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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잠깨어

한밤중에 잠깨어

(한시로 읽는 다산의 유배일기)

정약용 (지은이), 정민 (엮은이)
문학동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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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잠깨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밤중에 잠깨어 (한시로 읽는 다산의 유배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4618397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2-06-14

책 소개

정민교수가 만난 다산의 맨얼굴. 조선후기 최고의 실학자, 500여권의 서책의 저술가, 수원 화성의 설계자, 거중기의 발명가. 다산 정약용의 수식어는 끝이 없다. 그가 태어난 지 2012년 올해로 250년. 다산, 이제 그를 학자로서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좌절의 극복하고 치유해낸 위대한 인간으로서 만나보자.

목차

머리말 5

장기 유배기의 한시 1801. 3. 9. ~ 1801. 10. 20.

나를 비웃다
진창에 갇힌 물고기 | 뱀 비늘과 매미 날개 | 살 맞은 새 | 고꾸라진 용 | 바다를 못 만난 큰 물고기 | 술이나 마시자 | 꿈 깨니 | 장자의 봄꿈 | 낡은 책 일천 권 | 십 년 전 꿈
내가 그리는 옛 사람
거백옥 | 소무 | 한유
사물에서 나를 보다
십 년 전 꿈 | 진 꽃 | 희희낙락 | 큰 잔치 | 흰 구름 | 연못 고기 | 부평초 | 제비 | 대나무 | 험한 파도 | 파초 | 성쇠 | 올빼미 | 달 구경 | 속내 | 흠집 | 뽕나무 | 자벌레 | 분수 | 진미공 | 즐거움 | 절인 생선 | 참새 떼 | 얼음과 숯 | 과거 | 소인 | 태고풍
홀로 앉아
하루해 | 봄잠
둑 위에서 | 밤 | 시름을 달래려 | 근심 | 흥에 따라
귀양지의 여덟 위안
바람 | 달빛 | 구름 보기 | 비의 느낌 | 등산 | 물가에서 | 꽃구경 | 버들가지
장맛비 | 장난삼아 그린 소계도 | 전원 | 집 하인이 돌아간 뒤 | 탄식 | 적막 | 어린 아들이 부쳐 온 밤톨 | 어린 딸 생각 | 하지 | 자식에게
밤중에 일어나
불면 | 비가
홀로 서서 | 무지 | 늦갬 | 다시 흐림 | 냇가에 핀 매괴화 | 수선화 노래 | 흰머리 | 시원한 비
가을 생각
꿈 | 제비 | 탱자 | 가자미 국 | 풀벌레 울음 | 무지개다리 | 찬 꽃 | 참외밭

강진 유배기의 한시 1801. 11. 5. ~ 1818. 9. 10.

나그네 회포
새해에 집 편지를 받고
아들이 보내온 의서 | 어린 종의 한숨
세 가지 소리
다듬이 소리 | 빨래 방망이 소리 | 수레 소리
새벽에 앉아 | 혼자 웃다
근심이 밀려와
불면 | 물을 곳 | 야광주 | 어둠 | 통곡 | 손가락질 | 탐욕 | 상심 | 마음 | 세월 | 범과 이리 | 복숭아 나무
근심을 보내고
각성 | 배려 | 자족 | 각몽 | 호방 | 외면 | 자유 | 평화 | 자족 | 동심 | 방관 | 득의
장맛비 | 늦게 개다 | 장다리 꽃과 나비 | 못가에서 | 담박 | 8월 1일 | 마루 위에 제비 | 시든 연잎 | 동쪽 숲을 걷다 | 느닷없이 | 늦봄
설날의 감회
마흔아홉의 심정 | 한 칸의 초당

저자소개

정약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 말기의 실학자. 정조 때의 문신이며, 정치가이자 철학자, 공학자이다. 본관은 나주, 자는 미용(美庸), 호는 사암·탁옹·태수·자하도인(紫霞道人)·철마산인(鐵馬山人)·다산(茶山), 당호는 여유(與猶)이며, 천주교 교명은 요안,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1776년 정조 즉위 호조좌랑에 임명된 아버지를 따라 상경, 이듬해 이익의 유고를 얻어 보고 그 학문에 감동받았다. 1783년 회시에 합격, 경의진사가 되었고, 1789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고 가주서를 거쳐 검열이 되었으나, 가톨릭 교인이라 하여 탄핵을 받고 해미에 유배되었다. 10일 만에 풀려나와 지평으로 등용되고 1792년 수찬으로 있으면서 서양식 축성법을 기초로 한 성제(城制)와 기중가설(起重架說)을 지어 올려 축조 중인 수원성 수축에 기여하였다. 1794년 경기도 암행어사로 나가 연천현감 서용보를 파직시키는 등 크게 활약하였고, 1799년 병조참의가 되었으나 다시 모함을 받아 사직하였다.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1801년 신유교난 때 장기에 유배, 뒤에 황사영 백서사건에 연루되어 강진으로 이배되었다. 다산 기슭에 있는 윤박의 산정을 중심으로 유배에서 풀려날 때까지 18년간 학문에 몰두, 정치기구의 전면적 개혁과 지방행정의 쇄신, 농민의 토지균점과 노동력에 의거한 수확의 공평한 분배, 노비제의 폐기 등을 주장하였다. 저서로 『목민심서』 『경세유표』 『정다산전서』 『아방강역고』 『마과회통』 『자찬묘지명』 『맹자요의』 『논어고금주』 『춘추고징』 『역학제언』 『상서지원록』 『주역심전』 『사례가식』 『상례사전』 『악서고존』 『상서고훈』 『매씨서평』 『모시강의』 『삼미자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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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조선 지성사의 전방위 분야를 탐사하여 한문학 문헌에 담긴 깊은 사유와 성찰을 우리 사회에 전해온 인문학자이자 고전학자. 옛글에 담긴 전통의 가치와 멋을 현대의 언어로 되살려왔다. 저서로 다산 정약용의 복잡다단한 면모를 복원한 《다산의 일기장》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연암 박지원의 산문을 살핀 《비슷한 것은 가짜다》 《오늘 아침, 나는 책을 읽었다》, 18세기 조선 지식인과 문헌을 파고든 《호저집》 《고전, 발견의 기쁨》 《열여덟 살 이덕무》 《잊혀진 실학자 이덕리와 동다기》 《미쳐야 미친다》, 한시의 아름다움을 탐구한 《우리 한시 삼백수》 《한시 미학 산책》 등이 있다. 청언소품집인 《점검》 《습정》 《석복》 《조심》 《일침》, 조선 후기 차 문화사를 총정리한 《한국의 다서》 《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 산문집 《체수유병집-글밭의 이삭줍기》 《사람을 읽고 책과 만나다》, 어린이를 위한 한시 입문서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등 다수의 책을 지었다. 근래에는 초기 서학 연구에 천착해, 조선에 서학 열풍을 불러온 《칠극》, 초기 교회사를 집대성한 《서학, 조선을 관통하다》, 서학 주요 문헌인 《서양 선비, 우정을 논하다》 《역주 눌암기략》 《역주 송담유록》 등을 펴냈다. 2022년 롯데출판문화대상 대상, 2021년 한국가톨릭학술상 번역상, 2020년 백남석학상, 2015년 월봉저작상, 2012년 지훈학술상, 2011년 우호인문학상, 2007년 간행물문화대상 저작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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