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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의 8.15 기억

한.중.일 3국의 8.15 기억

임헌영, 신주백, 정근식, 권혁태, 요네다 사요코, 멍궈샹, 코지야 요코, 다카노 구니오, 가츠라 게이이치, 부핑,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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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의 8.15 기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중.일 3국의 8.15 기억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동양사일반
· ISBN : 9788976969088
· 쪽수 : 245쪽
· 출판일 : 2005-03-25

책 소개

한.중.일 삼국에게 각각 다른 의미로 남아있는 1945년 8월 15일. 그 '차이'와 '공통'에 대해 논의하여, 역사적 인식 공유를 꾀하는 책이다.

목차

서문 :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멀지 않았다
한.중.일 3국의 8.15 기억 - 임헌영
젠더의 관점에서 본 8.15 - 요네다 사요코

제1부 교과서와 8.15
한국 교과서에 기억된 8.15, 망각된 8.15 - 신주백
역사기억의 추상화와 공동화에 관한 사고 - 부핑
일본 교과서에 나타난 1945년 8월 15일 - 코지야 요코

제2부 기념관.기념일과 8.15
기념관.기념일에 나타난 한국인의 8.15 기억 - 정근식
8.15와 중국의 항일전쟁기념관 - 리종위엔
전쟁 전후 일본 야스쿠니 신사의 모습 - 다카노 구니오

제3부 영상.매스미디어와 8.15
8.15 는 어떻게 기억/해석되어 왔는가 :
대중만화를 통해 본 한국의 일본인식 - 권혁태
8.15 의 역사적 의의에 대한 해석 - 멍꿔샹
일본 매스미디어에 나타난 8.15 - 가츠라 게이이치

저자소개

임헌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중앙대 국문학과 및 대학원을 마쳤다. 『현대문학』을 통해 『장용학론』(1966)으로 문학평론가가 된 후 『경향신문』 기자, 월간 『다리』, 월간 『독서』 등 잡지사 주간을 지냈다. 유신통치 때 두 차례에 걸쳐 투옥, 석방 후 중앙대 국문과 겸임교수(2010)를 지냈고, 역사문제연구소 창립에 참여, 부소장·참여사회 아카데미 원장 등을 거쳐 지금은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창조와 변혁』, 『민족의 상황과 문학 사상』, 『문학과 이데올로기』, 『분단시대의 문학』, 『불확실 시대의 문학』, 『임헌영의 유럽문학기행』, 『한국소설, 정치를 통매하다』, 『문학의 길 역사의 광장-문학가 임헌영과의 대화』(대담 유성호) 등과, 리영희의 『대화-한 지식인의 삶과 사상』 대담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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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전문연구원 겸 모씨네 아카이브연구소 소장. 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독립운동사, 한국근현대의 학술사, 일본군사사를 연구하고, 이를 동아시아사의 맥락에서 파악하려 노력하고 있다. 《한국 역사학의 전환》 《일본군의 한반도 침략과 일본의 제국 운영》 외 다수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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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남대학교 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하버드·옌칭연구소, 교토대학, 시카고대학, 타이완 중앙연구원, 베를린자유대학 등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했다. 한국사회사학회, 비판사회학회, 한국냉전학회, 한국구술사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소련형 대학의 형성과 해체』(2018), 『북한의 대학: 역사, 현실, 전망』(2017), 『냉전의 섬, 금문도의 재탄생』(2016), 『전쟁 기억과 기념의 문화정치: 남북한과 미국ㆍ중국의 전쟁기념관 연구』(2016) 등의 저서와 「On the Ruins: Forgetting and Awakening Korean War Memories at Cheorwon」(2017) 등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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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쓰바시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야마구치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성공회대학교 일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릿쿄대학 초빙 연구원, 규슈대학 대학원 초빙 교수를 지냈고, 계간 『황해문화』의 편집위원이다. 「재일조선인과 한국 사회」, 「1960년대 단카이 세대의 반란과 미디어로서의 만화」 등의 논문과 『일본의 불안을 읽는다』, 『아시아의 시민사회』(공저), 『동아시아 인권의 새로운 탐색』(공저), 『반일과 동아시아』(공저), 『한·중·일 3국의 8·15 기억』(공저) 등의 책을 썼으며, 『히로히토와 맥아더』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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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야 요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5년 현재 도쿄도 공립중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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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노 구니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하치노헤공업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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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라 게이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5년 현재 릿쇼대학 문학부사회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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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핑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5년 현재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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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1년 4월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잡고 20세기 침략과 저항의 역사에 대한 아시아 공동의 역사인식을 만들어가기 위해 88개 시민사회단체.학계가 모여 결성한 시민단체. 2003년 단체명칭을 '일본교과서바로잡기운동본부'에서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로 변경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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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은 기억으로 경험을 축적한다. 동일한 사물에 대한 여러 차례의 기억이 끝내는 이러한 경험에 대한 잠재력을 만들어낸다. 경험이란 지식이나 기술과 비슷하다. 사실 인류는 경험에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다." 또 "경험은 개별적 지식이며 기술은 보편적 지식이다"라고도 했다.

그는 역사는 구체적인 사건을 기재하는 것이고, 보편성을 지닌 현상을 표현하는 데는 역사보다 시가 낫다고 새각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역사를 하나의 기억, 하나의 경험의 축적으로 보았다. 헤로도토스와 투키디데스는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역사를 기록했다.

그들의 붓 아래에서 역사는 생동적이고 충실한 과정의 묘사였으며, 결코 추상적이고 공동화된 결론이 아니었다. 과거의 것이 현재에는 기억이라 여겨지기 때문에 그들이 묘사한 역사는 당대를 위주로 한 것이었다. 이러한 기억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것이었으며, 그들의 의식 안에서 역사와 시간으로서 과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갖는 것이었다. - 본문 94~9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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