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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먹는 서양 철학

써먹는 서양 철학

레슬리 레벤 (지은이), 이시은 (옮긴이), 윤형식 (감수)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2011-10-25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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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먹는 서양 철학

책 정보

· 제목 : 써먹는 서양 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2217244
· 쪽수 : 192쪽

책 소개

반성하지 않는 삶도 과연 살 만한 가치가 있을까? 우리 언어의 한계가 곧 우리 세계의 한계일까? 지식이 늘어나는 요즘에도 철학적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수많은 철학자가 도전한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보며 사색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
탈레스 / 아낙시만드로스 / 아낙시메네스 / 피타고라스 / 크세노파네스 / 헤라클레이토스 / 파르메니데스 / 아낙사고라스 / 엠페도클레스 / 프로타고라스

2장 그리스 시대
소크라테스 / 플라톤 / 아리스토텔레스 / 에피쿠로스

3장 로마 시대
세네카 / 에픽테토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플로티노스

4장 중세 시대
히포의 성 아우구스티누스 / 이븐 시나 / 성 안셀무스 / 이븐 루쉬드 / 마이모니데스 / 로저 베이컨 / 토마스 아퀴나스 / 오컴의 윌리엄

5장 르네상스 시대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 / 니콜로 마키아벨리

6장 이성의 시대
토머스 홉스 / 르네 데카르트 / 존 로크 / 바뤼흐 스피노자 /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7장 계몽의 시대
조지 버클리 / 볼테르 / 데이비드 흄 / 장 자크 루소 / 임마누엘 칸트

8장 19세기 철학
제러미 벤담 /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존 스튜어트 밀 / 쇠안 키르케고르 / 카를 마르크스 / 프리드리히 니체

9장 현대 철학
버트런드 러셀 / G. E. 무어 / 마르틴 하이데거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 길버트 라일 / 칼 포퍼 / 장 폴 사르트르 / A. J. 에이어 / 미셸 푸코 / 자크 데리다

철학의 시간
철학 용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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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레슬리 레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박물관에서 일할 생각으로 대학 시절에 고대사와 고고학을 공부했다. 그러나 대영 박물관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고전 연구소에서 잠시 근무하고 나서는 결국 출판업계로 뛰어들었다. 현재까지 25년째 출판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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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와 KAIST 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했다. 대기업과 컨설팅사를 거쳐 지금은 바른번역의 번역가 겸 자유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와이저』 『누가 진실을 말하는가』 『금지된 게임』 『사람의 아버지』 『지식의 백과사전』 『짧고 깊은 철학 50』 『타르코프스키의 영화』 『가장 위험한 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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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식 (감수)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트리어대학교, 베를린자유대학교, 브레멘대학교에서 철학, 정치학, 역사학, 그리스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브레멘대학교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6년 동 대학교 철학과 초빙 교수를 지냈다. 경희대학교 인류사회재건연구원 연구 교수, 한국문학번역원 사업1팀장,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을 지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기호학적 활동철학. 내적 실재론의 새로운 정초(Semiotische Taetigkeitsphilosophie. Interner Realismus in neuer Begruendung)』(1994), 「퍼스 기호철학의 기본사상과 얼개」, 「토의민주주의와 시민사회 - 참여민주주의의 논의이론적 정초」,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론과 '중용적 합리성'의 의사소통이론적 이해」,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과 유교적 공론」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위르겐 하버마스의 『진리와 정당화』, 『아, 유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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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 소크라테스,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 인용

‘잘 죽는 법을 알지 못하는 자는 잘 살지도 못한다.’
- 세네카, 《마음의 평정에 대하여》

‘악인이 목적을 달성하는 데는
선인이 수수방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존 스튜어트 밀, 1867년 세인트앤드루스 대학 취임 연설

‘사유를 요구하는 이 시대에 가장 깊은 사유를 요구하는 건
우리가 아직도 사유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 마르틴 하이데거,《사유란 무엇인가?》

버트런드 러셀은 《서양철학사》의 서문에서 ‘철학이란 아직 명쾌하게 규명되지 않은 영역을 인간의 이성을 통해서 고찰하려고 과학과 신학에 한 발씩 걸치고 서 있는 상태’라고 표현하였다. 매우 흥미로운 건 지식이 계속해서 늘어나는데도 철학적 질문들은 여전히 답이 없이 질문으로 남아 있다는 사실이다. 정보만 충분하다면 건전한 사색을 하는 것만큼 좋은 일도 없으니 답이 없다는 게 괜찮은 일일 수도 있다.
--- <들어가며> 중에서


플라토닉한 관계가 다정하고 친밀하면서도 섹스를 하지 않는 사이라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정의가 플라톤과 그의 ‘형상’ 이론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요컨대 즉각적인 만족을 요구하며 물질세계에서 끊임없이 충동질해대는 성적 욕망을 넘어서면, 진정한 사랑이 열망하는 이상적인 아름다움의 형상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뭐, 전해지는 바로는 그렇다.
--- <그리스 시대 : 플라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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