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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의 의사 그렌펠 이야기

북해의 의사 그렌펠 이야기

(명장면으로 읽는 세계 명작선 2)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벤저민 프랭클린, 앙드레 지드, 빈센트 브라스코 이바네스, 샤를르 루이 필립, 메어리 파크만, 크리스찬 엘스터 (지은이), 박정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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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의 의사 그렌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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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북해의 의사 그렌펠 이야기 (명장면으로 읽는 세계 명작선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0926166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05-08-30

책 소개

소설가 8인의 대표작 중 주요 대목을 발췌해 엮은 책이다. 톨스토이, 앙드레 지드, 키플링 같은 유명 작가부터 다소 생소한 작가들이 쓴 작품까지 총 8편의 이야기를 수록했다. 표제작 '북해의 의사 그렌펠 이야기'는 북구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실존인물, 의사 윌프레드 그렌펠의 생애를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목차

북해의 의사 그렌펠 이야기 - 메어리 파크만
리키, 티키, 타비의 모험 - 루디야드 키플링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 - 샤를 필립
한 톨의 보리 - 앙드레 지드
나의 소년시절 - 벤저민 프랭클린
페르디난드 아저씨 - 크리스찬 엘스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레오 톨스토이
다랑어 낚시 - 빈센트 브라스코 이바네스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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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러디어드 키플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글북』(1894)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은 1865년 인도 봄베이에서 태어났다. 다종의 문화에 제국주의 서구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19세기 말 인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일생 동안 시와 소설, 동화, 민요 모음집 등을 꾸준히 발표하여 400편에 가까운 단편소설과 시를 남겼다. 기자로 인도 전역을 다니며 원시적 장엄함이 살아 있는 드넓은 자연 풍경, 북인도 무슬림 다문화 사회 생활상 등을 관찰하여 글을 쓴 그는 불과 23세에 첫 단편집 『언덕으로부터의 평범한 이야기들』을 출간했다. 기존의 영국과 유럽 문학에서는 볼 수 없던 완전히 색다른 그의 작품은 평단의 관심을 받음과 동시에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책을 잘 읽지 않는 군인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받는다. 또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들을 모아 『정글북』, 『킴』을 출간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시인으로서도 탁월했다. 테니슨의 서거 후 그 뒤를 잇는 계관 시인으로 영국 왕실로부터 여러 번 제안받았으나 거절했다. 1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아들을 잃은 키플링은 내면세계로 눈을 돌려 점점 과감한 생략과 함축적인 표현으로 초자연적이고 신비한 내용을 담은 작품들을 발표했다. 단어의 질감을 살린 풍성한 언어와 완벽한 은유로 문학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와 함께 그는 전쟁, 사랑, 고통, 상실, 유령, 공상과학 등의 다양한 소재로 인간의 보편적인 모습을 심오하게 통찰했다. T. S. 엘리엇, 어니스트 헤밍웨이, 서머싯 몸, 조지 오웰, 헨리 제임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에드먼드 윌슨, 랜들 자렐, 킹즐리 에이미스 등 수많은 작가들은 키플링을 ‘20세기 영국의 가장 위대한 단편소설 작가’라고 찬사를 보냈다. 1907년 스웨덴 한림원은 “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관찰력과 독창적인 상상력, 힘이 넘치는 아이디어, 이야기를 이끄는 뛰어난 재능을 높이 사” 키플링에게 영미권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여한다. 당시 42세였던 키플링은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1901년 노벨문학상이 제정된 이후 이 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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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프랭클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06년 1월 17일, 매사추세츠 식민지의 중심 도시 보스턴에서 비누와 양초를 만들던 아버지 조사이어 프랭클린의 자녀 17남매 중 열다섯째로 태어났다. 초등교육을 마치지 못한 채 열 살 무렵 학교를 그만두었다. 이후, 인쇄업을 하던 형의 가게에서 견습공으로 일하며 생계를 도왔고, 틈틈이 독학으로 지식을 쌓았다. 18세 무렵, 그는 런던으로 건너가 인쇄 기술과 출판 노하우를 익혔고, 귀국 후 1728년 필라델피아에서 인쇄소를 열어 사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신문사 '펜실베이니아 가제트' 운영권을 인수해 지역 여론을 선도했다. 1732년부터 1757년까지 매년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Poor Richard’s Almanack)》을 발간하며 실용적인 지혜와 유머, 풍자를 담은 금언들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언론과 출판 외에도, 프랭클린은 시민사회의 기초를 닦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사회개혁가였다. 필라델피아에 미국 최초의 공공도서관을 세웠고, 시민 소방대, 병원, 우체국, 교육기관 등을 조직했다. 1743년 미국철학협회를 설립해 지식의 교류를 이끌었고, 1749년에 제안한 필라델피아 아카데미는 훗날 펜실베이니아대학교로 발전했다. 자연 과학에도 깊은 관심을 가졌던 프랭클린은 1742년 기존 난방 방식보다 효율적인 ‘프랭클린 난로’의 설계도를 발표했으며, 1752년에는 번개가 전기의 일종임을 입증하는 연 실험을 통해 피뢰침의 원리를 설명하고 그 설계도를 제안했다. 이 공로로 그는 영국 왕립학회에서 최고 권위의 코플리 메달을 수여받고 정회원으로 추대되며 세계적인 과학자로 인정받았다. 1748년, 성공적이던 인쇄업에서 은퇴한 그는 공직과 외교 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필라델피아 시의회 의원과 북미 식민지 체신장관 대리를 거쳐, 미국 독립전쟁 발발 후에는 토머스 제퍼슨, 존 애덤스 등과 함께 ‘독립선언서’의 작성에 참여했다. 이후 주프랑스 미국 대사로 파견되어 1783년 파리조약을 체결하며, 미국 독립을 공식화했다. 1787년에는 제헌회의에 참여해 미국 헌법 초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그는 ‘독립선언서’, ‘파리조약’, ‘미국 헌법(초안)’ 등 미국 건국과 관련한 중요 문서에 모두 서명한 인물이 되었다. 말년에는 노예제 폐지 운동에도 앞장서며 펜실베이니아 노예제폐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의 대표 저작인 《자서전》은 당초 아들 윌리엄을 위해 쓴 글이었으나, 사후에 출간되어 18세기 영미 문학을 대표하는 고전이 되었다. 이 책에 담긴 자기 성찰, 실용 철학, 윤리적 자기계발의 이상은 수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미국식 자기계발서’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의 출발점이 되었다. 세계적 평전 작가 월터 아이작슨은 “프랭클린은 미국인의 특성을 결정짓는 데 가장 깊이 기여한 인물”이라 평했다. 현재 그는 미국 100달러 지폐의 주인공으로 여전히 현실 속에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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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지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의 여러 가능성을 실험한 프랑스 소설가. 프랑스 문단에 새로운 기풍을 불어넣어 20세기 문학의 진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사전꾼들』을 발표해 현대소설에 자극을 줬다. 주요 저서로는 『좁은 문』 등이 있으며 194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셰익스피어, 에머슨, 니체, 루소 등 수많은 작가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몽테뉴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몽테뉴의 『수상록』을 읽고 “그에게 완전히 빠져들어 그가 바로 나 자신인 것 같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수상록』에서 교훈이 될 만한 글을 발췌하여 자신의 시선으로 해석한 선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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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브라스코 이바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의 소설가. 대학을 졸업하고 「평민신문」을 창간했으며 노동자를 지도했던 웅변가로도 알려져 있다. 등단 초기의 작품으로 <농가>, <갈대와 진흙> 등이 유명한데, 두 작품 모두 자신의 고향인 발렌시아와 그 주변을 무대로 한 민중이나 어부의 생활에 대한 소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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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어리 파크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북해의 의사 그렌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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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지바대학원에서 일본근대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일하면서 작은 책방도 운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스다 미리의 <수짱 시리즈>를 비롯해 『미야자와 겐지 전집』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밤의 이발소』 『더러운 손을 거기에 닦지 마』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피아노 치는 할머니가 될래』 『미우라 씨의 친구』 『고양이를 처방해 드립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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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런던에서의 연구 기간에 이 젊은 의사의 전 생애를 뒤바꾼 날이 찾아왔던것입니다. 그날 그는 재미삼아 사람들을 따라 런던 빈민굴의 커다란 텐트 속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기도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그는 곧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종교란 배운 대로 믿고, 남들 하는 대로 흉내 내고, 일요일에 교회를 가면 된다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곳의 사람들에게 종교는 나날의 생활 속에서 살아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마치 배에 필요한 노처럼. 그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강한 신념을 갖고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 '북해의 의사 그렌펠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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