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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바가반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가르침)

라마나 마하리쉬 (지은이), 김병채 (옮긴이)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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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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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는 누구인가? (바가반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가르침)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세계의 종교 > 힌두교
· ISBN : 9788991596757
· 쪽수 : 72쪽
· 출판일 : 2022-06-15

목차

도입
나는 누구인가? 난 야르
1 ~ 28. 질문과 답변

저자소개

라마나 마하리쉬 (엮은이)    정보 더보기
바가반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는 1879년 12월 30일 남인도 티루출리에서 태어났다. 11살 때 사랑하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죽음이라는 문제를 자연스레 접하게 되었다. 1896년 7월에 그는 갑자기 찾아온 매우 강력한 죽음의 공표를 경험하는 과정을 통하여 깨달음에 이르게 되었다. 그 이후 그는 늘 깨달음의 상태에 있었다. 1896년 9월 1일, 그는 아루나찰라에 도착하였으며, 이후 아루나찰라 산자락에 그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인 라마나스라맘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는 여생의 마지막ᄁᆞ지 자신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의 메시지를 말과 침묵으로 가르치다가 1950년 4월 14일 마하 사마디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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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채(크리슈나다스)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나다. 1972년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다수의 직업을 거친 후 서울의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였다. 직장의 일보다는 신을 만나고자 하는 염원이 늘 가슴에 있었다. 어느 날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명동 성당에 들러 성모상 앞에서 기도를 하였다. “신을 보는 삶을 주소서. 그렇지 않다면 이 삶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럴 수 없다면 저의 생명을 거두어 주소서.”라고 기도한 적도 있었다. 회사 생활은 나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회사를 그만두었다. 무엇을 할 것인지는 몰랐다. 이 생활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을 뿐이었다. 충남에 있는 수덕사 근처에서 생활했다. 덕산 성당 신부님으로부터 신학교에 들어갈 것을 권유받았지만, 신을 만나고픈 열정이 더 강했다. 그곳에서 몇 개월 지내다 서귀포로 가서 약 2년간 생활하였다. 부산으로 가서 대학교 강사 생활을 몇 년 하다가 창원에 있는 국립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가르치다가 명상을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이 일어났다. 그래서 송광사 주위의 암자에 기거하기도 하였다. 법정 스님에게 제자로 받아달라는 부탁을 드리기도 하였다. 성당 고해소 신부님에게 “신이 어디에 계십니까?”고 질문을 하였다. 신부님은 “산과 들에 있지요.”라는 답을 하셨다. 세상에 산과 들이 얼마나 많은 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절망을 느꼈다. 1988년 말 붓다가 태어난 곳인 인도로 명상을 배우러 갔다. 뉴델리에 기거하면서 슈리 오로빈도 아쉬람에 자주 갔다. 그곳의 한 이방인에게 길을 물었다. “제가 어디로 가면 좋습니까?”그분이 답하였다. “알란디로 가세요.”그래서 여정이 시작되었다. 켈커타에서 마더 데레사의 축복을 받기도 했다. 비파사나 아카데미에서 명상을 하다가 마음 너머에 있는 것을 경험했다. 거기에는 찬란한 무엇이 있었다. 그곳의 성자분께서 그것을 사마디라 하셨다. 봄베이의 한 요가 연구소에서 외국풍의 연구원에게 인도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을 물었다. 그는 “티루반나말라이에 있는 아루나찰라 산입니다. 거기에 라마나 아쉬람이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라마나는 신이라는 애칭을 가졌으며 동물들과도 대화를 나누시는 분이셨다. 이미 돌아가셨다. 말로의 대화가 없는 곳이었다. 아름다운 아루나찰라 산자락에 고요만이 있었다. 그곳으로 순례를 온 스승과 한 무리의 제자들도 말을 하지 않았다. 눈을 마주하는 것이 전부였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하였다. 다른 곳들에서는 무엇을 하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무엇을 하라고 하지 않았다. 3호실의 나의 숙소로 가는 길에 남쪽의 파파지라는 별명을 가지신 나나가루라는 성자 분을 만나고 대화까지 나누었다. 그때는 그분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곳에서 한 달 가량 머물렀다. 깨닫는 것을 다음의 생애들로 미루어야 될 것 같았다. 그래서 고국으로 돌아오고자 하였다. 돌아오기 직전에 북인도의 갠지스 강가인 하리드와르에서 라마나 마하리쉬의 제자 슈리 푼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그분께서는 북쪽의 파파지라는 별명을 지니신 분이셨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요지는 마음이 나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 말의 의미를 이해했다. 그래서 나는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러자 순식간에 이 현상계를 벗어나 빛이 끝없이 펼쳐진 하늘로 갔다. 다시 돌아온 옮긴이에게 “그것이 깨달음입니다. 그대는 붓다입니다. 찾을 것이 더 없습니다. 당장 고국으로 돌아가십시오.”라고 말씀을 주셨다. 고국으로 돌아와 정기적으로 티루반나말라이에 있는 라마나 아쉬람을 방문하였다. 2016년에도 라마나스라맘으로 가서 저녁 찬송인 파라야나를 하였다. 온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라마나님을 흠모하였다. ‘바리 바리 라마나 구루’라는 구절을 찬송하다가 또 마음 너머로 갔다. 나는 경전들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이 아루나찰라의 은총만으로 깨달음을 경험한 것 같다. 창원에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을 열고 소수의 사람들과 진리를 나누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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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나는 누구입니까?

일곱 가지 기질 (역주) 아유르베다에서 말하는 5가지 기질(골수, 뼈, 지방, 살, 피부, 정액)
로 된 이 거친 몸은 나가 아닙니다. 소리, 촉감, 색깔, 맛과 냄새라는 다섯 감각의 대상들을 파악하는 귀, 피부, 눈, 혀와 코라는 다섯 감각 기관들은 나가 아닙니다. 말하는 입, 이동시키는 발, 붙잡는 손, 배설과 생식의 기관이라는 다섯 행위 기관은 나가 아닙니다. 들이쉬는 등의 다섯 유형의 호흡 행위를 하는 생명력을 주는 공기 즉 쁘라나도 나가 아닙니다. 생각하는 마음조차도 나가 아닙니다. 대상들에 대한 잔여 인상들만 있을 뿐, 아무런 대상도 아무런 기능도 없는 (잠자는 상태의) 무지 또한 나가 아닙니다.

2. 나는 이것들 그 어느 것도 아니라면, 나는 누구입니까?

앞에서 말한 모든 것들을 ‘이것이 아니다’, ‘이것이 아니다’라고 부정한 뒤에 오로지 남아 있는 자각, 그것이 나입니다.

3. 자각의 고유 성질은 무엇입니까?

자각의 고유 성질은 절대적 존재, 절대적 의식, 절대적 희열입니다.

4. 나에 대한 깨달음이 언제 얻어집니까?

보이는 세상이 사라질 때 보는 자인 나를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5. (세상을 실재라고 여겨) 세상이 존재하는 동안에도 나를 깨달을 수 있습니까?

그럴 수는 없습니다.

6. 왜 그렇습니까?

보는 자와 보이는 대상은 밧줄과 뱀의 관계와 같습니다. 환영으로 생긴 뱀이라는 그릇된 지식이 사라지지 않는 한, 바탕인 밧줄에 대한 지식이 일어날 수 없듯이 세상이 실재한다는 믿음이 사라지지 않는 한 바탕인 나에 대한 깨달음이 얻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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