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야전과 영원

야전과 영원

(푸코.라캉.르장드르)

사사키 아타루 (지은이), 안천 (옮긴이)
자음과모음
3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4,200원 -10% 0원
1,900원
32,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야전과 영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야전과 영원 (푸코.라캉.르장드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비평
· ISBN : 9788954431934
· 쪽수 : 920쪽
· 출판일 : 2015-11-17

책 소개

사사키 아타루의 대표작. 한 인간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가운데 어떻게 사회 안에서 주체가 되어가는지를 미셸 푸코, 자크 라캉, 피에르 르장드르를 가로지르며 분석하고, 독자들에게 텍스트와 거리를 둔 해석의 실천과 현실과의 상호작용을 제안한다.

목차

서문

제1부 자크 라캉, 대타자의 향락이라는 비신학
제1장 무엇을 위한 난해함인가
제1절 라캉학파에서 주체의 형성
제2절 개념의 혼성성과 불균질성
제3절 보로메오 매듭, 1974~1975년 판본

제2장 <거울>이라는 장치: 나르키소스에게 속삭이는 에코
제4절 거울 단계: <인판스>의 단절
제5절 “전체상”의 출현과 그 응결, “죽음의 필촉”
제6절 증오·질투·사취: “상상계의 막다른 골목”
제7절 “법의 일격”과 실정법
제8절 첫 번째 상징계: 파롤의 상징계, 약속의 상징계
제9절 베르붐, 로고스, 다발: 은밀한 전회, 두 번째 상징계로
제10절 두 번째 상징계: 기계의 상징계
제11절 부유하는 시니피앙, 유동하는 시니피에, 응시하는 환유
제12절 은유의 “광휘”
제13절 대타자라는 죽음의 메아리, 시니피앙의 연쇄 끝에
제14절 트레 위네르란 무엇인가
제15절 두 가지 동일화, 두 가지 변증법, 두 가지 죽음의 모습: 상상계와 상징계, 그 동요
제16절 <거울>이라는 장치
제17절 상상계와 상징계 사이, <의미>의 영역: 시의 섬광

제3장 향락의 레귤레이터: 팔루스와 대상 a
제18절 실재계란 무엇인가: 작은 소리, 삐걱거림
제19절 향락이란 무엇인가: 마리 알라코크의 삼킴
제20절 두 가지 팔루스의 향락, 기관과 왕의 지팡이: 향락의 레귤레이터 (1)
제21절 대상 a의 잉여 향락: 향락의 레귤레이터 (2)
제22절 향락의 레귤레이터, 그 너머로

제4장 여성의 향락, 대타자의 향락: 정신분석의 임계점
제23절 “다른” 향락
제24절 신의 사랑: 신비주의란 무엇이었나
제25절 글 쓰는 향락: 과감한 파탄, 라랑그
제26절 “성관계는 있다”: 개념·임신·투쟁
제27절 정신분석의 역사적 임계: “과도기의 형상”

괄호-표상과 시체: 하이데거 · 블랑쇼 · 긴츠부르그
제28절 죽음, 죽음, 죽음: 하이데거와 라캉, 죽음의 진리
제29절 죽음의 비-진리, <바깥>과 <밤>
제30절 시체·표상·인형

제2부 피에르 르장드르, 신화의 주방 냄새
제1장 “그들은 돌아온다. 칼을 쥐고”: 르장드르는 누구인가
제31절 <소격>의 인간, 르장드르

제2장 <거울>의 책략: 정치적 사랑과 “도그마”의 의미
제32절 르장드르의 정신분석 “비판”
제33절 <거울>의 몽타주: 텍스트·이미지·제3자
제34절 “거울을 지닌 신”, 그 광기
제35절 “도그마”의 의미: 몽타주로서의 엠블럼, <사회적 거울>

제3장 근거율과 분할 원리: “왜”라는 물음
제36절 근거율이란 무엇인가
제37절 근거율의 제조와 “준거”: “여기에 왜가 있다”
제38절 분할 원리: “하나라고 세기”와 “증거가 되는 텍스트”

제4장 계보 원리와 <아버지>: 누군가의 아이라는 것, 누군가의 부모라는 것
제39절 누군가의 아이라는 것, 누군가의 부모라는 것: 계보의 “수상함”
제40절 “초월하는 신화적 대상”으로서의 팔루스
제41절 아버지란 무엇인가: 법인으로서의 아버지, 유배의 아버지
제42절 “닮은 자”의 제조와 인과율의 상연: 텍스트·이미지·엠블럼
제43절 도박자로서의 심판자: 근친상간·살인·원리주의

제5장 세속화를 상대화한다: <중세 해석자 혁명>과 “국가의 기한”
제44절 의례·조련·텍스트: “더는 춤을 근본적인 정치적 조작 바깥에 있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제45절 <중세 해석자 혁명>이란 무엇인가: 텍스트의 “정보혁명”과 “국가”
제46절 세속화, 유럽의 “전략무기”
제47절 <국가>의 기한, 계보 권력의 행방
제48절 이슬람, 표상의 전쟁: 페티 벤슬라마의 방도
제49절 매니지먼트 원리주의와 국가의 종언: “아무것도 끝나지 않는다”
제50절 역사의 도박장: “트리보니아누스의 장소”와 제3자의 “돌연”
제51절 안트로포스의 <영겁>: 안트로포스와 후마니타스에 대해
제52절 신화의 주방 냄새

제3부 미셸 푸코, 생존의 미학 너머에서
제1장 “권력과 전략”
제53절 어느 비판

제2장 푸코의 “전회”: 「아티카 형무소에 대해」와 「진리와 재판 형태」
제54절 배제에서 생산으로, 규율 권력 쪽으로

제3장 규율 권력의 전략 (1): 『감시와 처벌』
제55절 세 가지 광경
제56절 신체형, 이는 주권의 의례다
제57절 개혁자들의 “기호 기술”
제58절 감옥의 탄생: 권력은 미세한 것에 깃든다
제59절 규율 권력의 네 가지 기법
제60절 규율은 의례가 아니다: 감시와 시선
제61절 규율은 법이 아니다: 규격화
제62절 가시성과 에크리튀르
제63절 일망 감시 방식: 그것은 의례가 아니다
제64절 감옥의 ‘성공’: 매춘, 마약, 암흑가
제65절 장치: 서어와 착종

제4장 규율 권력의 전략 (2): 『정신의학의 권력』과 『비정상인들』
제66절 규율적 정신의학: 그 아홉 가지 작전
제67절 비정상인과 위험인물의 출현
제68절 범죄자와 전제군주
제69절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괴물”: 푸코의 사회학·인류학 비판
제70절 ‘핵가족’, 그 우연한 창출: 자위 박멸 캠페인
제71절 투쟁의 울림소리: 베아스와 “오욕에 찌든 사람들의 삶”

제5장 전쟁·생명 권력·인종주의: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제72절 주권론 비판: 규율 권력은 “완전히 새롭고, 결코 호환 가능성이 없다”
제73절 자연 상태는 존재하지 않는다: 홉스 비판
제74절 반-역사가들, 전쟁의 담론
제75절 인종주의와 생명 정치
제76절 생명 권력의 폭주, 주권 권력의 폭주
제77절 나치스: 주권·규율·생명 정치
제78절 몇 가지 의문

제6장 섹슈얼리티와 “규율적 생명 정치”: 『앎의 의지』
제79절 성과 규격: 규율 권력과 생명 권력의 접합면
제80절 성은 억압받고 있지 않다. 그것은 선동당하고 있다
제81절 규율적 생명 정치와 “인구를 죽이는 것”: 푸코의 태도 변경

제7장 두 번째 전회: 통치성과 신자유주의, 이란혁명
제82절 푸코, 1978년 1월의 혼란
제83절 “통치성”이란 무엇인가
제84절 사목 권력과 ‘인도’를 위한 투쟁
제85절 국가이성: 어떻게 통치할 것인가 (1)
제86절 폴리스와 <행정>: 어떻게 통치할 것인가 (2)
제87절 통치성으로서의 자유주의
제88절 자유 속에 가두기. 날조된 자연
제89절 푸코의 신자유주의론: 통치 원리로서의 경쟁·조정된 자유
제90절 나치스 경제정책과 신자유주의
제91절 “당”의 통치성
제92절 미셸 푸코의 동요: 감시는 의례다
제93절 이 비판은 맞았을까
제94절 <정치적 영성>: 푸코의 이란혁명

제8장 생존의 미학 너머에서: 『주체의 해석학』 『쾌락의 활용』 『자기에의 배려』
제95절 “성 따위는 지겨워!”
제96절 “통치성” 개념의 은밀한 변경. 철학과 영성
제97절 자기에의 배려라는 통치성. 삶의 미학
제98절 “나는 고대 전체가 심각한 오류처럼 느껴집니다”
제99절 생존의 미학은 저항이나 혁명을 보증하지 않는다: 영성과 정신분석
제100절 “오늘도 다른 날들과 똑같은 하루. 다른 날들과 완전히 똑같지는 않은 하루” : 미셸 푸코, 그 차질과 위대함

괄호-안스크립시옹의 불사: 『안티 오이디푸스』에 관한 주
제101절 안스크립시옹은 끝나지 않는다

결론을 대신해서-가시성과 언표 가능성, “주사위 던지기”
제102절 역사의 도박장, 통치성의 전장: 언표와 가시성
제103절 다이어그램, 장치, 몽타주
제104절 영원한 야전

보론-이 집요한 개들

주(註)
발문
문고판을 위한 발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사사키 아타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철학자로 1973년 일본 아오모리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문학부 사상문화학과를 졸업했고,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 연구계 기초문화연구과 종교학一종교사학 전문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다(문학박사). 호세이대학 비상근 강사를 거쳐 현재는 교토세이카대학 인문학부 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비평서로는 『야전과 영원一푸코, 라캉, 르장드르』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제자리걸음을 멈추고』『바스러진 대지에 하나의 장소를』 『이 치열한 무력을』 『춤춰라 우리의 밤을 그리고 이 세계에 오는 아침을 맞이하라』 『같음: 강의 모음집 2009~2014同: selected lectures 2009~2014』 『전쟁과 한 명의 작가一사카구치 안고론戰爭と一人の作家―坂口安吾論』 등이 있고, 소설로는 『여름 석 달 전야九夏前夜』 『행복했을 적에 그랬던 것처럼しあわせだったころしたように』 『아키코 너의 문제들』 『밤을 빨아들여서 밤보다 어두운夜を吸って夜より昏い』 『남루를 끌다らんる曳く』 『짧은 밤샘短夜明かし』 『신성한 곳神柰備』 등이 있다.
펼치기
안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현대 일본 문학을 전공했으며 도쿄대학교 총합문화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대 일본의 새로운 ‘계급’을 둘러싼 지적 지형도」, 「‘소설의 종언’ 이후의 일본 소설론」, 「대전환의 예감, 보이지 않는 윤곽」 등의 글에서 아즈마 히로키를 다뤘다. 아즈마 히로키의 『일반 의지 2.0』, 『약한 연결』, 『느슨하게 철학하기』, 『정정하는 힘』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2020년에는 아즈마 히로키를 인터뷰한 책을 한국에서는 『철학의 태도』로, 일본에서는 『철학의 오배』로 펴냈다. 그 외에도 『이 치열한 무력을』(사사키 아타루), 『야전과 영원』(사사키 아타루), 『어려운 책을 읽는 기술』(다카다 아키노리), 『물의 도시 도쿄』(진나이 히데노부) 등을 옮겼다. X(트위터) @aniooo 개인 블로그 aniooo.wordpress.com
펼치기

책속에서

라캉 이론이 난해한 이유는 그것이 중복되어 있기 때문이다. 라캉의 개념은 근본적으로 혼성적이다. ‘말하는 것’은 항상 ‘보는 것’으로 미끄러져가고, 보는 것은 항상 말하는 것과 포개진다. 상상적인 것은 신속히 상징적인 것을 향하고, 상징적인 것은 돌연 실재적인 것에 퍼져간다. 실재적인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상상적인 것이라는 역설 속에서만 스스로를 드러낸다.


주체는 상징적 동일화를 통해 “한 명”이 된다. 즉, 사람들 중 한 명으로 스스로를 셀 수 있게 된다. 자신을 분류할 수 있게 되고, 그중 한 명에 불과함을 이해하게 된다. 짧고 애매모호하게 말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기에서 라캉이 그것을 “분류”와 관련짓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쉽게 말해 그것은 인류학적인 “친족의 기본 구조”로의, “상징적 분류”로의 근본적인 기입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주체는 트레 위네르(trait unaire)에 의해 스스로를 셀 수 있게 된다.


거울에 비친 모습은 이미 순수한 이미지가 아니다. “나다” “내가 아니다”라는 이중의 말이 이미 거울 속에 끼워져 있다. 그렇지 않으면 거울이 기능하지 않는다. 거울이 주는 것은 이미지가 아니고, 당연히 거울 자체도 이미지가 아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