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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들의 여행

영혼들의 여행

(우리는 왜 여기에)

마이클 뉴턴 (지은이), 김지원, 김도희 (옮긴이)
나무생각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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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들의 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혼들의 여행 (우리는 왜 여기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령연구/초과학
· ISBN : 9788988344057
· 쪽수 : 472쪽
· 출판일 : 1999-06-22

책 소개

심리학자가 면담자 29명에게 최면요법을 실시, 무의식 상태를 통해 되살렸다는 `영혼여행의 일지`. 저자는 사망 후 인간의 영혼이 `안내자` 영혼의 도움을 받아 영계의 사회에 도달한다고 밝힌다. 각 영혼은 6단계의 `레벨`을 갖고 있으며 이 단계는 영혼의 성숙도를 반영한다. 저자는 완전히 성숙한 영혼은 생명을 창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목차

1. 죽음 그리고 떠남
2. 영의 세계로 가는길
3. 귀향
4. 격리된 영혼
5. 오리엔테이션
6. 가는 도중
7. 배치
8. 우리들의 안내자
9. 어린 영혼
10. 중간 영혼
11. 앞서가는 영혼
12. 환생의 선택
13. 새로운 육체의 선택
14. 출발의 준비
15. 새로운 탄생

저자소개

마이클 뉴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LBL(Life Between Lives) 최면요법을 연구하는 〈마이클 뉴턴 연구소〉의 설립자이며 삶과 삶 사이 영혼의 기억을 이끌어내는 LBL을 통해 영계의 신비들을 밝혀내는 선구적인 최면요법가다. 40년 넘게 최면요법가로 활동해 왔으며, LBL 요법을 시행한 것은 30년이 넘었다. 《영혼들의 여행》 《영혼들의 운명》(전2권) 《영혼들의 기억》 《영혼들의 시간》 등 그의 저서들은 100만 부 가까이 판매되었고, 30개 이상의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상담 활동에서 한발 물러나 강연과 훈련에 전념하다 2016년 작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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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덕소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문리대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1974년 현대문학에 〈사라의 기쁨〉 〈어떤 시작〉이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 소설집으로 《폭설》 《먼 집 먼 바다》 《집 그 여자는 거기에 없다》 《겨울나무 사이》 《알마덴》 《잠과 꿈》 《물이 물 속으로 흐르듯》 《돌아온 날개》 장편소설로는 《모래시계》 《꽃을 든 남자》 《낭만의 집》 등이 있다. 1977년 〈사랑의 예감〉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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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 동래에서 태어나 대학 2학년 때 북미로 건너가 36년의 세월을 미국과 캐나다에서 거주하다 1989년 귀국했다. 서울대학교, 미주리주립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대학 연구실과 정신병원 연구실에서 근무했다. 20대부터 소설을 썼으며, 몇 권의 작품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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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닥터 N : 좋아요. 저 멀리 있는 가족 중의 몇 사람을 본 때부터 계속합시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영 : 음, 난 아직도 속도를 늦추고 있어요 ... 점차적으로요 ... 전에 있었던 곳으로 나는 데려가지고 있어요. 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 속을 지나가고 있어요. 그러다가 나는 멈추게 됩니다.

이 단계는 어린 영혼들에게 특히 중요하다. 최면에서 깨어난 한 피술자는 이 장면을 긴 여행 후 황혼에 집으로 돌아온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시골길을 지나 고향의 거리에 마침내 도착하니 이웃집 유리창은 불이 밝은데, 집을 향해 천천히 운전해 가며 유리창 속에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 같다고 했다.

최면 상태에 든 사람들은 멀리 보이는 귀착 장소를 '집단' 혹은 '벌집'으로 설명하다가 각자가 그들의 그룹 속으로 들어갔을 때 좀더 독자성을 띤 표현을 한다. 영적인 환경은 마을이라든가, 학교라든가, 그들에게 안정과 기쁨을 주는 지상의 장소와 관련된 언어로 표현된다. --본문 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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