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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일반문학론
· ISBN : 9788962609646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6-06-27
책 소개
목차
서문
이 책을 읽기 전에
영웅과 전설
(기원전 3000년~기원후 1300년)
오로지 신들만이 영원히 태양빛 속에 남는다.
길가메시 서사시
옛 덕으로 먹고 살면서 올바름을 지켜라.
역경_주 문왕이 썼다고 추정
오 크리슈나여, 내가 저지르려는 이 죄가 대체 무엇인가?
마하바라타_비아사가 썼다고 추정
오 여신이시여, 노래하소서,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일리아드_호메로스가 썼다고 추정
진실을 말해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진실을 앎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오이디푸스 왕_소포클레스
지옥으로 향하는 문은 밤이든 낮이든 열려 있소. 그 길을 내려가기는 아주 쉽다오.
아이네이스_베르길리우스
운명은 정해진 대로 풀릴 것이다.
베오울프
그래서 세헤라자데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천일 야화
인생살이 꿈과 같은데 어찌하여 그 삶을 수고롭게 할까?
전당시
어둠 속에 존재하는 것은 꿈보다 더 현실감 없게 보인다.
겐지 모노가타리_무라사키 시키부
남자는 자신이 섬기는 주인을 위해 커다란 고통을 겪어야 한다.
롤랑의 노래
지지배배, 나이팅게일이 아름답게 노래했지.
보리수나무 아래에서_발터 폰 데어 포겔바이데
감히 사랑의 명령을 거역하는 자는 큰 실수를 범한다.
랜슬롯, 수레에 탄 기사_크레티앵 드 트루아
다른 사람의 상처를 보며 경계하라.
냘의 사가
추가 참고 도서
르네상스 시대부터 계몽주의 시대까지
(1300~1800년)
나는 어두운 숲속에 서 있었다.
신곡_단테 알리기에리
우리 세 사람이 의를 맺어 형제가 됐으니 한마음으로 힘을 합하려 합니다.
삼국지연의_나관중
책장을 넘겨 또 다른 이야기로 갑시다.
캔터베리 이야기_제프리 초서
웃음은 인간만이 지닌 특권이다. 즐겁게 살자.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_프랑수아 라블레
이 꽃에게 그러했듯 시간이 가져다주는 불행한 운명이 그대에게서 아름다움을 앗아갔네.
카상드르의 사랑_피에르 드 롱사르
쾌락을 사랑하는 자는 쾌락 때문에 몰락한다.
포스터스 박사_크리스토퍼 말로
사람은 누구나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어린아이다.
돈키호테_미겔 데 세르반테스
어떤 사람은 일생 동안 많은 역을 연기한다.
제1 이절판_윌리엄 셰익스피어
모든 것을 존경한다는 말은 아무것도 존경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인간 혐오자_몰리에르
그러나 나는 등 뒤로 항상 듣는답니다, 날개 달린 세월의 수레바퀴가 서둘러 다가오는 소리를.
시집_앤드류 마블
안타깝게도 나는 당신과 이별했지. 마치 조개가 껍데기와 떨어지듯, 나는 떠나고 가을도 떠났지.
오쿠노호소미치_마쓰오 바쇼
죽음의 산으로 가는 여정은 어느 누구도 가로막지 못하고 가로막히지도 않는다.
소네자키 숲의 정사_지카마쓰 몬자에몬
나는 1632년 요크에 있는 한 양가에서 태어났다.
로빈슨 크루소_대니얼 디포
이것이 모든 세상 중 최고라면 대체 다른 세상은 어떻다는 말인가?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_볼테르
나는 맨발로 지옥을 통과할 만큼 용감하다오.
도적 떼_프리드리히 실러
사랑에 빠졌을 때 누군가 느끼지 못하는 감정을 글로 표현하기란 너무도 어렵습니다.
위험한 관계_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
추가 참고 도서
낭만주의와 소설의 발전
(1800~1855년)
시는 모든 지식의 숨결이자 한층 정제된 영혼이다.
서정 민요집_윌리엄 워즈워드와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
실제 삶보다 더 경이롭고 더 환상적인 것은 없다.
밤의 풍경들_E. T. A. 호프만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파우스트_요한 볼프강 폰 괴테
옛날 옛날에
그림 동화_그림 형제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까요? 설마 이웃들에게 놀림거리가 됐다가 우리 차례가 오면 그들을 비웃어 주기 위해서는 아니겠지요?
오만과 편견_제인 오스틴
내 비밀스러운 노고의 고통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
프랑켄슈타인_메리 셸리
모두는 하나를 위해 하나는 모두를 위해
삼총사_알렉상드르 뒤마
하지만 나는 한 번도 행복을 찾아 헤매지 않았네. 그것은 내 영혼에 이방인 같은 존재지.
예브게니 오네긴_알렉산드르 푸시킨
네 영혼이 수많은 우주 앞에서 흔들림 없이 고요함을 유지하게 하라.
풀잎_월트 휘트먼
지금까지 사람이 어떻게 노예로 바뀌는지 봤다면 이제부터 노예가 어떻게 사람으로 바뀌는지 보게 될 것이다.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_프레더릭 더글러스
나는 새가 아니에요. 그러니 어떤 그물로도 나를 잡지 못해요.
제인 에어_샬럿 브론테
내 목숨이 없는데 내가 어떻게 살라고! 내 영혼이 없는데 내가 어떻게 살아!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지상의 짐승이 아무리 어리석은 짓을 해도 인간의 광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모비 딕, 허먼 멜빌
모든 이별은 중요한 마지막 이별의 전조가 된다
황폐한 집, 찰스 디킨스
추가 참고 도서
현실 묘사
(서기 1855~1900년)
거미처럼 조용한 권태가 그녀 마음의 그늘진 구석구석에 거미줄을 치고 있었다
보바리 부인_귀스타브 플로베르
나 또한 이 땅의 자식이요, 나 또한 이 풍경 속에서 자랐소
오 과라니_조제 지 알렝카르
시인도 이 구름의 왕자를 닮아
악의 꽃_샤를 보들레르
들어주지 않는다고 침묵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레 미제라블_빅토르 위고
갈수록 신기해지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_루이스 캐럴
머리가 좋고 속이 깊으면 늘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죄와 벌_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인류의 삶은커녕 일국 국민들의 삶도 직접 서술하기란 불가능한 듯하다
전쟁과 평화_레프 톨스토이
대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볼 줄 모르는 마음은 좁은 마음이다
미들마치_조지 엘리엇
인간의 법률에는 용감히 맞설 수도 있지만, 자연의 법칙에는 저항할 수가 없습니다
해저 2만 리_쥘 베른
스웨덴에서 우리가 하는 일이라곤 기념일을 축하하는 것뿐이다
빨간 방_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
그 여자는 외국어로 쓰여 있소
한 여인의 초상_헨리 제임스
인간은 서로에게 이토록 잔인해질 수도 있는 겁니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_마크 트웨인
그는 그냥 다시 탄갱으로 내려가고 싶었다, 고통 받기 위해서 그리고 몸부림치기 위해서
제르미날_에밀 졸라
저무는 해도 그녀에게는 이제 흉해 보였다, 마치 하늘에서 벌겋게 염증을 일으킨 커다란 상처 같았다
테스_토머스 하디
유혹을 없애려면 유혹에 굴복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_오스카 와일드
세상에는 사람 눈으로 봐서는 안 되는 옛것, 새것들이 있다네
드라큘라_브램 스토커
세상의 어두운 구석 중 하나
암흑의 핵심_조지프 콘래드
추가 참고 도서
전통과의 결별
(서기 1900~1945년)
세상에는 뻔한데 아무도 관찰하지 않는 것들이 가득하지
바스커빌가의 개_아서 코넌 도일
나는 고양이다. 이름은 아직 없다. 어디서 태어났는지도 전혀 모른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_나쓰메 소세키
그레고르는 잠자는 자신이 침대 위에서 흉측한 해충으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변신_프란츠 카프카
조국을 위해 죽는 것은 아름답고 명예로운 일이다
윌프레드 오언 시선집_윌프레드 오언
4월은 가장 잔인한 달_죽은 땅에서 라일락꽃을 피워내고
황무지_T. S. 엘리엇
습한 밤(夜)파랑 과일이 달린 별들의 하늘나무
율리시스_제임스 조이스
어렸을 때는 나도 꿈이 많았다
납함_루쉰
사랑은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며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취하지 않습니다
예언자_칼릴 지브란
비판은 진보와 계몽의 원천입니다
마의 산_토마스 만
속삭임과 샴페인과 별들 사이를 나방들처럼
위대한 개츠비_F. 스콧 피츠제럴드
옛 세계는 무너져야 한다. 깨어나라, 새벽바람아!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_알프레트 되블린
멀리 보이는 배에는 모든 사람의 소망이 실려 있다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_조라 닐 허스턴
죽은 사람은 찢어진 마음보다 무겁다
깊은 잠_레이먼드 챈들러
참으로 신비로운 곳이다_눈물의 나라는
어린 왕자_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추가 참고 도서
전후 시대의 문학
(1945~1970년)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1984_조지 오웰
나는 이제 열일곱 살이지만 아직도 열세 살짜리 소년처럼 굴곤 한다
호밀밭의 파수꾼_J. D. 샐린저
죽음은 독일에서 온 우두머리
양귀비와 기억_파울 첼란
나는 보이지 않는 인간이다. 단지 사람들이 나를 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인간_랠프 엘리슨
롤리타, 내 삶의 빛, 내 몸의 불이여. 나의 죄, 나의 영혼이여
롤리타_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도 오지 않고, 아무도 가지 않다니, 정말 끔찍하군!
고도를 기다리며_사무엘 베케트
한 손으로 영원을 만지며 다른 한 손으로 인생을 만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금각사_미시마 유키오
그는 ‘비트’ 그 자체였다. 비트적인 것의 뿌리이자 영혼이었다
길 위에서_잭 케루악
어떤 종족에게 좋은 것이 다른 종족에게는 싫은 것이 되지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_치누아 아체베
벽지도 인간보다는 기억력이 더 좋다
양철북_귄터 그라스
나는 사람들은 오직 한 종류뿐이라고 생각해. 다 사람인 거지
앵무새 죽이기_하퍼 리
우리가 모든 것을 잃었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할 용기만 있다면 아무 것도 잃지 않은 것이다
팔방놀이_훌리오 코르타사르
그는 노력하다가 죽느니 얌전하게 끝까지 살기로 작정했다
캐치-22_조지프 헬러
나는 나 자신을 보기 위해, 어둠의 메아리를 울리기 위해 시를 쓴다
어느 자연주의자의 죽음_셰이머스 히니
우린 뭔가 잘못됐어. 그런 일을 저지르다니
인 콜드 블러드_트루먼 커포티
순간순간 끝나면서도 영원히 끝나지 않는
백년 동안의 고독_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추가 참고 도서
현대 문학
(1970년~현재)
우리의 역사는 마지막 순간의 집약이다
중력의 무지개_토머스 핀천
당신은 이제 막 이탈로 칼비노의 새 소설을 읽으려는 참이다
어느 겨울밤 한 여행자가_이탈로 칼비노
한 사람의 인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계를 통째로 삼켜야만 한다
한밤의 아이들_살만 루슈디
자유를 찾는 일과 자유를 찾은 자신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하는 일은 별개였다
빌러비드_토니 모리슨
하늘과 땅이 하나로 뒤섞였다
붉은 수수밭_모옌
이런 이야기는 결코 말할 수 없다. 이런 이야기는 느낄 수밖에 없다.
오스카와 루신다_피터 캐리
녹색의 단순함을 위해 우리 섬을 소중히 간직하자
오메로스_데릭 월컷
나는 광란에 이르기 직전에 치명적이라고 느꼈다
아메리칸 사이코_브렛 이스턴 엘리스
조용히 그들은 고요하고 거룩한 강을 따라 내려갔다
어울리는 청년_비크람 세스
이것은 매우 그리스적인 생각이고, 또 심오한 생각이다. 아름다움은 공포다
비밀의 계절_도나 타트
우리가 눈앞에 보는 것은 세계의 지극히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태엽 감는 새_무라카미 하루키
어쩌면 눈먼 사람들의 세상에서만 모든 것이 진실한 모습을 드러내는지도 모르겠다
눈먼 자들의 도시_주제 사라마구
영어는 남아프리카의 진실을 전하기에 부적절한 매체다
추락_J. M. 쿳시
모든 순간은 두 번 일어난다. 안에서 또 밖에서. 그리고 이 두 가지는 별개의 역사다.
하얀 이빨_제이디 스미스
비밀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비밀이 없는 척하는 것이다
눈먼 암살자_마거릿 애트우드
그의 가족이 잊고 싶어 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인생 수정_조너선 프랜즌
이것은 우리가 함께 저질렀던 악몽의 즉물적인 잔재들이다
손님_황석영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배우는 데 한평생이 걸린다니 유감스럽구나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_조너선 사프란 포어
추가 참고 도서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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