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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

(사랑과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에바 일루즈 (지은이), 박형신, 권오헌 (옮긴이)
이학사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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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 (사랑과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61471909
· 쪽수 : 584쪽
· 출판일 : 2014-04-10

책 소개

미국사회학회 감정사회학 분야 최우수도서상 수상작. 사랑의 사회학자로 널리 알려진 에바 일루즈의 첫 저작이자 이후 학문 여정의 원천이 된 작품이다. 일루즈는 이 책에서 소비 자본주의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는 현대인의 사랑의 경험을 정교하게 풀어낸다.

목차

감사의 말

서론 | 사랑의 사회학
문화적 관행으로서의 낭만적 사랑
위반의 유토피아로서의 낭만적 사랑
책의 개관
방법론에 대하여


제1부 로맨스가 시장을 만났을 때

1장 낭만적 유토피아의 구축
사랑의 세속화, 아니면 새로운 종교로서의 사랑
판매되는 사랑
로맨스 대 결혼
낭만적 이야기의 스펙터클
결론

2장 낭만적 유토피아의 문제
사랑의 대가
공중 속에서 홀로
데이트와 소비주의 정신
결론


제2부 낭만적인 모든 것이 공기 속으로 용해된다: 하나의 탈근대적 조건으로서의 사랑

3장 낭만적 유토피아에서 아메리칸드림으로
"당신이 지금 여기에 있다면"
자연 속의 사랑
보이지 않는 풍요로서의 로맨스
부호codes가 지쳐가고 있다
결론

4장 격정적 사랑
세계의 재주술화
소비하는 로맨스
로맨스의 사치
여행, 자연 그리고 로맨스
경계성으로서의 로맨스
사랑이라는 상업: 이데올로기인가, 유토피아인가?
결론

5장 현실적 허구와 허구적 현실
첫눈에 반한 사랑
현실주의적 사랑
허구로서의 현실
현실로서의 허구
탈근대적인 낭만적 조건
결론


제3부 사랑 사업

6장 열정 안의 이성
마음의 도식화
이성 안의 열정, 열정 안의 이성
쉽게 변하는 마음
사랑의 과학
치료 요법 담론과 성찰적 담론

7장 열정의 이유
아가페적 사랑과 에로스적 사랑
매우 이성적인 광기
사회경제적 경계
도덕적 경계와 퍼스낼리티 경계
교육적 경계와 문화적 경계
나는 말한다, 고로 네가 나를 사랑한다고
이유 없는 사랑
결론

8장 사랑의 계급
로맨스의 기본 형태
차이로서의 사랑
사랑과 상징적 지배
계급, 로맨스 그리고 일상생활의 구조
결론


결론 | 해피엔딩?
사랑 이야기

부록 1 | 방법에 관한 몇 가지 언급
부록 2 | 질문지
부록 3 | 로맨스 이미지

참고 문헌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저자소개

에바 일루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이자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다. 자본주의의 사회학, 감정사회학, 젠더사회학, 문화사회학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Consuming the Romantic Utopia: Love and the Cultural Contradictions of Capitalism, Cold Intimacies: The Making of Emotional Capitalism, Why Love Hurts: A Sociological Explanation, The End of Love: A Sociology of Negative Relations, What Is Sexual Capital?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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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고려대학교에서 초빙교수, 연세대학교에서 연구교수 등으로 일하면서 사회이론, 감정사회학,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 분야의 연구를 진행했다.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에서 음식 취향의 형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정치위기의 사회학』, 『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공저), 『에바 일루즈』, 『로맨스 이니그마』(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고전사회학의 이해』, 『은유로 사회 읽기』, 『감정과 사회관계』.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 『어빙 고프먼의 사회이론』, 『지그문트 바우만의 사회이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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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강사. 역사사회학, 문화사회학, 일상생활의 사회학을 전공하고, 요즘에는 사랑과 연애, 추리 소설을 연구하고 있다. 《현대 사회이론의 흐름》(함께 옮김),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 - 사랑과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함께 옮김) 등을 옮기고, 〈IMF 이후 성공학 서적의 유행과 출판 독서시장〉, 〈역사적 인물의 영웅화와 기념의 문화정치〉 등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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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낭만적 사랑이 개인주의, 사생활, 핵가족, 젠더 영역 분리 같은 산업자본주의의 이데올로기적 측면들을 강화하는 데 어떻게 일조했는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낭만적 사랑과 시장이 실제로 교차하는 메커니즘, 즉 낭만적 사랑이 경제적 관행으로 번역되는 방식, 그리고 다시 경제적 관행이 감정의 구조로 번역되는 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일상생활은 시장에 대한 하나의 대안도 해독제도 아니며, 심지어 저항 지대도 아니다. 그보다 일상생활은 생산 영역의 담론에서 나온 또는 적어도 생산 영역과 긴밀한 친화성을 지니는 담론의 문화적 확장이다. 소비와 결합된 유토피아 영역에서 로맨스가 넘쳐나는 풍요, 평등, 여유로운 쾌락의 환상 속에서 사회적 현실을 부정한다면, 일상생활에서 로맨스는 생산 영역의 언어와 가치를 이용하여 수고와 이윤의 합리적 극대화를 추구한다."


"중간계급과 중상계급 커플들에게, 여가의 즐거움과 대화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은 서로의 조화 가능성을 보증하고, 멋진 성관계는 이것을 확인해주고 요약해준다. 비록 그러한 조화가 유사한 영혼들의 행복한 우연한 결합이라고 주장되기는 하지만, 그것은 소비 양식, 계급 성원 의식, 취향, 그리고 상징적 자본으로서의 이야기하기 간의 미묘한 조응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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