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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중국사상의 흥기 4

근대중국사상의 흥기 4

(하권 2부 과학 담론 공동체)

왕후이 (지은이), 김소영, 백광준, 서광덕, 천진, 김수연 (옮긴이), 차태근 (감수)
돌베개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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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중국사상의 흥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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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근대중국사상의 흥기 4 (하권 2부 과학 담론 공동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92836768
· 쪽수 : 561쪽
· 출판일 : 2024-07-15

책 소개

『근대중국사상의 흥기』는 2004년에 처음 출판되었다. 2010년에 개정판이 출판되고, 2018년과 2020년에 재판이 나왔다. 저본은 상하 두 부분으로 나뉘고 총 4권 1,700면에 이른다. 이번에 출간한 한국어판 『근대중국사상의 흥기』는 저본과 같은 상하 전4권의, 세계에서 유일한 이 저서의 완역본이다.

목차

제11장 담론의 공동체와 과학의 분류 계보

제1절 ‘두 문화’와 과학담론공동체
제2절 중국과학사의 초기 활동과 과학자의 정치
제3절 세계주의와 민족국가: 과학 담론과 ‘국어’의 창제
제4절 후밍푸와 실증주의 과학관
1. 실증주의의 틀 속에서 실증주의에 대해 의심하기
2. 형이상학적 전제와 실증주의 과학관에 대한 확증
3. 관계로서의 진리와 선험 원리로서의 사회와 국가
제5절 ‘공리’로서의 과학과 그 사회적 전개
1. 과학적, 도덕적 그리고 합리적
2. 과학과 정치 및 기타 사회 업무
2.1 과학과 대동 그리고 국제 관계 / 2.2 과학과 공화정체 / 2.3 과학과 학술 및 교육
3. ‘과학과 현학 논쟁’의 서막: 과학과 인생관 문제(양취안을 예로)
4. 진화론에 대한 회의와 근대 문화 논쟁
제6절 근대 세계관과 자연 일원론적 지식 분류

제12장 과학담론공동체로서의 신문화운동

제1절 ‘5·4’ 계몽운동의 ‘태도의 동일성’
제2절 가치 영역으로서의 과학 영역
1. 천두슈: 실증주의에서 유물주의로
2. 과학 개념과 반전통 운동
3. 계몽주의의 과학 개념 및 그 의의
제3절 과학 영역으로서의 인문 영역
1. 후스의 과학적 방법과 근대 인문 학술
2. 과학적 방법과 인문과학자의 사회적 역할
제4절 반이학으로서의 ‘신이학’
1. 우즈후이와 반전통주의 과학관
2. 통속화된 형식과 상식적 비판
3. 자연적 과정과 역사적 과정
3.1 과학적 우주관: 창세 관념과 우주 과정의 목적성 배제 / 3.2 과학적 인생관: 천리의 쇠망과 인간의 쇠망 / 3.3 기계론인가 아니면 유기론인가
4. ‘반이학’인가 아니면 ‘신이학’인가

제13장 동서문화 논쟁과 지식/도덕 이원론의 기원

제1절 문화 근대성의 분화
제2절 동서문화 논쟁의 두 가지 서사 모델
제3절 동양과 서양 이원론과 그 변형체
제4절 신구 조화론의 탄생과 시간 서사
제5절 총체적 역사 서사 속의 동양과 서양 이원론과 해소
제6절 총체적 역사 속의 ‘동서문화와 그 철학’
제7절 문화관의 전환에서 주체성 전환으로

제14장 지식의 분화, 교육 제도 개혁, 그리고 심성지학

제1절 지식 문제 속에 은폐된 문화
제2절 장쥔마이와 지식 분화의 주체성 문제
1. 심리학에 대한 인문주의 해석
2. 사회과학에 대한 인문주의 해석
3. ‘인생관’ 문제와 지식 계보의 재구성
제3절 지식 계보의 분화와 사회 문화의 ‘합리화’ 설계
1. 지식 분과와 근대 사회 분업
2. 교육 제도 개혁, 분과 설치와 지식 계보의 구분
3. 심성지학과 근대화의 문화 설계

제15장 공리 세계관과 그 자아 해체

제1절 보편 이성으로서의 과학과 근대 사회
제2절 과학 세계관의 탈바꿈
제3절 근대성 문제와 청말 사상의 의의
제4절 사상사 명제로서의 ‘과학주의’ 및 그 한계
제5절 하이에크의 과학주의 개념
제6절 사회관계로서의 과학
1. 자연과 사회 이원론
2. 시장/계획 이원론
3. 청말 국가의 ‘시장’과 ‘사회’ 창출
제7절 기술 통치와 계몽 이데올로기

주(注)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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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왕후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칭화대학 중문학과 교수이자, 칭화인문사회고등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인 왕후이(汪暉)는 중국의 정치개혁 담론을 주도하는 ‘신좌파’ 이론가로 불린다. ‘신좌파’는1990년대에 중국의 친자본 노선을 비판하는 일군의 지식인들을 일컫는 말인데, 왕후이는 이들 신좌파 지식인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1990년대에 ‘중국의 길’(中國道路)을 두고 활발하게 제기된 사상 논쟁에서 신좌파는 신자유주의 노선을 주장하는 우파와 견해를 달리하며 사회적 공정과 평등의 가치를 주류 담론에 다시금 각인시켰다. 왕후이는 1984년 남징(南京)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1988년에는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중국의 대표적인 현대문학연구자인 탕타오(唐弢) 지도하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조의 경학 전통을 유지해 온 양주학파, 당송(唐宋) 문학·원곡(元曲)·왕궈웨이(王國維) 전문가, 태평천국 연구자, 어문학자, 루쉰 연구 및 현대문학 전문가 등 중국 전통 학문의 대가들을 학부와 석사과정의 스승으로 둔 왕후이는 문혁을 거쳐 다시 문을 연 78학번, 개혁 개방 1세대로서 사회주의 중국과 포스트 사회주의 중국에서 냉전적 학지(學知)를 내재화했을 것이다. 사상의 빈곤을 절감하며 ‘박투’해 왔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른 분명한 사상과 학문의 거처를 두고 있었던 것이니, 왕후이의 사상사 연구 작업은 그러한 탄탄한 사상과 학문의 전통 때문에 가능했다. 1996~2007년 동안 잡지 『두수』(讀書)의 주편(主編)을 맡으면서 중국 신좌파의 리더로서 중국 사상 담론계를 이끌었으며, 2013~2018년에는 제12기 전국정협위원(全國政協委員)으로 선출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국제적으로도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10월 20일, 독일 철학자 위르겐 하버마스와 함께 루카 파치올리 상(Luca Pacioli Prize)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저서] 『反抗絶望:魯迅及其〈吶喊〉〈彷徨〉硏究』, 臺北: 久大文化股份有限公司, 1990; 上海: 上海人民出版社, 1991(송인재 옮김, 『절망에 반항하라: 왕후이의 루쉰 읽기』, 글항아리, 2014) 『死火重溫』, 北京: 人民文學出版社, 2000(김택규 옮김, 『죽은 불 다시 살아나: 현대성에 저항하는 현대성』, 삼인, 2005) 『現代中國思想的興起』, 北京: 三聯書店, 2004; 증보판 2008 『去政治化的政治: 短二十世紀的終結與九十年代』, 北京: 三聯書店, 2008(성근제·김진공·이현정 옮김, 『탈정치 시대의 정치』, 돌베개, 2014) 『短二十世紀: 中國革命與政治的邏輯』, 香港: 牛津大學出版社, 2015(송인재 옮김, 『단기20세기 중국혁명과 정치의 논리』, 글항아리,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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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 후 동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루쉰과 동아시아 근대』(2018), 『중국 현대문학과의 만남』(공저, 2006), 『동북아해역과 인문학』(공저, 2020) 등이 있고, 역서로는 『루쉰』(2003), 『일본과 아시아』(공역, 2004), 『중국의 충격』(공역, 2009), 『수사라는 사상』(공역, 2013), 『아시아의 표해록』(공역, 2020) 등이 있으며, 『루쉰전집』 20권 번역에 참가했다. 2025년 현재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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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중국 난징대학 중문과에서 청대(淸代) 후기동성파(後期桐城派)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 중국어문화학과 교수이다. 논문으로 「黎庶昌의 서양 서술과 여행의 발견─《西洋雜誌》를 중심으로」, 「園林과 公園의 사이에서─19세기 중국인의 公園 유람」 등이 있고, 저서로는 『동서양의 경계에서 중국을 읽다』(공저), 역서로는 『동성파 산문집』, 『20세기 초 반청 혁명운동 자료선』(공역), 『만유수 록(漫遊隨錄) 역주』(공역) 등이 있다. 현재 명·청대 문인 및 그 문화와 더불어 근대 시기 동서 교류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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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재직 중이다. 저서로 『중국 근대의 풍경』(공저)이 있고, 역서로 『루쉰전집 16: 서신 4』(공역), 『루쉰전집 12』(공역), 『이미지와 사회』(공역)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질문의 시대: 5·4 문화운동과 사회개조론 재독」, 「‘행복’의 윤리학: 1900년대 초 경제와 윤리 개념의 절합을 통해 본 중국 근대 개념어의 형성」, “The camera in pain: memories of the Cold War in East Asian independent documentaries” 등이 있다. 20세기 격동의 시공간을 견뎌 내고자 했던 사람들의 마음, 환희와 환멸이 교차하는 순간을 거듭하면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몸부림쳤던 동아시아의 마음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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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사, 중국 상하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는 『가까이 살피고 멀리 바라보기: 왕샤오밍 문화연구』(공역), 『상하이학파 문화연구: 비판과 개입』(공역)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중국 당대문학사 시기별 차이 일별」, 「1950년대 중국작가협회와 당대 ‘작가’ 初探」, 「중국 당대 문학출판 제도의 성립과 변화」 등이 있다. 최근에는 중국의 당대 문학 생산 메커니즘을 파악하려는 공부의 일환으로 문학 비평과 이를 둘러싼 기제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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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근 (감수)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사범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인하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제국주의 담론과 동아시아 근대성』이 있고, 역서로 『충돌하는 제국: 서구 문명은 어떻게 중국이란 코끼리를 넘어뜨렸나』, 『세계질서와 문명등급: 글로벌 히스토리의 시각에서 본 근대 세계』 등이 있다. 글로벌 역사의 시각에서 본 동아시아 근대 사상의 문제점, 전후 세계 질서 형성 과정에서의 중국의 역할과 의미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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