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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57318539
· 쪽수 : 560쪽
· 출판일 : 2022-06-17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ESV 성경 해설 주석〉에 대하여
약어표
히브리서 서론
히브리서 해설 주석
히브리서 참고문헌
야고보서 서론
야고보서 해설 주석
야고보서 참고문헌
성경구절 찾아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신학적, 주석적 통찰이 깊은 만큼 히브리서 설교자는 또한 회중의 영적인 필요와 분투에 대한 목회자의 동정적인 이해심을 드러낸다. 그는 진지함과 은혜가 지혜로운 균형을 이루면서, 엄숙한 경고(6:4–8; 10:26–31)와 청중들의 진실한 믿음의 증거를 인정하는 격려(6:9–12; 10:32–39)를 결합한다.
“히브리서 서론” 중에서
설교자는 “우리가” 성숙을 향해 “나아갈지니라”(직역하면 ‘옮겨지자’)고 권면한다. 그가 선택한 동사[페로(pherō)] 및 법(명령법 역할을 하는 가정법)과 태(수동태)는 영적 성장의 역동성을 표현한다. 권고적 가정법이 전달하듯이, 신자들에게는“거룩함을 위해 노력할” 책임이 있다(히 12:14). 그렇지만 6:3이 상기시키듯이, 우리는 성령에 의해 ‘옮겨지기’ 때문에 우리의 수고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와 강한 도움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 “히브리서 5:11-6:3” 중에서
유대인의 귀에는 충격적으로 들렸을 표현이겠지만, 히브리서 저자는 용서받을 수 없는 고의적인 죄는 의도적으로 십계명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신뢰 및 그분이 죄인들을 거룩하게 하려고(6:6; 10:29) 흘리신 피를 저버리고 ‘구약 성소와 그 희생 제사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규정한다. 이렇게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것은 무지한 상태에서 범한 죄가 아니다. 이것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았던 이들(10:26), 곧 예수님의 피를 통한 정화의 복음을 들었을 때(4:2; 10:19-22) “빛을 받[은]” 이들(6:4-5; 10:32)이 범한 죄이기 때문이다.
∷ “히브리서 10:26-35”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