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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해피 어게인

이번 생은 해피 어게인

이은용, 하유지, 설재인, 김혜진, 남세오 (지은이)
  |  
자음과모음
2022-03-2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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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해피 어게인

책 정보

· 제목 : 이번 생은 해피 어게인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54448246
· 쪽수 : 188쪽

책 소개

‘n차 인생’을 주제로 한 다섯 편의 짧은 이야기를 모은 앤솔러지이다. 청소년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은용, 하유지, 설재인, 김혜진, 남세오 작가가 특별한 십대들을 담아낸다.

목차

북극곰의 사생활 _이은용
그 여름, 설아와 고양이 _하유지
강의 대본 _설재인
저세상 탐정 _김혜진
파란불이 켜지면 _남세오

저자소개

김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래 헤아려 보아야 하는, 숨은 마음들에 관심이 있다. 숨은 것들이 놀라지 않도록 조심스레 보듬는 글을 쓰고 싶다. 판타지 동화 「아로와 완전한 세계」 시리즈,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 『일주일의 학교』 등을 비롯한 청소년 소설 『완벽한 사과는 없다』 『집으로 가는 23가지 방법』 『여기는 시장, 각오가 필요하지』 등을 썼다. 김묘원이라는 이름으로 추리 소설 『고양이의 제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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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평화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고, 『열세 번째 아이』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맹준열 외 8인』으로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쓴 책으로 『어느 날 그 애가』, 『내일은 바게트』, 『그 여름의 크리스마스』, 『우리가 만난 시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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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산과 고양이, 탄수화물과 각종 형태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 《집 떠나 집》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독고의 꼬리》 《3모둠의 용의자들》 《너의 우주는 곧 나의 우주》, 함께 지은 책으로 《새벽의 방문자들》 《숨은 초능력 찾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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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재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집 『내가 만든 여자들』 『사뭇 강펀치』, 장편소설 『세 모양의 마음』 『붉은 마스크』 『너와 막걸리를 마신다면』 『우리의 질량』 『강한 견해』 『내가 너에게 가면』 『딜리트』 『범람주의보』 『캠프파이어』 『소녀들은 참지 않아』 『별빛 창창』, 산문집 『어퍼컷 좀 날려도 되겠습니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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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범한 연구원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문득 글을 쓰게 되었다. 작가가 묵묵히 다듬어 완성한 결과물을 독자에 따라 저마다의 방식으로 읽어 낼 수 있는 소설이라는 매체에 편안함과 매력을 느낀다. 소설 《꿈의 살인자》, 《너와 내가 다른 점은》, 《너와 함께한 시간》, 《기억 삭제, 하시겠습니까?》 소설집 《중력의 노래를 들어라》, 《일란성》을 출간했으며 《그리고 문어가 나타났다》, 《이번 생은 해피 어게인》, 《누나 노릇》,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책에서 나오다》, 《나와 밍들의 세계》, 《우아한 우주인》, 《출근은 했는데, 퇴근을 안 했대》, 《살을 섞다》 등 여러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온라인 플랫폼 브릿G와 환상문학웹진 거울에서 ‘노말시티’ 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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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거 없어? 개 말고. 백건에게 물었다. 글쎄. 백건은 깊이 생각에 빠진 듯했다. 그러더니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머리칼이 날려 백건의 이마가 조금 드러났다. 하늘이면 좋겠어. 저 넓은 걸 혼자 갖겠다고? 너무했나. 이번 생에 지구를 구한다면 가능할지도. 그럼 노을이나 구름 같은 거? 그래도 엄청나게 훌륭한 일을 해야 할 거 같은데. 그런가.
“너는?”
백건이 나를 돌아보았다. 대체 이게 무슨 대화지, 하면서도 자꾸만 묻고 대답하게 되었다. 백건의 질문에 고민도 했다. 뭐가 되면 좋을까.
---「북극곰의 사생활」 중에서


나는 0의 제왕, 세상 돌아가는 꼴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기분이 언짢아지면 곱셈 우박을 퍼부어 초기화를 실행한다. 어떤 수든 0과 곱하면 0이 되듯 초기화는 모든 것을 0으로 사라지게 하거나 출발선으로 되돌린다. 코로나가 튀어나온 이번 생은 어떻게 할지 미정이지만 겨자를 모른 척하지는 못할 듯하다. 겨자는 다시 태어난 머쓱이가 틀림없다!
---「그 여름, 설아와 고양이」 중에서


아, 표정 좀 펴세요, 언니, 오빠들.
저는 언니, 오빠들을 믿어요. 점수 맞춰 대학 온 게 아니고 정말로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사랑으로 애들 돌보는 진정한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온 거라고 믿어요. 학교 다닐 때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닮고 싶었든 아니면 나쁜 선생님들 보고 저렇게는 되지 말아야지, 학교 현장 뜯어고쳐야지, 라고 생각해서 사범대로 왔든 간에.
---「강의 대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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