테인먼트다. 특히 SM 엔터테인먼트의 사업 전략은 360도 비즈니스라는 개념으로 관련 분야의 부가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