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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89831662
· 쪽수 : 448쪽
책 소개
목차
서문크리스토퍼 플래빈
추천의 글무하마드 유누스
한눈으로 보는 올해의 지구환경리사 마스트니, 발렌티나 애고스티넬리
제1장 소비문화의 흥망성쇠에릭 애서도리안
제2장 이전의 전통과 새로운 전통에릭 애서도리안
세계관 형성을 위한 종교의 역할게리 가드너
생태수호자로서의 의식과 금기게리 가드너
출산을 둘러싼 문화의 변화로버트 엔젤먼
연장자: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는 문화적 자원주디 오벨
농업에서 영속농업으로알버트 베이츠, 토비 헤멘웨이
제3장 교육의 새로운 과제: 지속가능성에릭 애서도리안
지속가능성 문화로의 전환을 위한 유아교육잉그리드 프렘링 사무엘슨, 요시에 가가
아이들 삶 속의 상업주의수잔 린
학교급식의 혁명케빈 모건, 로버타 선니노
지금 고등교육은 어떠한가데이비드 오어
제4장 기업과 경제: 경영의 우선순위에릭 애서도리안
조밀한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한 제도로버트 코스탄자, 조슈아 팔리, 이다 쿠비셉스키
모두에게 이로운 근무시간제줄리엣 쇼어
안으로부터 변하는 기업 문화레이 앤더슨, 모나 아모데오, 짐 하츠펠드
사회적 기업가: 지속가능성을 향한 혁신조한나 메이어, 케이트 간리
기업을 다시 지방화하라마이클 H. 슈만
제5장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정부의 설계에릭 애서도리안
지속불가능한 행동의 조정마이클 마니에이츠
안보에 대한 이해의 확장마이클 레너
미래의 도시 건설피터 뉴먼
질병 대신 건강으로 가는 의료서비스 개혁월터 보르츠
지구법: 식민지화에서 참여로코맥 컬리넌
제6장 지속가능한 문화를 확산하는 미디어에릭 애서도리안
사회마케팅: 비누 판매에서 지속가능성 판매까지요나 삭스, 수전 핀켈펄
미디어 리터러시, 시민권, 그리고 지속가능성로빈 앤더슨, 파멜라 밀러
음악: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에이미 한
제7장 사회운동의 힘에릭 애서도리안
시간을 되찾기 위한 노동시간 단축존 디 그라프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세실레 안드레스, 완다 어반스카
생태마을과 가치의 변화조너선 도슨
자료 출처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현대 의식, 녹색 장례식
가족이 시신방부처리를 하지 않고, 고인을 위한 소박한 나무상자나 수의를 사용하고, 매장용 관의 사용은 되도록 피하고, 일부 경우에서는 지역에서 나는 관목, 나무 또는 돌로 무덤을 표시하거나 매장지 또는 숲을 자연 상태 그대로 놔두는 등 환경에 무해한 생의 종결의식을 선택할 수 있는 ‘녹색 장례식’이 점차 일반화되고 있다. 영국의 녹색매장센터에 따르면, 녹색 매장은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유럽, 미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 79쪽 생태수호자로서의 의식과 금기
사람과 지구를 치유하는 식사 규범
연간 수억 달러가 광고비로 지출되는 것과 더불어 고지방, 고설탕 먹거리에 대한 접근이 쉬워짐에 따라 ‘정상적’ 식사로 간주되는 것이 식사당 칼로리 수치로부터 고기, 설탕, 정제된 밀가루의 양으로 크게 변화되었다. 이 모든 것이 비만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고, 심각한 생태적 영향을 미쳤다. (중략) 새로운 식사규범을 장려함으로써 먹거리는 좋은 건강에 기여할 수 있고, 더욱이 지구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장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이들이 매일 1,800~1,900칼로리를 섭취했고, 가공음식은 먹지 않았으며, 육가공제품은 최소량최소먹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비해 미국인은 매일 평균 3,830칼로리를 소비한다. - 108쪽 농업에서 영속농업으로
노동시간이 길면 환경 파괴가 더 심해진다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 다시 말해 오랜 시간 동안 일하는 사람들이 자원 집약적인 생활방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더 많다. 이런 사람들의 이동 수단은 더욱 더 탄소 집약적이고, 게다가 외식을 자주 한다. 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이 더 큰 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따라서 에너지 소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간에 대한 압박감은 채소 텃밭 가꾸기나 DIY(Do It Yourself) 프로젝트처럼 부담 없는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을 제한한다. 미국 경제정책연구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이 서유럽과 같은 시간 사용 패턴으로 전환하면 기술의 변화 없이도 에너지 사용을 20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 193쪽 모두에게 이로운 근무시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