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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전집 2 : 외침.방황

루쉰 전집 2 : 외침.방황

루쉰 (지은이), 공상철, 서광덕, 루쉰전집번역위원회 (옮긴이)
  |  
그린비
2010-12-10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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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전집 2 : 외침.방황

책 정보

· 제목 : 루쉰 전집 2 : 외침.방황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76822246
· 쪽수 : 416쪽

책 소개

중국 현대문학의 시작과 끝 '루쉰'의 모든 글을 담은 루쉰전집. 중국 런민문학출판사에서 펴낸 1981년본과 2005년본을 바탕으로 번역, 모두 20권으로 구성하고, 지금까지의 국내외 연구성과와 주석을 참조하여 각 옮긴이들이 새롭게 주석을 정리하였다. 2권에는 1918~22년 사이의 소설 14편이 수록된 <외침>과 1924~25년 사이의 소설 11편이 수록된 <방황>을 함께 묶었다.

목차

『루쉰전집』을 발간하며 … 11

● 외침(?喊)
서문 … 21
광인일기 … 29
쿵이지 … 44
약 … 51
내일 … 63
작은 사건 … 72
두발 이야기 … 75
야단법석 … 82
고향 … 93
아Q정전 … 106
단오절 … 160
흰 빛 … 171
토끼와 고양이 … 178
오리의 희극 … 185
지신제 연극 … 190

● 방황(彷徨)
축복 … 208
술집에서 … 233
행복한 가정 … 248
-쉬친원을 본받아
비누 … 260
장명등 … 276
조리돌림 … 290
가오 선생 … 298
고독자 … 313
죽음을 슬퍼하며 … 345
-쥐안성(涓生)의 수기
형제 … 373
이혼 … 388

『외침』에 대하여 … 405
『방황』에 대하여 … 412

저자소개

루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 1881년 저쟝 성 사오싱紹興의 지주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할아버지의 투옥과 아버지의 죽음 등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난징의 강남수사학당과 광로학당에서 서양의 신문물을 공부했으며, 국비 장학생으로 일본에 유학을 갔다. 1902년 고분학원을 거쳐 1904년 센다이의학전문 학교에서 의학을 배웠다. 그러다 환등기에서 한 중국인이 총살당하는 장면을 그저 구경하는 중국인들을 보며 국민성의 개조를 위해서는 문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학교를 그만두고 도쿄로 갔다. 도쿄에서 잡지 《신생》의 창간을 계획하고 《하남》 에 「인간의 역사」 「마라시력설」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1909년 약 7년간의 일본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항저우 저쟝양급사범 학당의 교사를 시작으로 사오싱, 난징, 베이징, 샤먼, 광저우, 상하이 등에서 교편을 잡았고, 신해혁명 직후에는 교육부 관리로 일하기도 했다. 루쉰이 문학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918년 5월 《신청년》에 중국 최초의 현대소설이라 일컬어지는 「광인일기」를 발표하면서이다. 이때 처음으로 ‘루쉰’이라는 필명을 썼다. 이후 그의 대표작인 「아큐정전」이 수록된 『외침』을 비롯하여 『방황』 『새로 엮은 옛이야기』 등 세 권의 소설집을 펴냈고, 그의 문학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잡문(산문)집 『아침 꽃 저녁에 줍다』 『화개집』 『무덤』 등을 펴냈으며, 그 밖에 산문시집 『들풀』과 시평 등 방대한 양의 글을 썼다. 루쉰은 평생 불의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분노하고 저항했는데, 그 싸움의 무기는 글, 그중에서 잡문이었다. 마오쩌둥은 루쉰을 일컬어 “중국 문화혁명의 주장主將으로 위대한 문학가일 뿐만 아니라 위대한 사상가, 혁명가”라고 했다. 마오쩌둥의 말처럼 루쉰은 1936년 10월 19일 지병인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활발한 문학 활동뿐만 아니라 중국좌익작가연맹 참여, 문학단체 조직, 반대파와의 논쟁, 강연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중국의 부조리한 현실에 온몸으로 맞서 희망을 발견하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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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국을 공부하며 숭실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중국의 문명사적 자산을 우리 시대의 지평으로 불러오는 데 관심이 많다. 학술과 창작이 만나는 어디쯤에서 모종의 글쓰기 형식을 찾고 있는 중이다. 『중국을 만든 책들』(돌베개, 2011)을 썼고, 『루쉰전집』(그린비, 2018) 번역 작업에 참가해 소설, 잡문, 일기 몇 꼭지를 번역했다. 그 외 현대 중국의 문학과 문화에 관한 몇 편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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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루쉰과 동아시아 근대』(2018), 『중국 현대문학과의 만남』(공저, 2006), 『동북아해역과 인문학』(공저, 2020) 등이 있고, 역서로는 『루쉰』(2003), 『일본과 아시아』(공역, 2004), 『중국의 충격』(공역, 2009), 『수사라는 사상』(공역, 2013), 『아시아의 표해록』(공역, 2020) 등이 있으며, 『루쉰전집』(20권) 번역에 참가했다. 2020년 현재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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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각건대 나는 이제 절박해도 입도 벙긋 못 하는 그런 인간은 아니지만, 아직도 지난 날 그 적막 어린 슬픔은 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어떤 때는 어쩔 수 없이 몇 마디 고함을 내지르게 된다. 적막 속을 질주하는 용사들에게 거침없이 내달릴 수 있도록 얼마간 위안이라도 주고 싶은 것이다.
『외침』의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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