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여자들의 사상

여자들의 사상

(뜨겁게 생각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라)

우에노 지즈코 (지은이), 조승미, 최은영 (옮긴이)
현실문화
17,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2개 4,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여자들의 사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자들의 사상 (뜨겁게 생각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88965641711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15-08-01

책 소개

일본의 저명한 사회학자인 우에노 지즈코가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일본과 서양의 명저를 해설했다. 지은이의 20~30대에 사상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일본의 여성작가와 여성운동가 5명을 비롯해 푸코, 사이드, 세지윅, 스콧, 스피박, 버틀러 등 6명 사상가의 저작을 설명해준다.

목차

[추천의 글] 혐오의 시대를 넘어서는 페미니즘 | 조한혜정
[한국의 독자들에게] 나는 페미니스트입니다

1부 여성의 책을 다시 읽다
1장 모리사키 가즈에: 출산의 사상과 남자의 일대주의
2장 이시무레 미치코: 울려 퍼지는 혼의 문학으로
3장 다나카 미쓰: 여성해방의 첫 울음소리가 들리다
4장 도미오카 다에코: 홀로 있는 자의 허무주의
5장 미즈타 노리코: 근대 일본 남성문학을 페미니즘으로 비평하다

2부 젠더로 세계를 다시 읽다
6장 미셸 푸코: 자연도 본능도 아닌 성
7장 에드워드 W. 사이드: 오리엔트는 서양인의 망상이다
8장 이브 세즈윅: 동성애 혐오와 여성 혐오
9장 조앤 W. 스콧: 세계를 바꿔 읽은 젠더
10장 가야트리 스피박: 복종이 저항에게, 저항이 복종에게
11장 주디스 버틀러: 경계를 교란하다

미주
후기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우에노 지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도야마현 출생. 사회학자, 도쿄대학 명예교수, NPO 법인 WAN (Women’s Action Network) 이사장. 여성학 및 젠더 연구의 일인자. 교토대학 재학 중에는 반더포겔부에 소속. 약 20년 전 야마나시현 야쓰가타케 남쪽 기슭에 집을 지었고, 현재는 도쿄와 야마나시 양쪽에 거점을 두고 살고 있다. 주요 저서로 『근대 가족의 성립과 종언』, 『나홀로족의 노후』, 『마지막 날까지 내 집에서 나홀로족이지만 건강하게』 등이 있다. 개인적인 생활을 그린 에세이집은 『산기슭에서, 나 홀로』가 처음이다.
펼치기
조승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사회정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돌봄의 사회학》 《생명의 여자들에게》 《페미니즘, 한계에서 시작하다》 《여자들의 사상》 《증오하는 입》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등이 있으며, 공동연구로 〈혐오표현 실태조사 및 규제방안 연구〉(국가인권위원회, 2016) 등이 있다.
펼치기
최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일어교육을 전공하고, 2007년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사회정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통역과 번역을 하는 한편, 폭력 피해 여성을 지원하고 여성의 의식 성장을 돕는 여성 단체 ‘소통과 치유’의 활동가로 일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여자들의 사상》, 《증오하는 입》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페미니즘은 20세기를 뒤흔든 사상과 실천이었다. 21세기 오늘날, 페미니즘은 유통기한이 지난 것일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사상의 유산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살아남기 위한 사상은 어디에 있는가? 고전이 된 책들을 펼쳐보았다. ―우에노 지즈코


여자가 자신이 싫어하는 남자, 자신이 사랑할 수 없는 남자, 자신이 경멸하고 있는 남자에게서 사랑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진실로 존경할 수 있는 남자와 서로 경의를 가지고 대등한 관계를 만들어가면 됩니다. 여자들이 “나는 페미니스트입니다”라고 밝히는 것은 여자를 존중하는 남자와 존중하지 않는 남자를 구분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중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은 타자의 경험을 체험하는 것이다. 나는 젊은 시절에 1부에 써 내려간 책들을 읽었다. 당시 나는 젊고 미숙해서 나 자신을 표현할 말을 발견할 수 없었다. 마침 곁에 있던 말들은 그 어느 것도 탐탁지 않았다. 그러던 가운데 만난 것이 이 책들 안에 빼곡했던 ‘여성의 말’이었다. 나는 그녀들도 나처럼 고통 속에서 새로이 말을 만들어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모국어였던 터라 그 말들이 몸속 깊숙이 들어왔다. 조금 앞서 인생을 걷는 그녀들에게서 내가 얼마나 큰 도움을 받았는지 모른다. 내가 받은 그것들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1부 여성의 책을 다시 읽다’ 서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