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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92836713
· 쪽수 : 983쪽
· 출판일 : 2024-07-15
책 소개
목차
〔3권〕
제8장 우주 질서의 재구축과 자연의 공리
제1절 옌푸의 세 가지 세계관
1. 번역과 문화 읽기
2. ‘집단적 에너지’와 ‘허’(虛)로써 사물을 받아들이고 ‘무’(無)로써 용(用)을 삼는 ‘중앙집권’
3. ‘명(名)의 세계’와 ‘역(易)의 세계’
제2절 ‘역(易)의 세계’: ‘천연’ 개념과 민족국가의 근대성 방안
1. ‘천연’ 개념과 ‘역학’의 우주관
1.1. 사회진화론에 관하여 / 1.2. 헉슬리의 순환적 진화와 스펜서의 단선적 진화 / 1.3. ‘천연’ 개념으로 구성된 ‘역학’의 논리
2. 사회의 발전 과정, 윤리 원칙과 국가 문제
2.1. 헉슬리의 진화 범주에서 삼중의 영역과 삼중의 규칙 / 2.2. 스펜서의 방임주의와 ‘통제의 집중화’ / 2.3. 임천위치(任天爲治), 보종진화(保種進化), 힘의 숭상의 문제 / 2.4. 군기권계(群己權界), 무위(無爲)의 정치와 중앙집권
제3절 ‘군(群)의 세계’: 실증적 지식의 계보와 사회의 건설
1. ‘군’ 개념의 분화적 특성과 총체성
2. ‘군학’(群學)을 목적으로 하는 분과 학문
제4절 ‘명(名)의 세계’: 귀납법과 격물의 과정
1. ‘밀의 명학’ 중의 귀납/연역, 실험/직관
2. ‘진’(眞)과 ‘성’(誠)의 호환과 격물의 과정
3. 직관주의 비판과 주희와 육구연의 논변
4. ‘생각과 경험의 일치’와 불가지론
제5절 근대성 방안의 ‘과학’적 구상
제9장 도덕 실천의 방향과 공리의 내재화
제1절 량치차오의 조화론, 근대성에 대한 부정과 긍정
제2절 1896∼1901, ‘삼대의 제도’와 ‘분과 학문’
1. 공양학과 변법: 캉유웨이의 영향
2. 삼대의 제도, 분과 학문, 그리고 ‘군’(群)의 이상
3. 인지와 수신: 도덕 실천으로서의 과학적 방법
제3절 1902∼1917, 과학의 영역과 신앙의 영역
1. 과학, 종교 그리고 지식론의 문제
2. 두 개의 이성, 공리주의와 근대 묵학(墨學) 연구
3. 진화 개념, 민족주의 그리고 권리 이론
제4절 1918∼1929, 과학과 사람 중심의 세계
1. 문명의 위기와 진화론의 도덕적 시야
2. 지행합일, 순수경험과 인간의 세계
제10장 무아의 자아와 공리의 해체
제1절 장빙린이 말하는 개체와 자성, 그리고 공리 비판
1. 개체 개념은 왜 임시적이고 심연이 없는가?
2. 정체성 문제는 왜 일종의 도덕적 성향으로 이해됐나?
3. 개인 관념의 반도덕 방식과 확정된 가치에 대한 탐색
제2절 임시성의 개체 관념과 ‘공리’에 대한 해체—반근대적인 개체 개념은 왜 또다시 보편성으로 돌아갔나?
1. 근대적 태도: 개체를 군체 진화라는 시간 목적론 속에 집어넣다
2. 반근대적 태도: 개체를 군체 진화라는 역사 목적론과 연관 짓는 것을 거부하다
3. 소극적인 자유: 개체 관념의 내포와 ‘공리’ 세계에 대한 비판
4. 자연법칙과 인도(人道)의 원칙
5. 무아의 개체는 도덕의 기원이 될 수 없다
6. 아뢰야식, 무아로서의 자아, 그리고 다시 보편성으로의 회귀
제3절 민족국가와 장빙린 정치사상 중의 개체 관념—개체/국가라는 이원론 방식에서 왜 사회를 생략했나?
1. 개체 개념은 왜 반국가적이고 무정부적인가?
2. 개체/국가 이원 대립의 논술 방식에서 어떻게 개체/민족의 관계를 이해할 것인가?
3. 개체/국가의 논술 방식과 만청 국가주의
4. 개체/국가라는 이원론적 논술 방식 가운데 왜 사회 범주를 생략했나?
5. 집단의 부정(1)―개체에 입각해서 대의제와 정치 평등 문제를 비판한다
6. 집단의 부정(2)―상업에 대한 부정은 누가 국가 권력을 향유하는가와 연관된다
7. 집단의 부정(3)―학회와 정당 그리고 국가 권력의 확장
8. 집단의 부정(4)―개인, 민족주의와 그것이 보인 신사―촌사 공동체에 대한 부정
9. ‘개체는 참이고 단체는 거짓’이라는 여러 겹의 정치 함의
제4절 개체 관념, 종교 건립론과 ‘제물론’ 세계관의 인간 중심주의에 대한 지양—무신론적 근대 맥락에서 무엇이 도덕의 기원인가?
1. 무신론 그리고 도덕 재건을 목적으로 삼는 종교 실용주의
2. ‘의자불의타’ 주장과 불교 삼성설
3. 종교 본체론과 개체의 의의
4. 제물론의 자재평등: 본체는 형기가 아니며, 이치는 언어를 끊고, 명상을 씻어 낸다
5. 개체/본체의 수사 방식과 자연의 공(公)
주(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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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제11장 담론의 공동체와 과학의 분류 계보
제1절 ‘두 문화’와 과학담론공동체
제2절 중국과학사의 초기 활동과 과학자의 정치
제3절 세계주의와 민족국가: 과학 담론과 ‘국어’의 창제
제4절 후밍푸와 실증주의 과학관
1. 실증주의의 틀 속에서 실증주의에 대해 의심하기
2. 형이상학적 전제와 실증주의 과학관에 대한 확증
3. 관계로서의 진리와 선험 원리로서의 사회와 국가
제5절 ‘공리’로서의 과학과 그 사회적 전개
1. 과학적, 도덕적 그리고 합리적
2. 과학과 정치 및 기타 사회 업무
2.1 과학과 대동 그리고 국제 관계 / 2.2 과학과 공화정체 / 2.3 과학과 학술 및 교육
3. ‘과학과 현학 논쟁’의 서막: 과학과 인생관 문제(양취안을 예로)
4. 진화론에 대한 회의와 근대 문화 논쟁
제6절 근대 세계관과 자연 일원론적 지식 분류
제12장 과학담론공동체로서의 신문화운동
제1절 ‘5·4’ 계몽운동의 ‘태도의 동일성’
제2절 가치 영역으로서의 과학 영역
1. 천두슈: 실증주의에서 유물주의로
2. 과학 개념과 반전통 운동
3. 계몽주의의 과학 개념 및 그 의의
제3절 과학 영역으로서의 인문 영역
1. 후스의 과학적 방법과 근대 인문 학술
2. 과학적 방법과 인문과학자의 사회적 역할
제4절 반이학으로서의 ‘신이학’
1. 우즈후이와 반전통주의 과학관
2. 통속화된 형식과 상식적 비판
3. 자연적 과정과 역사적 과정
3.1 과학적 우주관: 창세 관념과 우주 과정의 목적성 배제 / 3.2 과학적 인생관: 천리의 쇠망과 인간의 쇠망 / 3.3 기계론인가 아니면 유기론인가
4. ‘반이학’인가 아니면 ‘신이학’인가
제13장 동서문화 논쟁과 지식/도덕 이원론의 기원
제1절 문화 근대성의 분화
제2절 동서문화 논쟁의 두 가지 서사 모델
제3절 동양과 서양 이원론과 그 변형체
제4절 신구 조화론의 탄생과 시간 서사
제5절 총체적 역사 서사 속의 동양과 서양 이원론과 해소
제6절 총체적 역사 속의 ‘동서문화와 그 철학’
제7절 문화관의 전환에서 주체성 전환으로
제14장 지식의 분화, 교육 제도 개혁, 그리고 심성지학
제1절 지식 문제 속에 은폐된 문화
제2절 장쥔마이와 지식 분화의 주체성 문제
1. 심리학에 대한 인문주의 해석
2. 사회과학에 대한 인문주의 해석
3. ‘인생관’ 문제와 지식 계보의 재구성
제3절 지식 계보의 분화와 사회 문화의 ‘합리화’ 설계
1. 지식 분과와 근대 사회 분업
2. 교육 제도 개혁, 분과 설치와 지식 계보의 구분
3. 심성지학과 근대화의 문화 설계
제15장 공리 세계관과 그 자아 해체
제1절 보편 이성으로서의 과학과 근대 사회
제2절 과학 세계관의 탈바꿈
제3절 근대성 문제와 청말 사상의 의의
제4절 사상사 명제로서의 ‘과학주의’ 및 그 한계
제5절 하이에크의 과학주의 개념
제6절 사회관계로서의 과학
1. 자연과 사회 이원론
2. 시장/계획 이원론
3. 청말 국가의 ‘시장’과 ‘사회’ 창출
제7절 기술 통치와 계몽 이데올로기
주(注)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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