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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의 전설을 넘어

게릴라의 전설을 넘어

(당비생각 03)

마르코스, 제임스 페트라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주디스 애들러 헬먼, 그레고리 윌퍼트, 국제연합개발계획 (지은이), 박정훈 (옮긴이)
생각의나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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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의 전설을 넘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게릴라의 전설을 넘어 (당비생각 03)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자유주의/신자유주의
· ISBN : 9788984983649
· 쪽수 : 403쪽
· 출판일 : 2004-10-23

책 소개

라틴아메리카 좌파 운동의 새로운 움직임을 포착한 글을 엮었다. 엮은이는 독재와 종속의 1960년대를 지나, 게릴라의 대륙으로, 신자유주의의 대륙으로 모습을 바꾸어온 라틴아메리카가 최근 새로운 좌파운동의 실험장으로 또 다시 변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목차

엮은이의 글 ㅣ 리오그란데에서 혼곶까지: 그 낯선 곳에서 같은 눈을 하고 있는 동료들을 마주하며 - 박정훈

제1부 라틴아메리카의 전설과 환상을 넘어 '삶의 정치'로

1. 멕시코 사빠띠스따 ㅣ 게릴라 전사에서 자치 공동체의 설계자로
불과 말: 요청할 때가 있고, 촉구할 때가 있으며, 직접 실천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 사빠띠스따 민족해방군 부사령관 마르꼬스
실제와 가상의 치아빠스: 마술적 사실주의와 좌파

2.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부 ㅣ 볼리바르 혁명의 완성과 반혁명의 갈림길에서
총돌하는 베네수엘라 - 그레고리 윌퍼트
두 명의 차베스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
베네수엘라 혹은 '아무도 살지 않는 나라'? -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3. 브라질 룰라 정부 ㅣ 신자유주의와 사회복지의 딜레마 속에서
인간적인 브라질을 향한 희망 그리고 룰라 - 박정훈
브라질과 룰라: 집권 원년 - 제임스 페트라스

제2부 세계 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격변의 장소, 라틴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의 민주주의: 시민의 민주주의를 향하여 - 국제개발계획(UNDP) 2004년 보고서

저자소개

마르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르코스는 멕시코의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 부사령관으로서 검은 스키마스크와 별 세 개가 박힌 낡은 모자를 쓰고 파이프 담배를 즐겨 피운다. 카를로스 푸엔테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등의 작품들을 통하여 세상에 눈을 떴으며, 교사였던 부모로부터 12살에 선물받은 세르반테스의 《돈 키호테》와 셰익스피어의 희곡으로부터 정치를 배웠다. 1984년 치아파스의 라칸돈 정글에 도착하여 그곳 원주민들과 함께 살고 있다. 무장봉기 이후 총보다는 언어를 무기로 삼아 라칸돈 정글을 사회적 연대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남미 문학과 마야 문명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문체와 기지 넘치는 문장으로 유명하며,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는 저항의 상징으로 떠오른 이후 수많은 성명서와 연설문, 에세이, 우화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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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페트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빙햄튼 소재 뉴욕주립대학 사회학과 교수이자,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의 세인트 메리 대학 국제개발학과 부교수이다. 라틴 아메리카와 개발문제에 관해 36권의 저서와 300여 편의 논문을 냈다. 최근 저작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 신자유주의와 계급투쟁》, 《새 밀레니엄과 미국의 헤게모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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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7년 콜롬비아의 아라카타카에서 태어나 외조부의 손에서 자라났다. 스무 살에 콜롬비아 대학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하지만 정치적 혼란 속에서 대학을 중퇴하고 자유파 신문인 《엘 에스펙타도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다. 1954년 특파원으로 로마에 파견된 그는 본국의 정치적 부패와 혼란을 비판하는 칼럼을 쓴 것을 계기로 파리, 뉴욕, 바르셀로나, 멕시코 등지로 자발적 망명 생활을 한다. 1955년 첫 작품 『썩은 잎』을 출간한다. 그 후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 『불행한 시간』, 등 저항적이고 풍자 정신이 넘치는 작품을 발표한다. 1967년 그의 대표작 『백년의 고독』을 집필하고 로물로 가예고스 국제 문학상을 수상한다. 198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다. 자신의 작품 세계와 라틴아메리카의 현실을 통찰한 수상 연설 「라틴아메리카의 고독」을 통해 전 세계 문인들로부터 ‘마술적 사실주의의 창시자’라는 헌사를 받는다. 이후 발표한 『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통해 다시금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족장의 가을』, 『순박한 에렌디라와 포악한 할머니의 믿을 수 없이 슬픈 이야기』, 『미로 속의 장군』, 자서전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등이 있다. 평단의 찬사와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끊임없이 현역으로 글을 써 오던 그는 2014년 향년 여든일곱 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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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0년 9월 3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청소년기에 자동차 수리공, 외상 수금원, 간판 화가, 심부름꾼, 경리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14세 때 우루과이 사회당의 주간지 《태양》에 풍자 만화를 그리며 언론인으로서 경력을 시작한다. 1960년, 정치·문화 주간지 《행진》의 편집장을 맡아 1964년까지 재직하고, 그 후 2년 동안 좌파 일간지 《시대》의 논설을 썼다. 1971년, 서구에 의한 라틴아메리카 수탈의 역사를 문학적으로 고발한 『라틴아메리카의 절개된 혈관』을 출간한다. 1973년, 군사 쿠데타 이후 마르크스주의자라는 혐의로 체포되고, 아르헨티나로 망명해 문화 잡지 《위기》를 발간한다. 1976년, 아르헨티나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고 독재가 시작되자 다시 에스파냐로 망명한다. 1978년, 라틴아메리카에서 군사 독재를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랑과 전쟁의 낮과 밤』을 출간했다. 1982-1986년,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서사시적으로 서술한 『불의 기억』 3부작을 쓴다. 1999년, 라틴아메리카의 축구에 관한 독특한 해설서 『축구, 그 빛과 그림자』를 출간한다. 2008년, 세계사의 감춰진 이야기 577편을 모은 『거울들: 거의 모든 사람의 이야기』를 출간해 세계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시하며 각광을 받았다. 군부 독재가 끝나고 1985년부터 고향 몬테비데오에 거주하며 수많은 글을 썼다. 2015년, 폐암이 악화되어 몬테비데오에서 74세의 일기로 타개했다. 사회주의와 민족 해방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카리스마를 지녔던 그는 광범위한 자료, 섬세한 연구를 통해 라틴아메리카 사회·정치·경제의 제반 문제를 예리하게 파헤친 작가이자 언론인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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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도 갈레아노의 다른 책 >
그레고리 윌퍼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출신의 베네수엘라 중앙대학교 사회학 교수이다. 베네수엘라 사회 전반에 대한 독립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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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개발계획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개발도상국에 기술 원조를 제공하기 위해 1965년에 창설된 국제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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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멕시코로 건너갔다. 《한인매일》에서 취재부장으로 근무했으며, 7년 동안 라틴아메리카 각국의 정치 사회 이슈를 취재하여 《한겨레21》 등 여러 언론사에 기고했다. 그 후 서강대학교에서 라틴아메리카 정치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역설과 반전의 대륙』, 『코요아칸에서 태양을 보다』(공저), 『라틴아메리카는 처음인가요?』(공저, 2017 사계절 청소년 교양도서 공모전 수상)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마르코스와 안토니오 할아버지』, 『호세 마리아 신부의 생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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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빠띠스따 민족해방군과 '좋은정부회의'가 동일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의 계획을 아직 시민사회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빠띠스따 민족해방군은 저항에 참가하는 모든 민중들과 마을들이 참여하고 있는 조직입니다. 아직 자치군이나 '좋은정부회의'에 속하지 않은 마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좋은정부회의'는 사빠띠스따 민족해방군과 동일한 위상, 입장, 역할을 갖고 있지는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시민사회가 이해해야 합니다.

이런 모든 과제들이 순조롭게 풀릴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빠띠스따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능력인 배울 수 있는 능력을 통해서 이뤄질 것입니다. - 본문 80~8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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