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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

(예술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비평)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이광일 (옮긴이)
  |  
여름언덕
2012-10-1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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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책 정보

· 제목 : 레오나르도 다빈치 (예술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비평)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0985903
· 쪽수 : 192쪽

책 소개

패러독스 시리즈 11권. 수수께끼 같은 인물 다빈치의 매력에 끌린 정신분석학자 지크문트 프로이트는 '예술가인 동시에 자연과학 탐구자'라는 다빈치의 양면성과 관련하여 이 천재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심리학적, 정신분석학적 접근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목차

지크문트 프로이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유년 시절의 기억 (1910)

자닌 샤스게스미르젤
프로이트의 다빈치 연구에 관하여 (1991)

피터 게이
프로이트의 생애 (1989)

저자소개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르크스, 니체와 함께 현대 3대 혁명 사상가다. 프로이트는 의식 일변도의 심리학을 해체하고 종래에는 은폐되었던 무의식의 세계를 들추어냄으로써 의식과 무의식의 균형을 추구하고 건강한 정신 상태를 되찾으려고 노력했다. 1856년 5월 6일 모라비아의 프라이베르크에서 유대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김나지움과 빈 대학 의학부에서 학업성적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출중한 학생이었다. 대학에서 브뤼케 교수의 지도를 받으면서 해부학과 생리학에 심취했다. 1885년 파리 살페트리에르 병원장 샤르코 밑에서 장학생으로 약 5개월간 연구하면서 히스테리와 최면술에 특히 관심을 가졌는데, 이것은 장차 정신분석학을 창안하는 데 매우 중요한 동기가 된다. 1886년 프로이트는 마르타 베르나이스와 결혼했으며, 개인 병원을 개원하고 신경증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프로이트는 치료와 동시에 정신 신경증에 관한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꿈의 해석≫과 ≪정신분석학 입문 강의≫ 등 두 권의 방대한 저서를 출판하면서 심리학을 넘어서 메타심리학으로서의 정신분석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독자적으로 창안하게 되었다. 1906년에는 카를 구스타프 융이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신봉자가 되었으나 1914년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 이론이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에 반대해 프로이트와의 결별을 선언한다. 그러나 프로이트는 자신의 정신분석학을 계속해서 연구하면서 ≪쾌락 원리의 저편≫(1920), ≪자아와 이드≫(1923), ≪환상의 미래≫(1927), ≪문화에서의 불안≫(1930) 등을 출판했다. 1938년 프로이트는 딸 아나 프로이트와 함께 히틀러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런던으로 망명했다. 1923년부터 1939년 죽을 때까지 16년 동안 서른세 번에 걸친 구강암 수술을 받으면서도 끊임없이 연구와 저술에 온 생애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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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1962년생. 한국일보 논설위원과 연세대 독문학과 강사를 역임했다. 인문, 사회과학, 철학, 소설, 전기,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영어와 독일어로 된 책을 주로 번역하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정치사상사』(2017, 공역), 『폐허에 살다』(2016), 『템플러』(2015), 『예수는 왜 죽었는가』(2014), 『잃어버린 은띠를 찾아서』(2014), 『망가진 세계』(2013), 『모든 정부는 거짓말을 한다』(2012), 『엥겔스 평전』(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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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기적인 연구가 주인공의 정신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목표로 한다면 성생활이나 특이한 성적 면모에 대해 아무 말 없이 슬그머니 넘어가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전기는 지나치게 신중한 나머지 또는 불편한 사안에 대한 언급을 꺼린 나머지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어쨌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경우 성적인 부분과 관련해서 알려져 있는 정보는 거의 없다. 그러나 거의 없다는 사실 자체가 의미심장하다. 절제를 모르는 관능과 음울한 금욕주의가 투쟁하던 시대에 다빈치는 성을 냉담할 정도로 멀리했다. 이런 태도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미술가로서는 아주 드문 경우이다.


“나는 예전부터 독수리에 몰두할 운명이었던 것 같다. 지금 떠오르는 기억만 해도 아주아주 어렸을 적 일이다. 아직 요람에 누워 있을 때였는데 독수리 한 마리가 내려오더니 꽁지로 내 입을 벌리고 여러 번 제 꽁지로 내 입술을 치는 것이었다.”


우리가 접한 모든 남성 동성애자 사례에서 환자는 아주 어린 시절 여성(대체로 어머니이다)에 대한 에로틱한 애착이 대단히 심했지만 나중에 커서는 그런 사실을 다 잊었다. 그런 애착이 생기거나 촉진된 것은 어머니 쪽에서 지극정성으로 사랑을 베풀었기 때문이다. 애착이 더 강화된 것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역할이 미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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