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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시집 4

이태백 시집 4

이백 (지은이), 신하윤, 이영주, 임도현 (옮긴이)
  |  
학고방
201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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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시집 4

책 정보

· 제목 : 이태백 시집 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60714823
· 쪽수 : 471쪽

책 소개

이백의 시 1072수를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현재 남아있는 그의 시는 물론이고 일부 구절만 남아있는 것까지 모두 수록하여 세계 최초로 그의 시를 완전하게 수록하였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등의 역대 주석가와 번역가의 연구 성과를 모두 참조하였다.

목차

머리말 v
402. 친척 동생인 이열에게 주다 贈從弟冽 1
403. 여구 처사에게 주다 贈閭丘處士 6
404. 징군 전소양에게 주다 贈錢徵君少陽 9
405. 선주 영원사의 중준 스님에게 주다 贈宣州靈源寺仲濬公 11
406. 조미 스님에게 주다 贈僧朝美 14
407. 행융 스님에게 주다 贈僧行融 17
408. 황산의 호공에게 시를 지어주고 백한을 구하다 및 서문贈黃山胡公求白鷴 幷序 20
409. 경정산에 올라 남쪽을 바라보며 옛일을 생각하고 두 주부에게 주다 登敬亭山南望懷古, 贈竇主簿 23
410. 난리를 겪은 후 섬중으로 은거하고자 하여 최흠 선성현령에게 남겨주다 經亂後將避地剡中, 留贈崔宣城 27
411. 친척 숙부인 이양빙 당도현령께 바치다 獻從叔當塗宰陽氷 34
412. 감회를 써서 상 남릉현승에게 주다 書懷贈南陵常贊府 43
413. 왕윤에게 주다 贈汪倫 50
414. 안륙 백조산 도화암에서 유관 시어사에게 부치다 安陸白兆山桃花巖寄劉侍御綰 52
415. 회남에서 병으로 누웠다가 감회를 써서 촉에 있는 조유징군에게 부치다 淮南臥病書懷, 寄蜀中趙徵君蕤 56
416. 농월계의 오 산인에게 부치다 寄弄月溪吳山人 60
417. 가을 산에서 장 위위경과 왕 징군에게 부치다 秋山寄衛尉張卿及王徵君 63
418. 종남산을 바라보며 자각봉의 은자에게 부치다 望終南山寄紫閣隱者 66
419. 저녁에 날이 개자 두릉의 누대에 올라 위요에게 부치다 夕霽杜陵登樓寄韋繇 68
420. 가을밤 용문 향산사에 머물며 왕 방성현령 어르신, 봉국사 영 스님, 친척 동생인 이유성과 이영문에게 받들어 부치다 秋夜宿龍門香山寺, 奉寄王方城十七丈, 奉國瑩上人, 從弟幼成令問 72
421. 봄날 홀로 앉아 정 율양현령에게 부치다 春日獨坐寄鄭明府 76
422. 회남의 벗에게 부치다 寄淮南友人 78
423. 사구성 아래서 두보에게 부치다 沙丘城下寄杜甫 80
424. 원단구가 성 북쪽의 산에 석문의 거처를 지었는데, 그곳에 고봉의 유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무리와 헤어져 멀리서 그리워하고 또 은둔하고자 하는 뜻이 있어서, 이에 옛 일을 적어서 부치다. 聞丹丘子於城北山營石門幽居, 中有高鳳遺跡, 僕離群遠懷, 亦有棲遁之志, 因敘舊以寄之 82
425. 회음에서 느낀 바를 적어 왕 송성현령에게 부치다 淮陰書懷寄王宋城 88
426. 왕창령이 용표현위로 좌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멀리서 이 시를 부치다 聞王昌齡左遷龍標, 遙有此寄 93
427. 왕옥산인 맹대융에게 부치다 寄王屋山人孟大融 95
428. 지난날 노닐던 것을 기억하고서, 원 초군참군사에게 부치다 憶舊遊, 寄譙郡元參軍 98
429. 달밤에 강을 다니다 최종지 원외랑에게 부치다 月夜江行寄崔員外宗之 107
430. 백로주에 묵으며 양이물 강녕현령에게 부치다 宿白鷺洲寄楊江寧 110
431. 신림포에서 바람에 막혀 벗에게 부치다 新林浦阻風寄友人 113
432. 위빙 남릉현령에게 부치다. 내가 강가에서 흥이 나서 그를 방문하러가다가 안 상서를 찾아가는 그를 만났기에 웃으며 이 시를 주었다 寄韋南陵冰, 余江上乘興訪之, 遇尋顔尙書, 笑有此贈 116
433. 정이 깊은 나무에 관해 써서 상공에게 부치다 題情深樹寄象公 120
434. 북산에서 홀로 술을 마시며 위씨에게 부치다 北山獨酌寄韋六 121
435. 조염 당도현위에게 부치다 寄當塗趙少府炎 125
436. 동로의 두 아이에게 부치다 寄東魯二稚子 127
437. 청계 강조석 위에서 홀로 술을 마시다가 권소이에게 부치다 獨酌靑溪江石上寄權昭夷 131
438. 선방에서 친구 잠윤을 그리워하다 禪房懷友人岑倫 133
439. 여산을 노래하여 노허주 시어사에게 부치다 廬山謠寄盧侍御虛舟 138
440. 심양성을 떠나 팽려호에서 배를 띄우며 황 판관에게 부치다 下尋陽城, 泛彭蠡, 寄黃判官 143
441. 심정을 써서 종제인 이소 빈주장사에게 부치다 書情寄從弟邠州長史昭 145
442. 왕 한양현령에게 부치다 寄王漢陽 148
443. 봄날 산으로 돌아와 맹호연에게 부치다 春日歸山寄孟浩然 150
444. 야랑으로 유배 가다가 영화사에서 심양의 여러 관리들에게 부치다 流夜郎, 永華寺寄尋陽群官 153
445. 야랑으로 유배 가다가 서새역에 도착해 배은에게 부치다 流夜郎, 至西塞驛寄裴隱 155
446. 한양에서 술에 몹시 취해 돌아와 왕 한양현령에게 부치다 自漢陽病酒歸, 寄王明府 158
447. 한양의 버들 빛을 바라보며 왕 한양현령에게 부치다 望漢陽柳色寄王宰 161
448. 강하에서 보익 한양 녹사에게 부치다 江夏寄漢陽輔錄事 163
449. 이른 봄에 왕 한양현령에게 부치다 早春寄王漢陽 167
450. 강가에서 파동에 있는 친구에게 부치다 江上寄巴東故人 169
451. 강가에서 원임종에게 부치다 江上寄元六林宗 171
452. 종제인 이소 선주장사에게 부치다 寄從弟宣州長史昭 174
453. 경계의 동정에서 정악 현위에게 부치다 涇溪東亭寄鄭少府諤 176
454. 선성에서 중양절에 최성보 시어가 우문 선성태수와 함께 경정산에 놀러갔다고 들었는데 나는 그때 향산을 올랐기 때문에 그 감상을 함께 하지 못하였다. 이에 취한 뒤에 최성보 시어에게 부치다 2수 제1수 宣城九日, 聞崔四侍御與宇文太守遊敬亭, 余時登響山, 不同此賞, 醉後寄崔侍御二首 其一 178
455.선성에서 중양절에 최성보 시어가 우문 선성태수와 함께 경정산에 놀러갔다고 들었는데 나는 그때 향산을 올랐기 때문에 그 감상을 함께 하지 못하였다. 이에 취한 뒤에 최성보 시어에게 부치다 2수 제2수 宣城九日, 聞崔四侍御與宇文太守遊敬亭, 余時登響山, 不同此賞, 醉後寄崔侍御二首 其二 183
456. 최성보 시어에게 부치다 寄崔侍御 186
457. 경계 남쪽 남산 아래에 낙성담이 있는데 집터를 정할 만하여 내가 바위에 배를 대고 하창호 판관에게 부치다 涇溪南藍山下有落星潭, 可以卜築, 余泊舟石上, 寄何判官昌浩 189
458. 아침 일찍 칠림도를 지나며 만거에게 부치다 早過漆林渡寄萬巨 192
459. 경정산을 노닐며 최성보 시어에게 부치다 遊敬亭寄崔侍御 195
460. 삼산에서 금릉을 바라보며 은숙에게 부치다 三山望金陵寄殷淑 199
461. 금릉에서 배를 타고 거슬러 올라가 백벽산을 지나며 달을 감상하고 천문산에 이르러 왕 구용주부에게 부치다 自金陵泝流過白壁山翫月達天門, 寄句容王主簿 202
462. 오왕께 부쳐 올리다 3수 제1수 寄上吳王三首 其一 205
463. 오왕께 부쳐 올리다 3수 제2수 寄上吳王三首 其二 208
464. 오왕께 부쳐 올리다 3수 제3수 寄上吳王三首 其三 210
5 송별送別 213
465. 가을날 노군의 요임금 사당의 정자에서 연회를 열어 두 보궐 및 범 시어와 헤어지다 秋日魯郡堯祠亭上宴別杜補闕范侍御 215
466. 노송과 헤어지다 別魯頌 218
467. 형님이신 중도현령과 헤어지다 別中都明府兄 221
468. 꿈에 천모산을 노닌 것을 읊고서 떠나다 夢遊天姥吟留別 223
469. 조남의 여러 관리들을 떠나 강남으로 가다 留別曹南群官之江南 229
470. 변방을 노닐기 위해 형님인 우적과 배씨를 떠나다 留別于十一兄逖裴十三遊塞垣 237
471. 왕숭 사마를 떠나다 留別王司馬嵩 242
472. 맹산으로 돌아가며 금문의 친구들을 떠나다 還山留別金門知己 246
473. 밤에 장씨와 헤어지다 夜別張五 252
474. 위군에서 소인 현령과 헤어지고 북쪽으로 가다 魏郡別蘇明府因北遊 254
475. 유 서하현위를 떠나다 留別西河劉少府 258
476. 영양에서 원단구와 헤어지고 회양으로 가다 潁陽別元丹丘之淮陽 262
477. 광릉의 여러 공을 떠나다 留別廣陵諸公 266
478. 광릉에서 헤어지며 주다 廣陵贈別 271
479. 시국에 감개하며 종형인 서왕 이연년과 종제인 이연릉을 떠나다 感時留別從兄徐王延年從弟延陵 273
480. 저옹과 헤어지고 섬중으로 가다 別儲邕之剡中 285
481. 금릉의 여러 공을 떠나다 留別金陵諸公 287
482. 즉석에서 짓다 口號 291
483. 금릉 주점에서 떠나다 金陵酒肆留別 292
484. 금릉 백하정에서 떠나가다 金陵白下亭留別 294
485. 동림사의 스님과 헤어지다 別東林寺僧 296
486. 야랑으로 유배 가며 오강에서 종경을 떠나다 竄夜郎, 於烏江留別宗十六璟 298
487. 공 처사를 떠나다 留別龔處士 304
488. 정 판관에게 주고 헤어지다 贈別鄭判官 306
489. 황학루에서 광릉으로 가는 맹호연을 보내다 黃鶴樓送孟浩然之廣陵 308
490. 형산을 노닐러 가는 길에 한양 쌍송정에 들렀다가 문중 동생인 담호스님을 떠나다 將遊衡岳, 過漢陽雙松亭, 留別族弟浮屠談皓 310
491. 가지 사인을 떠나다 2수 제1수 留別賈舍人至二首 其一 314
492. 가지 사인을 떠나다 2수 제2수 留別賈舍人至二首 其二 317
493. 형문을 건너서 송별하다 渡荊門送別 319
494. 이광필 태위가 진의 백만 병사를 일으켜 남동쪽으로 출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약한 사내가 적장을 잡으려 끈을 요청하여 작은 능력이나마 펼 수 있기를 바랐지만, 중도에 병이 나서 돌아오게 되어, 금릉의 최 시어를 떠나며 19운을 짓다 聞李太尉大擧秦兵百萬出征東南, 懦夫請纓, 冀申一割之用, 半道病還, 留別金陵崔侍御十九韻 321
495. 위 현위와 헤어지다 別韋少府 328
496. 남릉에서 아이들과 이별하고 장안으로 들어가다 南陵別兒童入京 331
497. 산승과 헤어지다 別山僧 333
498. 포산으로 돌아가는 왕 산인에게 주고 헤어지다 贈別王山人歸布山 335
499. 강하에서 송지제와 헤어지다 江夏別宋之悌 338
500. 남양에서 손님을 보내다 南陽送客 340
501. 강동으로 가는 장 사인을 보내다 送張舍人之江東 342
502. 왕옥산으로 돌아가는 왕옥산인 위만을 보내다 및 서문送王屋山人魏萬還王屋 並序 344
부록. 왕옥산인 위만의 작품 금릉에서 한림공봉인 적선에게 답하다 金陵酬翰林謫仙子 362
503. 장로로 가는 조염 당도현위를 보내다 送當塗趙少府赴長蘆 367
504. 월 땅의 산수를 찾아가는 벗을 보내다 送友人尋越中山水 370
505. 최씨 집에 구혼하러 저주로 가는 문중 동생 이응을 보내다 送族弟凝之滁求婚崔氏 373
506. 매호로 놀러 가는 벗을 보내다 送友人遊梅湖 376
507. 천축사로 놀러가는 최씨를 보내다 送崔十二遊天竺寺 378
508. 천태산으로 돌아가는 양 산인을 보내다 送楊山人歸天台 380
509. 황산 백아봉의 옛 집으로 돌아가는 온 처사를 보내다 送溫處士歸黃山白鵝峰舊居 383
510. 동평으로 가는 조 방사를 보내다 送方士趙叟之東平 387
511. 산으로 돌아가는 한준, 배정, 공소보를 보내다 送韓準裴政孔巢父還山 389
512. 이부 선발시험을 보러 가는 양 현위를 보내다 送楊少府赴選 393
513. 임기를 마치고 장안으로 돌아가시는 임성현령이신 여섯 번째 숙부님을 눈을 마주하며 받들어 전별하다 對雪奉餞任城六父秩滿歸京 398
514. 노군 요임금 사당에서 낭야로 가는 오씨를 보내다 魯郡堯祠送吳五之琅琊 403
515. 노군 요임금 사당에서 장안으로 돌아가는 두박화 현령을 보내다 魯郡堯祠送竇明府薄華還西京 405
516. 금향에서 장안으로 가는 위씨를 보내다 金鄕送韋八之西京 412
517. 모함을 당해 노 땅을 떠나는 설씨를 보내다 送薛九被讒去魯 414
518. 선보현의 동쪽 누각에서 가을밤에 진 땅으로 가는 문중 동생 이침을 보내다 單父東樓秋夜送族弟沈之秦 421
519. 문중 동생인 이응을 보내려 안고에 도착하다 送族弟凝至晏堌 426
520. 노성 북쪽 성곽에 있는 줄기가 굽은 뽕나무 아래에서 숭산 남쪽으로 돌아가는 장씨를 보내다 魯城北郭曲腰桑下送張子還嵩陽 428
521. 홍농장사로 옮겨가는 유 노군장사를 보내다 送魯郡劉長史遷弘農長史 430
522. 송성주부직을 대리하러 가는 문중 동생인 선보주부 이응을 보내기 위해 성곽 남쪽 월교에 이르렀다가 서하산으로 되돌아와 머물며 술을 마시고 이 시를 주다 送族弟單父主簿凝攝宋城主簿, 至郭南月橋, 卻回棲霞山, 留飮贈之 435
523. 노군 동쪽 석문에서 두보를 보내다 魯郡東石門送杜二甫 437
524. 노군 요임금 사당에서 하북으로 가는 장씨를 보내다 魯郡堯祠送張十四遊河北 439
525. 항주에서 여주장사로 부임해가는 배택을 보내다 杭州送裴大澤赴廬州長史 441
526. 파릉을 노래하여 송별하다 灞陵行送別 444
527. 사명산으로 돌아가는 하지장 비서감을 보내며 황제의 명을 받들어 짓다 送賀監歸四明應制 446
528. 의춘으로 폄적되어 가는 두 사마를 보내다 送竇司馬貶宜春 448
529. 도 우림장군을 보내다 送羽林陶將軍 451
530. 안서막부로 가는 정․유 두 시어와 독고 판관을 보내다送程劉二侍御兼獨孤判官赴安西幕府 453
531. 조카 이량이 두 기녀를 데리고 회계로 부임해 가는 것을 보내며 장난삼아 이 시를 지어서 주다 送姪良攜二妓赴會稽戱有此贈 456
532. 월 땅으로 돌아가는 하지장을 보내다 送賀賓客歸越 458
533. 수양 막부로 가는 장요를 보내다 送張遙之壽陽幕府 460
534. 숭산으로 돌아가는 배도남을 보내다 2수 제1수 送裴十八圖南歸嵩山 二首 其一 463
535. 숭산으로 돌아가는 배도남을 보내다 2수 제2수 送裴十八圖南歸嵩山 二首 其二 465
536. 계양으로 돌아가는 문중 동생 이양을 왕창령과 함께 보내다 2수 제1수同王昌齡送族弟襄歸桂陽 二首 其一 467
537. 계양으로 돌아가는 문중 동생 이양을 왕창령과 함께 보내다 2수 제2수同王昌齡送族弟襄歸桂陽 二首 其二 470

저자소개

이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선(詩仙) 이백(李白, 701∼762)의 자는 태백(太白), 호는 청련거사(靑蓮居士)이고 이 한림(李翰林)이라고도 부른다. 두보(杜甫)와 함께 ‘이두(李杜)’로 병칭되며 100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이백의 출생과 어린 시절은 명확하지 않다. 전해지는 바로는 조적(祖籍)은 지금의 간쑤성 톈수이(天水) 부근의 농서현(隴西縣) 성기(成紀)였으나, 수나라 말기에 부친이 서역으로 이사해 서안도호부 관할이었던 중앙아시아에서 이백을 낳았고, 부친이 다시 사천성 면주(綿州) 창륭현(昌隆縣) 청련향(靑蓮鄉)으로 옮겨 옴에 따라 이백 또한 이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725년(25세) 촉 땅을 떠나서 장강을 따라 삼협을 거쳐 강남 일대를 유람했으며 산동, 산서 등지를 떠돌며 도교(道敎)에 심취했다. 742년(42세) 도사 오균(吳筠)의 추천으로 한림공봉(翰林供奉)에 제수되었으나, 자신의 정치적 포부를 실현할 수 없자 3년 만에 관직을 버리고 장안을 떠나 다시 방랑의 길로 들어선다. 755년(55세) 안녹산이 난을 일으켰을 때 이백은 안휘성 선성(宣城)에 있었다. 57세에 황자(皇子) 영왕(永王) 인(璘)의 막료가 되었으나, 영왕이 권력 투쟁에서 패하고 숙종이 즉위하자 이백도 역도로 몰려 강서성 심양(尋陽)에 투옥되었다. 송약사(宋若思)가 구명해 그의 막료가 되었으나 끝내 귀주성 야랑으로 유배되었다. 야랑으로 가는 도중, 삼협을 거슬러 무산에 당도했을 때 특사를 받아 강릉으로 내려가며 <조발백제성(早發白帝城)>을 지었다. 이후 노쇠한 이백은 금릉과 선성을 오가다가 당도(當塗) 현령으로 있던 친척 이양빙(李陽冰)에게 몸을 의탁했다. 762년 병이 중해지자 이백은 자신의 원고를 이양빙에게 주고 <임종가(臨終歌)>를 짓고는 회재불우의 한 많은 한평생을 끝마쳤다. 우리에게는 당도에 있는 채석기(採石磯)에서 노닐다 장강에 비친 달그림자를 잡으려다가 익사했다는 전설이 훨씬 더 익숙하다. 이백은 굴원 이후 가장 뛰어난 낭만주의자로 꼽힌다. 그는 당시의 민간 문예뿐 아니라 진한(秦漢)과 위진(魏晉) 이래 악부 민가를 이어받아 자신만의 독특한 풍격을 형성했다. 더구나 그는 도가에 심취해서 그의 시는 인간의 세계를 초월한 환상적인 경향 또한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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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중국고대문학 전공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국고전시가의 예술적 특징과 문화적 가치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중국어문학회 총무이사, 한국중어중문학회 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역서로 『이태백시집』(공역), 『영원한 대자연인 이백』(공역)이 있고 저서로는 『고전에 비추어보다(鑑於古典)』(공저), 『진사도(陳師道) 시선』(편저)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중국고전시의 이취(理趣)」,「18세기 조선 문인의 세계인식과 문학적 형상화」, 「서진(徐振) <조선죽지사(朝鮮竹枝詞)>에 나타난 청인(淸人)의 조선 인식」, 「궁정풍속시의 선하를 열다? 왕건(王建) <궁사일백수(宮詞一百首)>」, 「왕단숙(王端淑)과 ≪명원시위초편(名媛詩緯初編)≫의 편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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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李永朱 字는 伯眞, 號는 韻山. 1955년 경남 고성에서 출생하였고, 본관은 眞 城이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중어중문 학과에서 30여 년 교수로 재직하면서 중국고 전시가를 강의하다가 퇴직하여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두시의 장법과 격률』, 『한국 시화에 보이는 두시』, 『한자자의론』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이백과 한유의 시 전부를 번역하고 해설하여 『이태백시집』(총 8권, 공저), 『완역 한유시 전집』 (총 2권, 공저)을 출간하였다. 두보 시를 완역하고 역대의 대표적인 주석을 함께 번역하여 수록하는 작업을 여러 교수와 함께 30년 이상 진행해 왔고 그 결과물을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에서 순차적으로 출간해 오고 있다. 『운산한시 辛卯壬辰集』, 『운산한시 癸巳甲午乙未集』, 『운산한시 丙申丁酉集』 등의 자작 한시집을 출간하였고, 이외에도 기존에 출간한 여러 한시집을 번역하여 새로 출간할 예정이다. 2023년 현재 사단법인 한국한시협회에서 매주 한 차례 한시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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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 졸업 영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강사 저서: ��쫓겨난 신선 이백의 눈물��(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두보 초기시역해1��(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기주시기시 역해1, 2��(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이태백시집(7권)��(학고방, 공저), ��완역 한유시전집(상, 하)��(역락, 공저), ��시의 신선 이백 글을 짓다-이태백 문집��(박문사, 공저), ��협주명현십초시��(학고방, 공저), ��사령운 사혜련 시��(학고방, 공저), ��진자앙 시��(학고방, 공저), ��악부시집-청상곡사 1, 2��(학고방, 공저), ��한유시선��(학고방), ��하늘이 내린 내 재주 반드시 쓰일 것이니-이백의 시와 해설��(학고방), ��건재한시집-오리는 잘못이 없다��(학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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