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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남성의 재탄생

Mr.남성의 재탄생

(21세기 남성들에 관한 인류학적 스케치)

폴 아케르만 (지은이), 이정순, 변정수 (옮긴이)
  |  
사람의무늬
2011-12-06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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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남성의 재탄생

책 정보

· 제목 : Mr.남성의 재탄생 (21세기 남성들에 관한 인류학적 스케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남성학/남성문제
· ISBN : 9788979868937
· 쪽수 : 244쪽

책 소개

한 젊은 저널리스트가 오늘날 서구의 남성들의 일상을 현장에서 취재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평가한 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남성의 아이덴티티에 대해 전망한, 21세기를 위한 남성 진화론이다. 동성애자·메트로섹슈얼·위버섹슈얼 등 오늘날 남성상의 변화를 경쾌한 어조로 스케치해나가면서도, 그 속에 담긴 시대적 함의를 놓치지 않고 풀어나간다.

목차

· 에디토리얼
· 한국어판 서문
· 이야기의 문을 열며

· 제1장__결연한 남성의 장 : 화해한 남성을 찾아가자
· 제2장__생물학적 남성의 장 : 남자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 제3장__유죄의 남성의 장 : 과거의 남성들은 어떻게 죄의식을 갖게 되었을까?
· 제4장__여성화된 남성의 장 : 여성성과 게이가 남성에 미친 영향
· 제5장__시대에 뒤진 남성의 장 : 실망한 남성들이 최후의 보루에 집착하는 법
· 제6장__특별하고 독특한 남성의 장 : 화해하는 남자들이 온다

·옮긴이의 글
·보론 : 조금 아쉬운, ‘지금 여기’의 스케치_「Mr.한국남의 재탄생을 기다리며……: 2010년대 한국, 화해할 수 없는 남녀의 슬픈 요지경」
· 주

저자소개

폴 아케르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나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널리스트다. 스위스의 유명 저널인 『레브도L’Hebdo』 지의 사회부 기자로 경력을 쌓기 시작하여, 프랑스 대도시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요 사태들을 소개하는 모험적인 르포르타주인 ‘봉디 블로그Bondy Blog’의 론칭에 참여했다. 2007년 파리로 거주지를 옮긴 뒤, 온라인매체 ‘20minutes.fr’의 책임자로 일했으며, 2010년부터는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Figaro』 지의 인터넷판 간행을 책임지고 있다. 2009년 『독특한 남성들MASCULINS SINGULIERS』이라는 타이틀로 이 책을 출간한 이후, 프랑스 국영방송 TF1의 대담 프로그램 ‘Au field de la nuit’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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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4대학에서 보부아르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프랑스어・문학, 여성문학, 인문학을 강의했고,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에서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이사로 있다. 박사 학위 논문 「시몬 드 보부아르의 철학사상과 문학표현」 외에 「시몬 드 보부아르의 자서전」 「『아름다운 영상』과 『위기의 여자』에서의 여성 이미지」 「시몬 드 보부아르의 페미니즘」 「시몬 드 보부아르의 삶, 작품, 사상의 변증법적 관계」 등의 논문을 썼고, 저서로는 『페미니즘 어제와 오늘』(공저) 『성 노동』(공저)이 있다. 『제2의 성』 『시몬 드 보부아르의 연애편지 1, 2』 『남성의 재탄생』 『사랑의 모든 아침』 등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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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상물정 모르던 20대에 한국어 연구자가 되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기도 했으나, ‘프리랜서를 빙자한 백수’로 불안정한 생계를 버티던 30대엔 잡글을 기고할 지면을 기웃거리는 간간이 출판편집자로도 일했다. 출판 편집을 가르치는 선생 노릇으로 제법 충만하고 떳떳한 삶을 꾸려내던 40대도 어느새 뒤로 하고, '페이스북 잉여'로 소일하는 한편으로 텔레비전 드라마 시청과 수학 문제 풀기에 탐닉하는 50대를 즐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비평집 《출판생태계 살리기》, 《그들만의 상식》, 《만장일치는 무효다》, 《상식으로 상식에 도전하기》, 에세이집 《나는 남자의 몸에 갇힌 레즈비언》, 편집(자)론 《편집에 정답은 없다》, 옮긴 책으로 《일본 미디어와 정보 카르텔》, 엮은 책으로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출판편집자가 말하는 편집자》가 있다. 홈페이지 ddonggae.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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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평화 회복의 결과, 감수성 예민한 사내의 자질과 남성다운 수컷의 자질을 건전한 방식으로 혼합한 새로운 남성 정체성이 출현한다. 여성해방으로 촉발된 남성성의 위기를 극복하고, 평등주의 사회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낸 새로운 남성다움, 하지만 마초의 것이 아닌 새로운 남성성의 프로필이다.
|본문 27쪽, ‘결연한 남성의 장’ 중에서 ■


어쩌면 오늘날 떠오르고 있는 이 남성이란 단순히 어떤 엄격한 모델이나 행동지침을 원치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이미 사회의 규칙과 자신 간의 갈등을 해결해버렸는지도 모를 일이다. 무엇보다도 여성들과 가졌던 갈등을 말이다.
|본문 31쪽, ‘결연한 남성의 장’ 중에서 ■


서구에서 대중적 남성우월주의는 죽었고, 소수의 남성우월주의는 빈사 상태이다. 그것은 68세대 이전의 마지막 남성들과 함께 사라질 것이고, 새로운 남성들은 그것을 아쉬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여성들과 함께 시대에 뒤떨어진 것들에 반대해 싸웠다. ‘함께 싸우기’, 이것이 사회의 많은 영역에서 진정한 동등권을 허용하도록 만들었다. 그럼으로써 마지막 남성우월주의의 보루들은 무너지게 될 것이다.
|본문 78쪽, ‘유죄의 남성의 장’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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