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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으로서의 중국

방법으로서의 중국

미조구치 유조 (지은이), 서광덕, 최정섭 (옮긴이)
산지니
2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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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으로서의 중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방법으로서의 중국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88965456704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0-09-01

책 소개

미조구치 유조는 2010년에 타계하기 전까지 동아시아 지식인의 교류를 선도하며 중국의 중국근대사상사 연구가인 왕후이, 쑨거에게도 영향을 줬다. 그런 미조구치 유조의 논문집 <방법으로서의 중국>이 그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개정판으로 다시 독자를 만난다.

목차

1부
제1장 | ‘중국의 근대’를 보는 시각
제2장 | 근대 중국상(中國像)의 재검토
제3장 | 중국의 ‘봉건’과 근대
제4장 | 천하와 국가, 생민(生民)과 국민

2부
제5장 | 방법으로서의 중국
제6장 | 쓰다(津田) 지나학과 지금부터의 중국학
제7장 | 프랑스 지나학과 일본 한학(漢學)과 중국 철학
제8장 | 유교 르네상스에 즈음하여

3부
제9장 | 근대 중국상은 왜곡되지 않았는가? 양무와 민권, 그리고 중체서용과 유교
제10장 | 어떤 반양무(反洋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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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미조구치 유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고, 중국 사상사를 전공했다. 도쿄대학 중국문학과를 졸업했고, 나고야대학 대학원을 거쳐 규슈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도쿄대학 문학부 중국철학과 교수와 다이토분카대학 교수, 도쿄대학 명예교수를 역임했다. 평생 중국 연구에 천착하며 근대성에 대한 독특한 사유를 전개한 그는 일본 학계와 지식층에 압도적인 영향을 미쳤던 마루야마 마사오의 중국관에 의문을 제기하며, 중국 사상사도 내재적인 근대화에 의해 스스로 발전 가능한 역사였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려 했다. 이런 와중에 주목한 것이 명나라 말엽의 사상가 이탁오다. 그 외 루쉰이나 인민문학 등에도 주목했는데, 문학작품 연구를 통해 사상 연구로 지평을 전환한 것은 그의 독특한 연구 이력이다. 미조구치는 타계 전까지 동아시아 지식인 교류를 선도하며 중국의 근대 사상사 연구자인 왕후이, 쑨거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지은 책으로 『방법으로서의 중국』 『중국사상문화사전』 『중국의 충격』 『중국 전근대 사상의 굴절과 전개』 『중국의 공과 사』 『중국의 사상』 등이 있다. 『방법으로서의 중국』은 서구중심주의를 극복하고 근대성에 대한 해명을 통해 동아시아적 탈근대론을 구축하고자 한 선구적 중국 연구자의 선언이다. 중국 근대에 대한 오리엔탈리즘적 평가를 비판한 『중국의 충격』 역시 잘 알려져 있으며, 공저자이자 책임편집으로 참여한 『중국 제국을 움직인 네 가지 힘』은 내재적인 중국 사상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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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 후 동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루쉰과 동아시아 근대』(2018), 『중국 현대문학과의 만남』(공저, 2006), 『동북아해역과 인문학』(공저, 2020) 등이 있고, 역서로는 『루쉰』(2003), 『일본과 아시아』(공역, 2004), 『중국의 충격』(공역, 2009), 『수사라는 사상』(공역, 2013), 『아시아의 표해록』(공역, 2020) 등이 있으며, 『루쉰전집』 20권 번역에 참가했다. 2025년 현재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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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연구의 민족지적 성격과 문헌학적 성격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전북대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지금은 안양대 HK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논문으로는 “해경(解經)과 해자(解字): 프레마르 『육서실의(六書實義)』를 통해 본 예수회의 중국 전유”, “국학(國學)과 한학(漢學)의 접점으로서의 문헌학: 하가 야이치(芳賀矢一)와 량치차오(梁啓超)를 중심으로”, 역서로는 『청말중국의 대일정책과 일본어 인식: 조공과 조약 사이에서』, 『텍스트의 제국』, 『고대 중국의 글과 권위』, 『방법으로서의 중국』(공역), 『위대한 중국학자』(공역), 『사서기정 역주』(공역), 『만유수록 역주 1』(공역), 『만유수록 역주 2』(공역), 『근대중국사상의 흥기』(공역), 『동인도 시온』(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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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시아는 커다란 지각변동을 느긋하게,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일으키고 있다.


동경은 객관적인 중국에 대해서가 아니라 주관적으로 자기 안에 결상(結像)된 ‘우리 안의 중국’으로 향했던 것이다. 따라서 그 ‘중국’은 철두철미 일본 근대의 반(反)정립이며 그래서 동경해야만 하고 동경의 대상이 될 수 있었다.


우리의 전후 중국관·중국인식에는 많든 적든 이 선험적인 중국상이 관념적으로 선행하며, 이 선험적인 관념의 선행이 일부에서는 더욱 사회주의 중국, AA(아시아·아프리카)연대의 중국에 대한 새로운 자기부정적(자본주의 일본, 대미종속의 일본을 부정한다는 형태로) 동경구조를 재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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