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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맞짱뜬 나쁜 나라들

미국과 맞짱뜬 나쁜 나라들

(악의 뿌리 미국이 지목한‘악의 축’그들은 왜 나쁜 나라가 되었을까?)

민경우, 임승수, 권태훈, 오세혁, 정이나, 문경환, 정호연 (지은이)
  |  
시대의창
2008-05-23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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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맞짱뜬 나쁜 나라들

책 정보

· 제목 : 미국과 맞짱뜬 나쁜 나라들 (악의 뿌리 미국이 지목한‘악의 축’그들은 왜 나쁜 나라가 되었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88959401048
· 쪽수 : 296쪽

책 소개

미국을 나쁜 나라라고 지목하고 괴롭힌 쿠바,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베트남, 북한(조선), 이란, 리비아 7개 나라의 타당한 이유를 가진 ‘반미’를 다뤘다. 미국이 괴롭힌 나라들이야 지구상에 한두 개가 아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유명하고 의미 있는 나라들을 소개한다.

목차

1 쿠바 진짜 민주주의로 미국에게 큰 손해를 입히다
1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로 온 까닭은
2 메인 호가 아바나에 온 까닭은
3 피델과 체가 멕시코로 간 까닭은
4 피델과 체가 그란마 호를 탄 까닭은
5 피델이 사회주의로 향한 까닭은
6 체가 쿠바를 떠난 까닭은
7 쿠바가 라틴아메리카의 대부가 된 까닭은
8 싸움은 계속된다

2 베네수엘라 미국의 코밑에서 미국을 조롱하다
1 ‘21세기 사회주의’의 나라, 베네수엘라를 방문하다
2 미인과 석유의 나라?
3 차베스와 베네수엘라 혁명이 걸어온 길
4 차베스, 선거를 통해 혁명에 성공하다
5 미국과 보수 세력들의 반격
6 미션, 가난을 끝장내는 차베스의 정책들
7 미국과 맞짱뜨는 차베스

3 미국, 니카라과에서 테러를 사주하다
1 도대체 남미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 니카라과, 남미 역사의 축소판
3 산디니스트 민족해방전선 FSLN
4 다시 시작된 산디니스타 혁명

4 베트남 계란으로 바위를 부숴버리다
1 베트남 전쟁에 대한 우리의 기억은 올바른가
2 1858~1945년, 프랑스 식민시대와 민족해방운동의 성장
3 1945~1954년, 프랑스의 재식민화 위기를 이겨낸 베트남
4 1955~1956년, 프랑스 떠난 자리에 미국이
5 1956~1975년, 미국의 전면 침공, 노예의 삶이냐 혁명이냐
6 혁명 과정으로서의 베트남 전쟁
7 우리에게 베트남 전쟁은 무엇일까

5 조선 현란한 외교술로 미국의 콧대를 꺾어버리다
1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지만 평화를 구걸하지는 않겠다
2 조선이 던진 뼈다귀를 덥석 물어버린 미국
3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마라
4 선의에는 선의로,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6 이란 미국이 수렁에 빠진 사이 중동을 틀어쥐다
1 영화 <300>
2 9.11과 파렴치한 미국의 대응
3 이란, 미국을 위협하다
4 유라시아 대륙을 휩쓰는 탈미의 물결

7 리비아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통일아랍을 꿈꾸다
1 베두인족 카다피, 혁명을 일으키다
2 혁명 발발
3 대중에게 권력을, 제3세계 이론
4 정치주권의 실현
5 경제적 사회주의
6 혁명이 가져온 것
7 혁명을 둘러싼 반발들
8 어디에도 속하지 않겠다
9 진짜 테러는 누가 저지를까

좌담회 우리에게 미국은 무엇인가

저자소개

민경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서울 출생으로 1984년 서울대 국사학과에 입학했고 1987년 서울대 인문대 학생회장을 지냈다. 95~2005년 90년대 주사파를 상징하는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을 지냈고 이 과정에서 3번 구속되고 총 4년여의 수감생활을 했다. 2005년 무렵부터 생각이 바뀌기 시작하여 2009년 주사파를 비판하는 『진보의 재구성』을 썼다. 이에 대한 반응이 없자 2012년 사회운동을 접고 수학 강사로 일했다. 수학학원 민경우 수학교육연구소를 운영한다. 2019년 조국 사태를 계기로 사회운동에 복귀했고 중도보수성향의 시민단체 ‘길’의 대표로 있다. 현재는 수학 강사와 시민단체 대표의 역할을 병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진보의 재구성』, 『86세대 민주주의』, 『수학 공부의 재구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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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주의 대중화를 꿈꾸는 사람. 빈부 격차가 심한 사회에 태어나다 보니 기왕이면 경제적으로 넉넉한 쪽에 속하기를 원했고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 입학했다. 그렇게 대한민국 입시 제도에 성공적으로 편승해 안온한 삶을 영위하고자 했으나 대학 시절 우연히 읽은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으로 인해 계획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극단적인 빈부 격차는 개인의 능력 차이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에 대한 구조적 착취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일하는 자는 점점 가난해지고 일하지 않는 자는 부자가 되는 자본주의의 은폐된 착취 시스템에 눈을 뜬 뒤 세계관이 근본적으로 뒤흔들려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관련 기업에서 5년간 연구원으로 일했지만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불안정한 작가의 삶을 선택했다. 이후 줄곧 글과 강의를 통해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 돈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회주의자는 불순 세력이며 빨갱이라는 시선이 여전한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 30년째 사회주의자로 살아오며 겪은 일들을 이 책에 썼다. 각자도생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동체적 가치를 품고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성찰, 일상의 면면을 꾹꾹 눌러 담았다. 지은 책으로는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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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민주노총 공공노조에서 일하면서 비정규직 철폐와 사회변혁을 위해 열심히 투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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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9년 카이스트 물리학과·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저자는 1998년 대전지구대학총학생회연합 정책위원장을 시작으로 한반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2007년 한국민권연구소 상임연구원, 2010년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집행위원장, 2011년 동북아의문 대표, 2012년 통합진보당 대표 비서, 2013년 NK투데이 기자를 거쳐 현재 민족재단 이사, 국민주권연대 정책선전위원장, 새날희망연대 남북청년교류협력위원장, 민중당 정책자문위원, 주권연구소 연구원 직을 맡고 있다. 저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21세기 북한』 (도서출판615, 2007, 공저) 『미국과 맞짱뜬 나쁜 나라들』 (시대의 창, 2008, 공저) 『북한의 미사일 전략 (증보판)』 (도서출판615, 2009, 공저) 『10가지 키워드로 보는 진보매뉴얼』 (도서출판615, 2012) 『펜타곤의 잠 못 이루는 밤』 (도서출판615, 2013, 공저) 『내란음모의 블랙박스를 열다』 (도서출판615, 2013, 공저) 『김정은』 (도서출판615, 2018) 『민족재단 논단 | 김정은 시대 북미 정세』 (도서출판 민족재단,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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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꽃동네’라는, 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시설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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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핵확산금지조약은 미국의 핵 독점을 보장해주는 불평등조약으로 미국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핵심장치다. 미국은 반미국가들에 대해 핵확산금지조약을 들이대며 군사시설을 사찰하고 압력을 가하였다. 그런데 미국과 군사적으로 대립하고 있던 조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이 조약을 탈퇴해버렸으니 이를 막지 않는다면 다른 반미국가들의 연쇄탈퇴도 막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는 미국의 세계지배 전략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조약 탈퇴를 막을 아무런 법적 방법이 없어 미국으로서는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었다. 핵확산금지조약은 탈퇴 선언을 한 후 3개월 후에 정식으로 효력이 발생하게 되어 있다. 이 기간 안에 미국은 '전쟁과 굴복' 사이에서 판단을 해야 했다.

이에 따라 미 군부는 시급히 컴퓨터를 가동하여 전쟁 시뮬레이션을 하였다. 그 결과는 참혹했다. 전쟁 개시 초기에 주한미군의 80퍼센트와 주일미군 46퍼센트가 전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중략) 클린턴 대통령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명령이 결코 허풍이 아님을 깨달았다.

더 이상 전쟁을 추진할 수 없었다. (중략) 결국 미국은 김정일 최고 사령관의 배짱에 기가 눌려 회담장에 나가야 했다. 1993년 5월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조미 참사급 접촉이 이루어졌고 여기서 미국은 조미회담을 뉴욕에서 개최하자고 정식 제기하였다. (166~167쪽, '조선 현란한 외교술로 미국의 콧대를 꺾어버리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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