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쇼펜하우어 잠언집

쇼펜하우어 잠언집

(컬러)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지은이), 박별 (옮긴이)
  |  
뜻이있는사람들
2019-02-10
  |  
13,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2,150원 -10% 0원 670원 11,4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쇼펜하우어 잠언집

책 정보

· 제목 : 쇼펜하우어 잠언집 (컬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0629500
· 쪽수 : 328쪽

책 소개

쇼펜하우어 잠언집. 쇼펜하우어는 인간이 욕망에 사로잡혀 괴로워하는 모습을 예리한 눈으로 통찰하고 삶 자체가 괴로움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끝없는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쇼펜하우어가 남긴 인생철학 중에서도 현대에 걸맞은 '소중한 가르침'을 총망라한 책이다.

목차

머리말│5

제1장
행복하게 살자│11

제2장
자신을 즐겨라│61

제3장
자기 방식대로 살자│91

제4장
지성의 연마│127

제5장
즐거운 삶을 살자│181

제6장
책과 마주하라│245

제7장
자유롭게 활개쳐라│273

저자소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엮은이)    정보 더보기
1788년 2월 22일 발트해 연안 항구도시 단치히에서 사업가 아버지 하인리히 플로리스 쇼펜하우어와 작가인 어머니 요한나 헨리에테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네덜란드 혈통으로 17세기 말에 단치히에 정착해 부를 이루고 1793년 단치히가 프로이센에 합병되자 가족 모두 함부르크로 이주했다. 1797년 여동생 아델레가 태어나고 프랑스 르아브르에 있는 아버지 친구 집에서 2년간 프랑스어를 배우고 1799년 돌아와 상인 양성기관인 룽게 박사의 사립학교에 입학해 4년간 공부한다. 1800년 아버지와 하노버, 프라하를 여행하고 1803년 런던에 있는 신부 랭커스터에게 영어를 배웠다. 1804년 프랑스와 스위스를 여행하고 1805년 함부르크로 돌아와 상점 점원이 되고 그해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회사가 해체된 후 1806년 어머니와 누이동생은 바이마르로 가고 쇼펜하우어는 계속 점원 일을 했다. 1807년 어머니 권유로 김나지움에 다니다 1809년 괴팅겐대학교 의학부에 들어가고 1811년 베를린 대학교로 전학해 고대 그리스 역사와 플라톤, 임마누엘 칸트 등 여러 사상가를 탐구했다. 1813년 〈충족 근거율의 네 가지 근원에 대하여〉를 완성해 튀링겐 대학교에 제출해 철학박사를 받고 자신의 학위 논문을 요한 볼프강 폰 괴테에게 증정했다. 이후 괴테와 교제하고 색채론에 관해 그의 지원을 받아 1816년 〈시각과 색채에 대하여〉를 출간했다. 1918년 그의 역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하고 이탈리아를 여행했다. 1919년 베를린 대학교에 강사를 지원하고 1920년 〈세계의 본질과 인간의 정신에 대한 학설에 대하여〉를 강의하지만, 청강하는 학생이 없어 한 학기 만에 끝나고 1822년 스위스, 이탈리아를 여행한 후 여러 병과 청각장애로 우울증이 심해져 뮌헨에 머무르다 1825년 베를린으로 돌아와 강의를 계속하다 1831년 콜레라가 베를린에 퍼지자 프랑크푸르트로 가서 그곳에서 여생을 보냈다. 1836년 ≪자연의 의지에 대하여≫를 출간하고 1837년 칸트 전집 출간에 간여했다. 1838년 어머니 요한나가 죽고 1839년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가 노르웨이 과학원의 현상 논문에 당선되고 1840년 〈도덕의 기초에 대하여〉를 완성했다. 1841년 위의 두 논문을 ≪윤리학의 두 가지 근본 문제≫로 묶어 출간하고 1844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제2부, 1847년 ≪충족 근거율의 네 가지 근원에 대하여≫ 제2판, 1851년 ≪여록과 보유≫, 1854년 ≪자연의 의지에 대하여≫ 제2판을 출간했다. 1858년 그의 70살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가 열리고 베를린 왕립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추대되었으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거절하고 1860년 9월 21일 금요일 아침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침을 소중히 여겨라

아침은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간에 예외 없이 모든 일에 적합한 시간이다. 하루 중에서 청춘시대에 해당하며 모든 것이 반짝이고 윤기가 돌아 무슨 일을 하더라도 진척이 있다. 활기 넘치는 기분으로 가지고 있는 힘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시간대이다. 따라서 늦잠을 자 소중한 아침을 짧게 하거나 쓸데없는 일이나 수다로 헛되이 써버려서는 안 된다. 인생의 정수이자 신성한 것으로서 아침을 소중히 대해야 한다.


가진 것의 고마움을 깨달아라

사람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저게 내 것이라면.’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으로 그로 인해 부족감을 느끼게 된다. 그보다는 가능한 한 ‘만약 이것이 내 것이 아니었다면.’이라는 역발상을 해야 마땅하다. 스스로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잃게 되었을 경우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재산도 건강도, 친구도 처자식도, 연인처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도, 말과 개 또한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대부분은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 가치를 알게 된다.


관찰하라

인간의 지식도 통찰도 비교하거나 토론함으로써 타인의 말 덕분에 풍성해지는 일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은 단순히 물을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기는 것에 불과하다. 통찰과 지식은 사물 그 자체를 스스로 응시해야만 진정한 의미에서 풍성해질 수 있다. 관찰하는 것만이 가깝고도 마르지 않는 생생한 원천인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