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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당신의 이름입니다, 오 신이시여!

가슴이 당신의 이름입니다, 오 신이시여!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침묵의 순간들)

라마나 마하리쉬 (지은이), 김병채 (옮긴이)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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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당신의 이름입니다, 오 신이시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슴이 당신의 이름입니다, 오 신이시여!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침묵의 순간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91596818
· 쪽수 : 118쪽
· 출판일 : 2022-12-20

저자소개

라마나 마하리쉬 (엮은이)    정보 더보기
바가반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는 1879년 12월 30일 남인도 티루출리에서 태어났다. 11살 때 사랑하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죽음이라는 문제를 자연스레 접하게 되었다. 1896년 7월에 그는 갑자기 찾아온 매우 강력한 죽음의 공표를 경험하는 과정을 통하여 깨달음에 이르게 되었다. 그 이후 그는 늘 깨달음의 상태에 있었다. 1896년 9월 1일, 그는 아루나찰라에 도착하였으며, 이후 아루나찰라 산자락에 그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인 라마나스라맘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는 여생의 마지막ᄁᆞ지 자신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의 메시지를 말과 침묵으로 가르치다가 1950년 4월 14일 마하 사마디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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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채(크리슈나다스)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나다. 1972년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다수의 직업을 거친 후 서울의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였다. 직장의 일보다는 신을 만나고자 하는 염원이 늘 가슴에 있었다. 어느 날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명동 성당에 들러 성모상 앞에서 기도를 하였다. “신을 보는 삶을 주소서. 그렇지 않다면 이 삶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럴 수 없다면 저의 생명을 거두어 주소서.”라고 기도한 적도 있었다. 회사 생활은 나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회사를 그만두었다. 무엇을 할 것인지는 몰랐다. 이 생활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을 뿐이었다. 충남에 있는 수덕사 근처에서 생활했다. 덕산 성당 신부님으로부터 신학교에 들어갈 것을 권유받았지만, 신을 만나고픈 열정이 더 강했다. 그곳에서 몇 개월 지내다 서귀포로 가서 약 2년간 생활하였다. 부산으로 가서 대학교 강사 생활을 몇 년 하다가 창원에 있는 국립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가르치다가 명상을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이 일어났다. 그래서 송광사 주위의 암자에 기거하기도 하였다. 법정 스님에게 제자로 받아달라는 부탁을 드리기도 하였다. 성당 고해소 신부님에게 “신이 어디에 계십니까?”고 질문을 하였다. 신부님은 “산과 들에 있지요.”라는 답을 하셨다. 세상에 산과 들이 얼마나 많은 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절망을 느꼈다. 1988년 말 붓다가 태어난 곳인 인도로 명상을 배우러 갔다. 뉴델리에 기거하면서 슈리 오로빈도 아쉬람에 자주 갔다. 그곳의 한 이방인에게 길을 물었다. “제가 어디로 가면 좋습니까?”그분이 답하였다. “알란디로 가세요.”그래서 여정이 시작되었다. 켈커타에서 마더 데레사의 축복을 받기도 했다. 비파사나 아카데미에서 명상을 하다가 마음 너머에 있는 것을 경험했다. 거기에는 찬란한 무엇이 있었다. 그곳의 성자분께서 그것을 사마디라 하셨다. 봄베이의 한 요가 연구소에서 외국풍의 연구원에게 인도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을 물었다. 그는 “티루반나말라이에 있는 아루나찰라 산입니다. 거기에 라마나 아쉬람이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라마나는 신이라는 애칭을 가졌으며 동물들과도 대화를 나누시는 분이셨다. 이미 돌아가셨다. 말로의 대화가 없는 곳이었다. 아름다운 아루나찰라 산자락에 고요만이 있었다. 그곳으로 순례를 온 스승과 한 무리의 제자들도 말을 하지 않았다. 눈을 마주하는 것이 전부였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하였다. 다른 곳들에서는 무엇을 하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무엇을 하라고 하지 않았다. 3호실의 나의 숙소로 가는 길에 남쪽의 파파지라는 별명을 가지신 나나가루라는 성자 분을 만나고 대화까지 나누었다. 그때는 그분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곳에서 한 달 가량 머물렀다. 깨닫는 것을 다음의 생애들로 미루어야 될 것 같았다. 그래서 고국으로 돌아오고자 하였다. 돌아오기 직전에 북인도의 갠지스 강가인 하리드와르에서 라마나 마하리쉬의 제자 슈리 푼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그분께서는 북쪽의 파파지라는 별명을 지니신 분이셨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요지는 마음이 나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 말의 의미를 이해했다. 그래서 나는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러자 순식간에 이 현상계를 벗어나 빛이 끝없이 펼쳐진 하늘로 갔다. 다시 돌아온 옮긴이에게 “그것이 깨달음입니다. 그대는 붓다입니다. 찾을 것이 더 없습니다. 당장 고국으로 돌아가십시오.”라고 말씀을 주셨다. 고국으로 돌아와 정기적으로 티루반나말라이에 있는 라마나 아쉬람을 방문하였다. 2016년에도 라마나스라맘으로 가서 저녁 찬송인 파라야나를 하였다. 온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라마나님을 흠모하였다. ‘바리 바리 라마나 구루’라는 구절을 찬송하다가 또 마음 너머로 갔다. 나는 경전들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이 아루나찰라의 은총만으로 깨달음을 경험한 것 같다. 창원에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을 열고 소수의 사람들과 진리를 나누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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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내가 대부분 한 번도 만나 본적이 없는 많은 훌륭한 분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졌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이 책은 출판될 수 없었을 것이다.
그 직접적인 영감은 《라마나 마하리쉬의 핵심적인 가르침(The Essential Teachings of Ramana Maharshi》이란 제목으로, 미국의 출판사인 이너디렉션(Inner Directions)이 출간한 책에서 비롯되었다. 나는 그 책이 아름답고 고상하며 포괄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환율을 볼 때 확실히 그것은 대부분의 인도 사람들이 구입해 볼 수 없는 높은 가격이었다. 하지만 언제든지 책을 집어 들고 어디에서나 책을 펴서 얼마동안 읽거나 볼 수 있고, 그때마다 매번 귀중한 영감이나 통찰력을 반드시 얻을 수 있는 그런 책이 있다면, 그 책을 갖고 싶지 않은 사람이 과연 어디에 있겠는가? 이러한 아이디어는 가능성과 함께 나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2003년 8월에 나는 슈리 라마나스라맘의 총재이신 슈리 V.S. 라마난을 찾아뵙고, 이러한 방침에 따라 슈리 라마나스라맘을 위하여 나 자신이 선택한 사진과 디자인과 인용문을 이용하여 적당한 가격의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그는 열성적으로 승낙해 주면서 아쉬람의 출판물과 사진기록 보관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며, 슈리 라마나의 탄생 125주년 기념 행사에 맞추어 책을 출판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저명한 사진작가이면서 또한 아쉬람의 사진 기록 보관인인 V. 까리ㅤㄸㅣㄱ은 우기 기간인 8월에 아쉬람에 머물고 있었다. 나는 책에 필요한 아루나짤라와 마을과 사원에 대한 사진의 종류를 설명해 주었다. 며칠 뒤에 성스러운 산 주변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포착한 사진들이 들어 있는 네 장의 CD를 받았다. 나는 감도가 뛰어난 까르ㅤㄸㅣㄱ의 사진들에 대하여 그에게 감사를 드린다.
최종적으로 책의 지면 배치를 끝마치고 전체를 검토해 봤을 때, 나는 나의 부족함을 보고 마음이 슬퍼졌다. 나의 능력으로는 바가반 라마나의 훌륭한 가르침과 그의 매혹적인 힘, 아름다움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도 이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동안 내 마음을 가득채운 기쁨과 은총, 안내를 받고 있다는 굉장한 느낌을 기억하자, 그 슬픔은 사라졌다. 다시 되찾은 영감으로 나는 마무리 작업을 진행해갔다.
특히 어떤 인용구는 질문에 대한 장문의 답변에서 발췌를 했기 때문에, 어법을 통일하고 대문자를 사용하고 읽기 쉽게 하기 위하여 편집상의 사소한 수정을 해야만 했다. 이렇게 하는 동안, 그 과정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관성이 없는 의미의 미묘한 차이를 피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슈리 라마나의 다양한 기분을 보여 주고, 어떻게 참된 신성함이 아주 인간적일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인지를 보여 주고자 다소 손상되고 질이 낮은 문서 보관소의 사진들도 포함시켰다. 나는 이러한 사진들의 심오한 내용이 어떤 시각상의 결함보다 더 중요하다고 느낀다.
이 책의 머리말을 써 주신 비말라 따까르와 부드럽고 귀중한 비평으로 격려를 해주신 데니스 하텔, 바가반의 많은 사진들을 되찾고 직무 태만의 컴퓨터와 나 사이를 중재해 주신 그레이엄 보이드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물론, 나는 바가반과 함께 살면서 그의 사진을 찍고, 그의 말씀을 편찬하고 번역해 준 모든 알려진 혹은 알려지지 않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들은 직접 라마나를 만나 본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계속 그분을 살아 있게 하고 있다.

바라띠 미르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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